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세스코같은 거 이용해보신 적 있으신지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역시 바퀴벌레를 무서워하고 같이 사느니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여름이면 전기세 생각없이 해질녁이면 온집안 불 켜놓고 아침에야 끌 정도구요..
딱 7월 말이나 8월 정도에 먹바퀴같이 집밖에 사는 큰 바퀴만 한두번이었고..
또 집밖에서 온 듯한 작은 바퀴 한마리 정도였기 때문에..집에서 사는 녀석들은 없었어요..
워낙 청소도 일부러 철저히 하고,,음식은 티끌 하나도 안떨어뜨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어찌 어찌 살았는데..
이번에 온 빌라는 사람들이,,,좀 그래요..
워낙 좁은 빌라라서 집안에 아마 재활 쓰레기나 음식 쓰레기 둘 때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막 복도에 내놓거든요...파 흙에 묻어놓고 뿌리 나오면 잘라먹는 듯한 화분까지 현관앞에 두고..
특히 우리 앞집이,,사람들이 잘 안들어오는 것 같거든요,,?
원래 이사왔을때는 현관앞의 찌라시도 안치우고 참 더럽길래 ,,뭐야 했는데 그래서 사람이 안사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밤에 막 치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어디 갔다 왔나 보다 했어요.
얼핏 보니 40대 아저씨랑 부인인데 부인이 남편 듣기엔 한국사람 말투가 아닌 것 같다고,,보기에 부인이 좀 조선족같기도 하고..그런다가 또 한창 안오네요...어느날 남편이 뭔 대학생 같은 인간이 들어가는 걸 보았다고도 하고..어느날은 집에 있는데 웬 초등학생들이 와서 작은 엄마~~하면서 문두드리고..구성원이 알 수 없는...
암튼 앞집이 놓아둔 쓰레기가 두달째입니다................휴지같은 거랑,,딸기담았던 플라스틱 케이스 ..
그런 건데 저걸 치울까 말까 하다가 저희도 바뻐서...
암튼 이런 지저분한 건물이면 여름엔 들끓을 지도 몰라 하고 불안했는데...아직 4월에 바퀴벌레라니....
혹시 바퀴벌레 세스코나 기타 다른 영세업자분들 불러서 시공하시셔서 효과 보신 분 있나요?
며칠전에 뜬금없이 4월초임에도 바퀴벌레 같은 녀석이 지나가는 걸 봤읍니다..
워낙 순식간이라,,집게벌레인가 할 정도로 얼핏이요..남편한테 울며 불며 이야기했는데,,아닐거라고..이렇게 깨끗히 사는데,,또 4월인데,,하면서요,,이때껏 4월에 바퀴를 본 적은 어디서도 없었어요...
그래도 안심이 안되서 불켜놓고 살기 시작하다가,,,,,
오늘,,신발장 앞에서 한마리가 작지도않고 크지도 않은 것이,,뒤집어져서 발발거리고 있잖아요...ㅠ_ㅠ
저번 그녀석일까요..? 암튼 레이드로 목욕시켜서 죽였구요..시체는 남편올때까지...ㅠ_ㅠ
아무래도 지저분한 빌라라서,,이번엔 제대로 걸렸나 싶어요...
바퀴벌레 없애주는 곳 시공받으셔서 효과 보신 분들 경험 이야기 좀 해주세요...
막 많은 수준이 아니라 방지 차원이거든요...??? 정말 집에서 안죽고 밖에서 죽는지..그리고 다른집이 많아도 우리집엔 안오게 되는지........................................
세스코는 많이 비싸고 영세한 곳도 5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고 해서 작은 돈도 아니고...
효과만 있다면 얼마라도 하고 싶거든요...
1. 바퀴벌레
'07.4.21 10:40 PM (222.234.xxx.71)는 아니지만...
개미때문에 세스코 두번 이용해 봤어요
한번은 신혼집...한번은 산후조리하기전에 친정집...
두번다 이삼일내에 완전히 사라졌어요
바퀴벌레도...잘 잡지 않을까요?2. 도로시
'07.4.21 10:47 PM (124.216.xxx.165)제 주위에 하신분 있는거 같든뎅..효과있다든데여..근데 시간이 좀 지나뵈야 알것 같아요..
3. ......
'07.4.21 10:48 PM (221.140.xxx.103)제가 관리받아 봤었어요.
개미 때문에요.
이사 전 인테리어 공사때 개미가 많다고 연락이 와서 이사후 바로 했었지요.
평당 얼마 이렇게 시작하는데 관리 받을 때는 싹 없어 집니다.
월 관리 받을때도요.
그런데 그 후 다시 생깁디다.
비용 40만원대 들었던 것 같은데 아까워요.4. 딴질문
'07.4.21 11:06 PM (211.172.xxx.66)답변이 아니라 죄송!!
근데 바퀴벌레가 여름에 주로 나오나요? 추운 겨울엔 안 나오구요?
