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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시누

..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07-04-21 16:31:51
시누......
휴우~





IP : 122.32.xxx.18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여자
    '07.4.21 4:38 PM (203.171.xxx.32)

    는 피곤해요
    적당히 나쁜여자가 되어보세요
    시누도 문제지만
    님도 문제예요
    그걸 여태 혼자 다하고 있었다니
    조금만 이기적인 사람이 되시길 바래요
    너무 힘드신거 같아 안쓰럽네요

  • 2.
    '07.4.21 4:38 PM (121.140.xxx.151)

    어째 그리 뻔뻔할까요? 믿을 수가 없군요!
    오빠네 얹혀사는 것만도 죄송할텐데,
    생활비 한 푼 안내, 가사일 하나 안 도와, 뭐 이런 철면피가 있답니까.
    이혼을 했던 뭘 했던 자기 도리와 염치는 알아야지요.
    어서 내보내셔요. 님 홧병나시겠어요.

  • 3.
    '07.4.21 4:41 PM (211.173.xxx.132)

    같이 사세요?
    물론 사정이 있으실테지만 맞벌이 하는 부부도 가사분담을 하는데 얹혀사는 시누가 넘 뻔뻔하시네요
    내보내실거 아니며 지금이라도 확실히 하고 넘어가셔야지 안그럼 나중에 더 큰 싸움됩니다.

  • 4. --;;
    '07.4.21 4:43 PM (211.221.xxx.51)

    그냥 내보내세요.
    따로 사는 게 님 건강에 좋습니다.
    그렇게 거둬 먹이고 빨래 해 입혀도 나중에 서운하단 말 합니다.
    내 가족 챙기기도 힘든데 봉사 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판 할 게 아니라 그냥 남편과 의논해서 내보내세요.
    지 밥 지가 해서 먹고 지 빨래 지가 해 입고 봐야 님이 고마웠단 걸 알 겁니다.
    애 맡기고 친구 만나러 간단 말에 어이상실, 제가 다 열받네요.
    애 낳고 결혼도 해 본 인간이 정말 철이 없네요--;;;

  • 5. 그걸 그냥 둬?
    '07.4.21 4:43 PM (219.248.xxx.88)

    왜 같이 살아요??
    당장 내 쫓으세요.
    정신 차려 사람 되게 하시려면 내 치세요.
    이혼 딱지가 훈장인가? 참내.
    남편이나 시누나 ...

  • 6. 웃고살자
    '07.4.21 4:44 PM (221.157.xxx.125)

    다 같이 모여앉아 님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이상태로는 안되겠으니 변화를 갖자고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지...

    솔직하게 나는 이러저러 해서 힘들다. 이상태로는 더 못간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함께 살아야할 형편이 있어서 살고있는것 같은데 친동생이라도 저러면 짜증나고 힘듭니다.

    폭발하지 말고 님이야기를 남편과 시누에게 하면 어떨까요.
    그러고도 협조를 안한다면 님도 명분이 생기는거니까...

  • 7. 확기냥
    '07.4.21 4:44 PM (122.32.xxx.181)

    저 착한여자 아닙니다.
    그 문제로 남편과 종종 말다툼 있었습니다.
    시누에게 제가 얘기하는거보다 오빠가 얘기하는게 상처 덜 될거라 믿어서
    조심조심,,남편이 얘기했었습니다.
    그러나,몇번 얘기해도 안먹힙니다.
    틈만 나면 지네 엄마(시어머님)이랑 미주알고주알 상황보고하는지라
    시어머니께 몇번 불똥이 제게도 튀었었구요.
    상황 일일이 꼬치꼬치 제가 말하기도 그렇잖아요.
    친정엄마도 아닌데 얘기한들,,얼마나 저더러
    니가 힘들겠구나,,,하겠어요?
    아시다시피,,,
    시어머니입장에서 당신딸만 걱정이고,안쓰럽겠죠.

    저도 시누가 그런처지된거 불쌍한거 압니다 그래서 이때껏 큰문제 안일으키고 참고 살았죠.
    작은거 하나하나가 자꾸 쌓이다보니,,,이제는 정말 폭발직전이라는거죠.

  • 8. ....
    '07.4.21 4:45 PM (58.233.xxx.104)

    남편이 나빠요
    지가 양말한짝 빨고 개키는거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뭔 잘해주라 마라 한대요?
    남편과 조용히 담판 지으세요 .나도 혼자 애둘 키우지만 오빠집에 얹혀살생각은 꿈에도 안해봤네요
    개념상실인 인물들이 너무 많아 ...

  • 9. .....
    '07.4.21 4:46 PM (219.241.xxx.110)

    님도 남편도...한마디로 "바보"입니다....
    그꼴 보고 어떻게 삽니까?

