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먹은김에 넋두리한번..

술먹은김에..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07-04-21 00:16:11
참 요즘은 살기가 힘이 듭니다.'

뭐 딱히 이유라 함은 있습니다만...

여기 아니면 어디 넋두리르 펴나 싶어서...

남들이 보면 너무 좋은 조건에 삽니다...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냐고 합니다................

그냥..............

첨엔 괜히 모든 일에 화가나고 짜증이 나더니..'

이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나고 힘듭니다...

괜히 운전하다가도 앞차를 들이받고 싶기도 하고

가만히 설겆이 하나다고 눈물흘리기도 하고...

어찌해야 제마음을 다스릴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처럼 술마시다가 ...... 기냥 이유없이 자판두드리고 있기는 함닏만....

힘내야 겠지요???


IP : 218.54.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1 12:31 AM (211.187.xxx.94)

    네~ 무조건 힘내세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

  • 2. 술은 그만
    '07.4.21 12:41 AM (218.153.xxx.181)

    지금 이 순간
    가족 중 누구 하나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술 마실 시간이며 짜증 낼 여유가 없을 거예요.
    간병에 걱정에 얼마나 긴장되고 힘들겠어요?

    감사할 일도 찾아보면 많답니다.
    속상한 일은 빨리 털어내고 힘내세요.

  • 3. 저도
    '07.4.21 7:42 AM (220.75.xxx.143)

    그래요. 못마시는 술마셔가며 울고있답니다. 아침부터...
    이 개**는 어젯밤에도 안들어오고 시위하자는건지 뭔지...누군 속이 좋아서
    살아주는줄 착각하나본데, 너 어디 들어오기만 해봐라. 그 다음엔 나도 나를 책임못진다.

  • 4. ~
    '07.4.21 8:36 AM (125.241.xxx.3)

    힘드시겠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더 힘들 것 같아요...
    관심을 최대한 다른 곳으로 돌리면 좋지 않을까요?
    남편보다 쇼핑 또는 영화관람 등 할일을 찾아서 다른 일에 매진해 보시와요.,..
    그리고 힘 내세요~~^*^

  • 5. 빠샤!!
    '07.4.21 10:54 AM (124.197.xxx.147)

    화이팅!!!!! 힘내세요

  • 6. ..
    '07.4.21 11:01 AM (222.101.xxx.130)

    몇년전에 나를보는거 같네요 지금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 술먹고 매일 운거 같네요
    그러다가 우울증와서 약먹고..근데 신랑은 알아주지도 않고.. 그 힘든시기는 꼭 지나갑니다
    그시기를 잘 넘기는게 중요하다생각해요...

  • 7. 저를..
    '07.4.21 12:19 PM (121.157.xxx.3)

    보는것같아 로긴햇어요.
    요즘은 집에 안 있고 무조건 돌아다닙니다..
    집에 있으면 안좋은 생각만 나니까.
    덕분에 애가 감기가 심해져서 당분가 자중해야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바쁘게 막 돌아다니시던지 무언가를 하세요.
    힘내세요.

  • 8. 씽씽
    '07.4.22 6:49 PM (211.243.xxx.196)

    그래요.
    사실 다른 사람이 내 속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남들 보기에 잘 산다고 속까지 편하겠냐구요.
    하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지금 밖에는 봄꽃들이 한창이니 마음 맞는 친구나 지인들 만나 속깊은 이야기라도
    한번 해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09 엄마들이 문제 아닐까요? 12 참내 2007/04/20 2,044
116808 슬림30다이어트약 효과가 좋다던데 여기 얼마전에 안 맞다고 4 슬림 2007/04/20 499
116807 반말하는 교사.. 13 -_-; 2007/04/20 1,622
116806 내일 세종문화회관 가는데요 1 주차장 2007/04/20 135
116805 메니큐어 맨날 바르면 손톱 이뻐지나요 3 dd 2007/04/20 846
116804 교사와 학부모, 주지도 바라지도 맙시다. 7 .. 2007/04/20 739
116803 웅진 씽크빅 하고 계신분들~질문 좀 받아주세요~ 3 꼭꼭~ 2007/04/20 492
116802 고고기글스 1 . 2007/04/20 358
116801 제가 식탐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5 궁금 2007/04/20 843
116800 냉동실에 보관했던 1년 지난 베이글 먹어도 될까요? 4 ... 2007/04/20 1,623
116799 가족관련영단어질문...^^; 2 ? 2007/04/20 227
116798 9시 뉴스 보셨나요?(학교이야기) 3 ^^;;;;.. 2007/04/20 1,558
116797 부천 아인스월드놀러 갑니다..추천해주세요 3 주말 2007/04/20 217
116796 토요일에 여나요? 4 우체국 2007/04/20 329
116795 이건 무슨뜻으로 하는 말일까요? 9 ** 2007/04/20 1,083
116794 회사에 돌떡 돌리려고 하는데요 2 떡문의 2007/04/20 518
116793 오늘 사기전화 또 받았어요. 5 이제 그만!.. 2007/04/20 511
116792 시트지 대신 붙여주는곳도 있나요? 7 시트지어려워.. 2007/04/20 1,109
116791 아래 선생님 도시락 얘기를 보니... 22 ^^;; 2007/04/20 2,154
116790 아기 머리.. 언제쯤 다시 나나요? 4 5개월20일.. 2007/04/20 210
116789 영어회화 문제 풀다 궁금한것... 8 영어회화.... 2007/04/20 484
116788 부모님 등산화 선택 도움주세요~ 1 궁금 2007/04/20 190
116787 인터넷상에서 맞춤법 많이들 틀리죠 ...이렇게 모아놓으니 재미 있어서 퍼왔어요 10 요즘 2007/04/20 701
116786 <급>낼 가져갈 치킨보관이요.. 1 치킨 2007/04/20 489
116785 새참으로 좋은 음식 뭐 있을까요? 5 며느리 2007/04/20 586
116784 여의도 렉싱턴호텔이여... 2 호텔뷔페.... 2007/04/20 385
116783 몇시간 전에 미리 싸서 보관했다 먹어도 괜찮을까요 4 월남쌈 2007/04/20 583
116782 시장볼때 3천원만 가지고 간다던 사람이예요..ㅋㅋ 15 ㅎㅎ 2007/04/20 2,680
116781 겨드랑이 제모하신분계신가요? 3 겨Ș.. 2007/04/20 681
116780 PDP vs LCD 2 TV 2007/04/20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