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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선생님 이야기 보고

엄마들 왜 그러지요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7-04-21 23:46:57
선생님께 선물하고 촌지 보내고  찾아가서 아양 떨고 할 것 다하면서 선생님 욕하고 다니는 엄마들 심리는 무얼까요
주니까 다 받더라 안 주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하고 ... 살살거리니까 좋아하더라.등등...
요즈음은 학교로 보내면 감사 받고 하니 별의별  007 작전을 다 동원해서  가르쳐 주지 않는 주소까지 알아내서 결국 보내 놓고 돌려 보내지 않으면 욕하는 심보는 무엇인지..
저 아이 둘 다 초등학교 보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성의 없고 할말 없게 만드는 선생님 보다는 자기 아이만 알고 물 불 안가리고 설치는 재수 없는 엄마들이 더 많더군요....
학년 올라 가자 마자 생일 잔치 뻐근하게 해주고  음료수 돌리고 선생님 찾아가며 할 도리(?) 하고 다니고 소문난 학원 정보 수집하느라 엄마들이랑 어울리는게 부모 역활이고 도리인지
해도 해도 너무하단 말 밖에 안나오는 심한 엄마들이 꼬옥 몇명씩 반에 도사리고 있더라구요

IP : 211.179.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7.4.22 12:01 AM (125.187.xxx.135)

    초.중학교때 한거 아무런 소용 없어요..
    이왕 할꺼면 초.중학교때 할꺼 적금들어 놨다..아이 고등하교가면 팍팍 밀어주는것이 훨 났습니다

  • 2. 오늘도...
    '07.4.22 12:12 AM (125.185.xxx.242)

    아이반아이생일잔치 다녀왔어요.
    놀이터까지 빌려서... 누가 하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돈이 얼마들었니 상차리는데도 꽤들었니..어쩌니..
    하면서..켁..먹던거 체하는줄알았네용.
    선생님께는 이미 왔다리갔다리..할꺼다하고
    2학기때 반장을 겨냥하여 겁없는 발언도 서슴지않는 아이반엄마.
    요즘 지명제입니까?
    엄마들이 뽑아주는것도 아닌데 미리 어찌나 하고지비~~하는지...

  • 3. 저두
    '07.4.22 7:38 AM (124.53.xxx.214)

    주변에서 그렇게 한다는 말만듣고있자니 내년에 학부모되는 입장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아닙니다..사실 유치원에두 그런 엄마들은 이미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그런데 학교는 좀 다른것같앙서 걱정만하구 있는 맘입니다,....

  • 4. -_-
    '07.4.22 11:21 AM (59.22.xxx.134)

    수시로 여기 자게에도 유치원선생님 선물, 학원선생님 선물, 초딩 샘 도시락,선물 등등 뭘하면 좋을거냐고 묻는 글들이 올라오던데...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이 , 선물 이나 도시락 싸 오라고 했을까? 차라리 선물 하지 말고 욕도 하지 말지...

  • 5. 맞습니다
    '07.4.22 2:53 PM (121.131.xxx.127)

    일부 교사의 문제도 있지만
    그런 엄마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담 하나를 말씀드리면
    엄마가 선생님 뒷바라지로
    초등과정을 이끌어 갔을때,
    간혹 중고등학교에 가서
    엄마쪽에서 크게 좌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뒷바라지라고 생각해서 해온 일들이
    전혀 아이에게 도움이 안되었을때,
    혹은 선생님쪽에서 거절할때,
    (성적으로 나타나니까)
    선생님한테 준 성의가 전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할 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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