  • 10. 음..
    '07.4.21 4:47 PM (58.239.xxx.93)

    임시로 같이 사시는거죠? 집 구해질때까지요.
    설마 이대로 쭉 같이 사시는건가요?
    한 두달 이내에 나갈게 정해져있거나 지금 집을 구하는 중이라면
    조금 더 참아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필히 얘기하세요.
    아니..그냥 빨리 집 구해서 나가는 쪽으로 얘기하세요.
    그게 맞는거구요.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이거나
    집 구해지는 동안 있는거면 몰라도 결혼 했던 시누가
    이혼했다고 아들까지 데리고 오빠집에서 산다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생활력이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 11. 그걸 그냥 둬?
    '07.4.21 4:50 PM (219.248.xxx.88)

    시어머니가 있는데 왜? 왜? 왜? 님네가 떠맞습니까???
    저같으면 거품 물고 쓰러 집니다.
    좋은말로 않되면 한번 확 엎어 버리세요.
    올케가 무서운지 알면 절대 눈치 없이 행동 않해요.
    이참에 한번 보여 주세요.
    그리고 내 보내시라니까요..

  • 12. 당장
    '07.4.21 4:52 PM (61.254.xxx.174)

    내보내세욧!!!! 제가 못봐주겠네요!!!!

  • 13. 무조건
    '07.4.21 4:53 PM (58.148.xxx.162)

    내보내세요.
    자기 동생 안타까우면 남편더러 시중 들라하시고요.
    이혼한 동생만 안타깝고..아둥바둥 사는 아내는 왜 못본척이랍니까.
    그리고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요.

    하는 행태를 보아하니..
    (지금 님께 하는 행동들..)

    전혀 안불쌍한데요..

    임시로 있는거라면..시부모님댁에 임시로 가있으라 하세요.
    짜증나. 진짜

  • 14. 한번
    '07.4.21 4:54 PM (122.35.xxx.47)

    한번 드러누워 보시죠.. 어찌 돌아가나..
    인간이 되었다면 그담부터 신경쓸 것이고... 인간이 안되었다면 어쩌겠어요... 붙들고 이야기 해야지요..

  • 15. 밉기는
    '07.4.21 4:55 PM (121.131.xxx.127)

    시누가 미워도,
    잡기는 남편을 잡는게
    빠를 거 같은데요
    장수를 잡으려면 말을 쏘랬다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내 신역 고되니
    시누 불쌍한 생각 안든다.
    내가 시누 곱게 봐줬으면 하거든
    당신이 내 일을 좀 나누자

    빡세게 한 판 잡으십쇼

  • 16. 시누이를 내쫒
    '07.4.21 4:59 PM (219.248.xxx.88)

    남편 들어왔을때 시누이 들으라고 큰소리로 싸우세요. 저거(시누이)눈치 없이 행동하는데 못살겟다구 내가 이혼하구 온 시누이 시중까지 들어야 하냐고 들으라구 소리 높여 이야기 하세요. 아마 부들부들 떨다가 짐싸가지고 애 데리고 나갈겁니다..야박하지만 뭐 그렇게 라도 해야 나갈거 같네요. 찐득이가..

  • 17. 빨래는
    '07.4.21 5:03 PM (155.212.xxx.49)

    절대 해주지 마세요!

    밥은 같이 먹는 거라 어쩔수 없이 그렇다 치고(억울하고 화나지만요)
    과일도 그렇다 치고, 청소도 내집이니까 한다 라고..

    좋게 생각하시는거 여기 까지면 충분할거 같아요.

    뭐든 같이 해야 하는 일이 있는거면 입하나 더 있다 생각하시고 해준다손 쳐도

    빨래는 뭐하러 해주나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그집 아들꺼 그 사람꺼 그대로 빼서 놔두고
    원글님네 가족들꺼만 하세요.

    빨래 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그렇게 하세요. 치사하다 라고 얘기가 나오겠죠? (그정도 교양이면요)

    그러면 혼자 하기 너무 힘들다.. 조금이라도 일을 나누고 싶어서 그랬다 라고 말씀하시는 편이..


    나가라고 할수도 없고, 어찌 할수 없다면.. 어찌할수 있는 것부터라도 절대 해주지 마세요.

    읽는 제가 화가 납니다.

  • 18. 씬지
    '07.4.21 5:07 PM (211.108.xxx.165)

    왜 그리 사세요?? 규칙을 정하세요. 분담을 하시라구요..
    슈퍼우먼이십니까?? 철인이세요?? 차분히 앉아서 애길하시고
    이러이러해서 넘 힘들다..도와달라하세요.
    규칙정하시고 만약 안따라주신다면 하지마세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입을 옷이 없으면 빨겠지요..
    더러운게 눈에 거슬린다면 치우겠지요..할때까지 놔두세요..

