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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가입한 마이애미의 한 남자가 인사 드립니다.

Polo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07-04-20 14:14:51
이 자유게시판을 읽으시는 모든 회원님들 안녕 하십니까?

이번 4월에 한국에 비지니스 출장차 갔다가 우연히 조카(결혼녀)로 부터 이 싸이트에 대해서 듣고 가입하여 이렇게 신고의 글을 드립니다.  미국에 산지 이제 26년째가 다 되어가지만 이런 활기찬 (사실 개인 웹싸이트가 활성화 된지는 2000년 이후이지만) 웹싸이트는 처음이라고 봅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저의 집사람은 저보다 더 오래 미국에 살아서 사실 한국에 대한것은 많이 모르는 실정인지라, 제가 대신 이렇게 회원을 가입했습니다.  저를 유난히 이곳으로 끌어드린것은 이 싸이트가 요리 싸이트라는 점 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는데 솔직히 한국요리는 자신이 없어서(먹을수 있는정도야 요리를 하지만) 가입하게 된것도 간접적인 동기이구요.  앞으로 많은 소식을 접하게 될것을 생각하니 약간은 기대가 됩니다.

성별: 남자
닉네임: Polo(폴로: 왜 폴로냐구요? 개인적으로만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직업: Int'l Business Consultant (Latin and Central America)
거주지: 마이애미, 훌로리다
E-mail: jbk0904@hotmail.com
IP : 65.9.xxx.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프로렌
    '07.4.20 2:18 PM (58.141.xxx.108)

    얼마후..장터에 폴로옷파신다고 짜안하고 나타나실것같는데...
    혼자만의생각입니다.ㅋㅋㅋ

  • 2. 반갑
    '07.4.20 2:18 PM (210.180.xxx.126)

    습니다.
    가입 신고를 이렇게 세밀(?)하게 하시니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기쁩니다.
    계신 곳에서 한국의 요리를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환영합니다.

  • 3. Polo
    '07.4.20 2:22 PM (65.9.xxx.26)

    제옷이 거의 (양복에서부터 속옷까지) 폴로제품이라 별명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폴로 옷을 판다고 장터에 나타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제가 미국과 남미로 주로 비지니스 컨설팅을 하러 다니기 때문에 그곳의 재미있는 소식과 음식도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제가 아는한 상세히 알려 드리겠으면 컨설팅에 관한 비용은 회원이시면 받지 않겠습니다. 선배분들의 많은 지도를 바라면서,

  • 4. Polo
    '07.4.20 2:24 PM (65.9.xxx.26)

    고침: 드리겠으면 --> 드리겠으며

  • 5. 저도
    '07.4.20 2:33 PM (58.143.xxx.165)

    랄프로렌님과 같은 생각을 잠시....ㅋㅋㅋ
    잠시지만 미안하네요...

    저도 환영합니다.^^
    csi의 호반장(ㅎㅎ)을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마이애미가 왠쥐~~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 6. 반갑네요
    '07.4.20 2:42 PM (211.217.xxx.126)

    비록 인터넷 상이지만 반갑네요.
    마이아미에서 10년 넘게 생활했었네요.
    혹시 오다 가다가 만났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7. Polo
    '07.4.20 2:56 PM (65.9.xxx.26)

    반갑네요님은 지금도 마이애미에 사시나요?

  • 8. 방가방가
    '07.4.20 2:56 PM (220.83.xxx.40)

    마이애미 하니...쌩뚱맞지만 갑자기 csi 호반장이 생각나네요..^^
    반갑습니다..^^

  • 9. ^ ^
    '07.4.20 2:59 PM (220.117.xxx.226)

    반갑습니다.

  • 10. ^^
    '07.4.20 3:00 PM (125.243.xxx.10)

    이미 개인웹사이트에서 훨씬 진화한 사이트라고 봐야겠죠.
    요리와 살림이라는 컨셉을 확실하게 유지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으리라 봅니다.
    지역을 초월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살아요.
    반갑습니다.^^

  • 11. ^^
    '07.4.20 3:09 PM (121.144.xxx.235)

    반갑습니다 ~~ 솔직한 자기소개 하시는 남자분이 나타나셨네요.*^^*
    언제든지 방문하시고 좋은 정보 올려주세요.
    어제 외국서 오래 생활하신분이 쓴 책...쌍코뱅이를 아시나요..읽고나니
    타국에서의 생활이 많이 이해가 ..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 12. 반가워요.
    '07.4.20 3:18 PM (220.75.xxx.143)

    남자분이라고 공개하고 가입하시니까 훨씬 신선합니다.
    활동많이 하세요.

  • 13. ㅎㅎ
    '07.4.20 3:21 PM (121.136.xxx.77)

    저도 csi 호반장님 생각했는데~~~
    반갑습니다.
    저는 미국과 남미의 재미있는 소식과 맛있는 음식 기대 할께요~~
    꼭 올려주세요~!

  • 14. 반가워요
    '07.4.20 3:25 PM (125.178.xxx.222)

    8년전 디즈니 갔었는데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 재미나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15. 에구
    '07.4.20 4:07 PM (221.159.xxx.5)

    교포남.......지나가는 사람도 듣기 좀 그렇네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지만요.
    그냥 이상한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교포남도 한국사람도 아니고 그냥 미친 사람.

  • 16. -_-
    '07.4.20 4:10 PM (211.212.xxx.131)

    흥 님, 말씀이 좀 심하신거 아닌가요?
    기분 나쁠 걸 알면 올리지를 말아야죠
    저는 님이 더 무섭네요

  • 17.
    '07.4.20 4:12 PM (58.225.xxx.115)

    올린글 지웠네요
    혹시 총 맞을까봐 ㅋㅋ

  • 18. 마리아
    '07.4.20 4:21 PM (125.185.xxx.65)

    nice 2 meet u ~~~~!!!!!
    회원에게 무료 컨설팅 해주신다니...
    이용해보겠습니다.

  • 19. 호호호...
    '07.4.20 5:09 PM (121.134.xxx.43)

    재미있네요.... 저도 축하드립니다.... *^^*

    저도 궁금한거 많이 여쭤봐도 되시죠? *^^*

  • 20. 저도
    '07.4.20 5:35 PM (121.131.xxx.127)

    호레시오 케인 생각이 납니다.
    오 마이애미.

  • 21. 저두
    '07.4.20 9:44 PM (123.254.xxx.245)

    미국에 살다 왔지만 남자분이 요리 사이트에 들어 오는 거 좀 이상해요.
    미국에선 missyusa에 남자분 들어오면 돌 던지고 했었죠...
    그냥 들어오셔서 필요한 정보 얻어 가시면 되지 궂이 인사까지....
    제가 이상하죠?
    우리 남편은 저처럼 이해 못할 거 같은데 다른 분은 이상하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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