만약 그렇다면 저도 걱정이라...
2월에 이사왔는데 청소하다보니 바퀴벌레 시체가 2개 있더라구요..
이사와보니 정말 지저분해서 한달내내 청소했는데...
아직은 제 눈에 띄지 않았는데.... 날 더워지면 바퀴벌레가 나타날까요???에구구5. ....
'07.4.21 11:27 PM (58.233.xxx.104)이곳에서 바퀴벌레로 계속 검색쳐보십시오
그리 거금 안들이고도 바퀴없이 잘 삽니다6. 원글
'07.4.22 12:29 AM (59.5.xxx.137)....님,네 민간요법 말씀하시는 건지요? 치약같은 약이나 붕산 같은 거는 별 효과못보신 주윗분들이 있으셔서 글 올려 본거랍니다. 그래도 전문가분들에게 시공해보신 분들 의견 들어볼라구요~^^
딴질문님~네 저의 경우엔 딱 제일 더운 여름 한달 정도만 넘기면 바퀴는 구경도 못해보고 살았어요..
먹바퀴라고 큰~바퀴있잖아요~천장속이나 옥상같이 밖에서 살다가 여름같이 더워지면 집안으로 출몰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한여름에 한번씩 나오구요..작은 바퀴도 여름에만 몇마리 보이거든요? 집에 살지는 않고 밖에서 넘어왔다가 보인 경우라고들 하던데요..
바퀴가 더워지고 습해지면 주로 활동하니까 딴질문님도 조심하세요..그리고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까 남편 와서 시체 치우고 월요일날 사람 부르기로 했어요..계약기간 안에 또 나오면 A/S해준다네요..
이럴땐 새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부럽네요..ㅠ_ㅠ 친정은 새아파튼데 어떤 벌레도 못보고 살았는데...7. 세스코
'07.4.22 3:47 PM (219.248.xxx.49)지겨운 바퀴벌레 땜에 비싸도 했는데..
하루만에 싸악 없어져서 만족했더랍니다...
몇개월마다 점검 해주시고 초기 가입비가 비싸서 망설였는데
바퀴약 몇백통 해도 소용 없던게 처음 한 번 해놓으니 자취를 감춰서 전 아주 강추입니다..8. 아름다운 날
'07.4.22 9:59 PM (211.225.xxx.178)저도 1년 밖에 안된 새 빌라에 이사왔는데 밤에 바뀌벌레가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는지 그래서 당장 마트에서 붙이는 것 뿌리는 것ㅠ사서 다 했지요.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안보이던 바뀌벌레가 새끼까지 엄청 뛰어 나와 죽더라구요. 그래서 없어진 줄 알았는 데 며칠 지나니 없어진 숫자보다 불어나는 숫자가 날이 갈수록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효과좋다는 약과 연막탄등을 사서 해 봤는데 박멸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지막으로 세스코를 불러서 방역을 해 봤죠.
근데 감쪽같이 다 없어지는 거예요. 처음에는 죽은것들이 몇마리씩 보이더니 며칠 지나니 아예 보이지 않고 지금은 너무나 편안하게 살아요. 그리고 저희집만 방역해서 나중에 다른 집 바뀌벌레가 들어와서 또 생길까 걱정했는데 지금 1년이 지나도 아무렇지도 않고 되려 다른 집의 바뀌벌레까지 없어지는 효과까지 생겼어요. 처음부터 세스코를 이용했으면 돈고생 몸고생 마음고생안했을텐데 세스코 이용하기전까지 마트에서 인터넷에서 사서 든 돈만해도 세스코부르고도 남을 돈이고 연막탄까지 사서 터뜨리며 고생한것 들 생각하면
처음부터 세스코 부르라고 하고 싶습니다. 부르는 돈 그 돈이 큰 돈인 것같아 붙이는 것 짜놓는것 뿌리는 것 가지가지하게 되는데 결국은 세스코부르니까 박멸되고 나중에 합쳐보면 세스코부른 돈 보다 더 들어가고 보이면 바로 세스코 부르는 게 최고예요. 돈 하나도 안 아까와요.
그리고 부르는 돈도 평수마다 달라요. 저는 관리안받고 처음 한번만 소독했는데 완전 박멸되고 지금은 씨가 말랐어요. 그래서 전 세스코 부르라고 하고 싶어요.9. ^^
'07.4.22 10:19 PM (219.240.xxx.180)이걸 쓰세요.
이걸 추천해준 집마다 모두 고맙다네요.
인터넷으로 '팜클'을 치면 사이트가 나와요. 세스코 자회사에요.
거기에서 '멕스포스 겔'을 찾으면 나오는데 작은 거 하나 사세요.
그거 하나 님 집에 하면 건물 전체에서 바퀴가 사라질 겁니다.
1만원 정도면 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2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4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8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3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0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7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8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1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