  • 19. 에궁
    '07.4.21 5:09 PM (24.86.xxx.166)

    어떻게 그러고 사셔요...
    저녁에 말씀하시면 안되나요?
    일을 나눠 분담시키세요.
    당연한 거니까 무조건 일을 나누자고 말씀하시는 게 어려운걸까요?
    남편에게도, 시누에게도 일을 분담시키셔요.
    그래도 안 한다면.. 시누분 나가 사셔야죠..

  • 20. 그렇게
    '07.4.21 5:57 PM (123.254.xxx.245)

    뻔뻔해질 수도 있나봐요....
    제게 돈주고 원글님 시누처럼 하라고 해도
    절~대 못할 것 같은데 별사람 다 있네요.
    남편과 상의해서 얼릉 내보내세요..
    어휴 혈압 올라...

  • 21.
    '07.4.21 6:10 PM (222.237.xxx.37)

    글 읽는 내내 흥분 됩니다. 어찌 그리 사셨나요?
    경우도 없어도 이리 경우가 없을수가 있을까요?
    당장 내보내지 않으면 누워 버리세요.아무일도 하지 말고 누워계세요.
    식사준비 빨래 등등 다 분담 시키시고 빨래도 님 빨래만 돌리고 밥도 빨리 차려 드세요.
    아기 맡기면 나도 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나가시고요.원글님 마음의 병 생기기 전에
    결단 내리세요.지나가는 사람 전부 시누이가 잘못 했다고 할 것 입니다.

  • 22. 기막혀
    '07.4.21 6:22 PM (218.48.xxx.195)

    전업에 생활비 받아도 그렇게는 못살것 같네요......
    맘약해지지 마시고 당장 내보내세요.

  • 23. 심장떨려
    '07.4.21 6:43 PM (58.121.xxx.102)

    그건 시어머니 몫인데 왜 아들한테 떠넘긴 겁니까?
    결국은 며느리 몫이고...
    시어머니가 더 이상하네.
    남편한테 뭐라해 봤자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참으면 병됩니다.나가라고 하십시요.

  • 24. @@
    '07.4.21 6:48 PM (58.230.xxx.126)

    난 죽어도 그렇겐 못 살겠네요.
    확~~~분란 일으켜서 내 보내세요.
    아님....홧병 걸려 죽겠습니다.

  • 25. 이런...
    '07.4.21 7:22 PM (211.205.xxx.190)

    혹시.....그런 이유로 이혼 한 건 아닌지...

    당장 내 보내세요.

    우리 후배도 그렇게 살다가 결국은 시누 내 보냈습니다.

    2년을 데리고 있었어요.

    시누 애 둘에 후배 애 하나......뒷치닥거리며 청소 밥하기.........스트레스 받을데로 받다가

    폭발해서 내 쫓다시피 내 보냈어요.

    지금은 너무 좋다네요.

    당장~~~~~~~~~~~~~~쫓아버리세요.

    가시나.......정말 화나네요.

  • 26. //////////
    '07.4.21 9:48 PM (220.117.xxx.165)

    세상에.. 원글님이 더 불쌍합니다..
    남편을 님편으로 만들어서 나가라고 말하게끔 해야하는데
    남편이 시누를 불쌍하다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어휴 정말 제 속이 다..

  • 27. 미쳐
    '07.4.21 11:09 PM (219.240.xxx.180)

    그냥 내보내도록 하세요.
    살림 나눠서 한다고 해도 조금 지나면 도로아미타불이 될 겁니다.
    또, 나눠하면 지가 얼마나 열심히 하겠습니까?
    오히려 불평 불만만 더 할 겁니다. 자길 부려먹는다고...

    오히려 살림 나눠서 하면 더 당당하게 눌러앉아있고요,
    내보내기 더 힘들어집니다.
    이제까지 한 것을 가지고 내보내지 않으면 못살겠다고 하세요.
    단단히 한바탕 해야지, 다음에 또 하겠다고 하면 안됩니다.

  • 28. 저라면
    '07.4.21 11:26 PM (220.75.xxx.170)

    당신이나 이혼한 시누 밥해주고 빨래해주며 살아라~~~
    라고 남편에게 말하고 이혼서류 준비합니다.

    남편이 마누라와의 이혼을 택할지 시누를 내쫓을지 잘 판단하겠죠.

  • 29. ..........
    '07.4.21 11:55 PM (96.224.xxx.18)

    윗분들 말씀처럼 그러고 사실 이유가 전혀 없는데 그러는 건 님 탓도 커요.
    왜 같이 살기 싫다고, 적어도 시중들며 살 수 없다고 잘라 말을 못하세요? 남편과 시누에게 뭐 죄진 거 있으세요? 한참 차이나는 결혼하셔서 그러세요?
    한바탕 할 게 아니라 같이 안산다고 나가 살라고 통보하세요.

