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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밑에 글쓴 아줌마 아파트 빌라 운운하는 아줌마 예전에 아파트랑 임대아파트..

익명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07-04-20 16:05:52
철조망치고 그랬잖아요...임대아파트랑 일반 아파트 사이에..그거 보면서 정말 너무한다고 생각들었거든요 임대아파트 애들이 일반아파트에 있는 놀이터에서 좀 놀았다고..꼭 저런 부류의 아줌마들이 있나봐요..
있지도 않으면서 있는척~그 밑에 태어난 자식들도 그런 속물적인 근성을 보면서 자라겠지요?
나중에 저런 사람이 뭐가될까요??정말 인격 의심스러운 글이네요.
자기자식 중요하면 남의 자식도 중요한 법인데
IP : 220.126.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
    '07.4.20 4:14 PM (58.231.xxx.27)

    인성이 덜 영글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가정교육이 잘 못된 사람들의 편협된 시각이죠.
    아파트면 최고라니.. 천민주의같은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돌 맞을 얘기인지도 모르고 한다는 자체부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그른건지 옳은건지도 판단이 안선다는 거죠.
    그러면서 아이를 키운다니.. 사회전반적으로 옳은 생각많이 가질 수 있도록
    책도 보고 불쌍한 사람들에 대해 봉사할 방법도 찾고
    나 혼자 잘살자아니라 함께 잘 꾸려서 잘 커가는 사회가 되어가야 다 좋은 겁니다
    아파트에 산다고 세상 다 가진 듯이 오만 떠는 것.. 정말 우스움에 극치를 봅니다.

  • 2. 저같은 경우
    '07.4.20 5:14 PM (210.95.xxx.253)

    저희 아이 다니는 유치원이 진짜 잘나가는 집에서만 오는 곳인데요, 정말 전 그런 곳인지도 모르고 보냈는데, 알고보니 정말 다들 잘사는 아이들만 오더라구요.
    그러니 유치원 선생님도 그렇고 하물며 기사 아저씨조차도 우리 아이에게 홀대하는것 같아
    이게 정말 나의 자격지심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던데요.
    사실, 제 나름대로는 중산층이라 생각했었는데, 학부모 모임에 갔다가 정말 기죽었어요.
    누가 뭐라고 하는것도 아닌데도. 외제차 아닌 차는 저밖에 없었구요.
    이런게 뭐가 중요하냐고. 그런걸 따지는게 인성의 문제니 어쩌니 해도
    우선 제가 그 앞에 가면 기가 질리는건 왜일까요?

  • 3. ..
    '07.4.20 6:07 PM (221.139.xxx.160)

    다른 도시에 집이 있는데 (직장 때문에 전세주고 타지로 이사왔어요.)
    그 집은 같은 평형대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쌉니다.
    이유,,옆단지 임대아파트 아이들이랑 같은 학교에 다녀서.
    나 참,,어이가 없네요.
    다시 못올라 갈 것 같아서 팔려고 내놨는데 매매도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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