  • 30. 머~엉
    '07.4.22 12:08 AM (61.77.xxx.75)

    그 사람이 시누이든 친동생이든간에 이해불가인 사람입니다. 아직 갈 길이 머~~~~~~~언 철딱서니군요. 하긴 직접 들어보면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지만요.
    어쨌든 원글님께선 그나마 애증이 남아있을 때 모든 가족을 잘 이해시키고 가사분담을 하시든지 아님 분가를 시키는 게 옳아 보입니다. 그 시누이님을 위해서도요!

  • 31. @@
    '07.4.22 1:36 AM (125.176.xxx.201)

    저 너무 기막혀서 쓰러졌다가 글 씁니다.
    말도 안 됩니다.
    그러다 님이 이혼하겠네요.
    그렇게 좋은면 둘이서 살라고 하세요.
    그러기 전에 모든 재산 님 앞으로 돌린 다음에요....
    꼭 그래야 합니다.
    저같으면 개나리, 십장생, 크레파스 18색....기타 등등하면서~
    참으면 안 됩니다.
    님의 딸이 그 모습을 보고 배울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그런 고모 보고 자란 딸이 뭘 배우고,
    그렇게 고생하는 엄마의 모습 보고 결혼을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원글님의 딸이 나중에 결혼해서 잘 사는것 보시고 싶으시면
    바르게 대처 하십시오.
    절대로 따로 사셔야 합니다.

  • 32. 세상에
    '07.4.22 2:16 AM (68.228.xxx.39)

    읽기만 해도 열이 확 오르네요. 참지 마시고 반드시 내보네세요.
    가만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한다구요...상상만 해도 열 뻗치네요.

  • 33. 시어머니 몫도 아님
    '07.4.22 2:30 AM (18.98.xxx.111)

    시누가 미성년자인 것도 아니고 이혼 후 자식 데리고 사는 거잖아요.
    사정이 딱하게 됐다 치더라도 직장생활도 하고 하니 그럼 어쩄든지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져야죠.

    의외로 시어머니가 뒤치다꺼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놀랍니다.

  • 34. same
    '07.4.22 3:01 AM (24.90.xxx.108)

    저도 이혼한 시누,그시누 딸내미랑 함께 살다가 제가 못 견디고
    친정으로 도망 간적이 있어요.그생활 안겪어 보면 모름.
    따로 사는게 현명한 길

  • 35.
    '07.4.22 9:57 AM (61.102.xxx.136)

    그 정도면 님 할만큼 하셨어요.
    이혼하고 친정 돌아온 시누 맘 진정되고 생활 안정되도록
    돌봐준 기간이였다 치시고, 더 이상은 못하겠다 하세요.
    남편을 잡으세요. 지 동생 불상타 돌봐야겠다 하면서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
    불쌍하면 남편이 직접 빨래하며 밥해먹여가며 돌보라 하십셔.
    동생 불쌍한 줄은 알면서 지 아내 불쌍한 줄은 모른답니까?
    내 가정도 동생네처럼 이혼가정 만들고 싶지 않으면 정신차리라 엄포 놓으십셔.

  • 36. 제 생각에는
    '07.4.22 11:34 AM (121.150.xxx.139)

    이혼하고 남편더러 동생과 살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딱히 그렇게는 아니어도 그 정도 태세로 밀여부쳐야 할 듯......

  • 37. ㅉㅉㅉ
    '07.4.22 2:29 PM (61.76.xxx.64)

    이혼을 했던 말던 아이까지 낳은 성인이 참 뻔뻔하기도 하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님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린거지 종으로 들어간게 아니잖아요 남편분에게도 이렇게는 못살겠다 이혼하자 강하게 나가보세요
    자기도 이혼했으니 오빠네도 이혼 시키고 싶은 심보가 아니라면 님 가정의 생활비를 시누가 혼자 다 부담한다고 해도 저리 뻔뻔하게는 못 나옵니다

  • 38. ```
    '07.4.22 3:20 PM (211.58.xxx.163)

    당장 어필하기 어려우면 며칠간 집을 비워보시는건 어떤지요.
    출장 등...
    아님 하루 이틀 예고없이 늦게 들어가세요.
    또는 직장에서 야근할 일이 당분간 있다면서 저녁시간을 비워보세요.
    지들끼리 알아서 밥해먹고 집안일 하도록.
    며칠 지내면서 느껴질게 없겠어요?

  • 39. Me too
    '07.4.22 8:47 PM (194.80.xxx.10)

    당장 내보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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