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학원 힘들어하는 아이..
매일 온라인 학습도 해야하고..
넘 힘들어하는데.. 제가 임의대로 숙제를 줄여서라도 계속 다니게 해야 할런지
아니면 그만두고 집에서 해야할런지요.
피아노도 너무 빡빡한 선생님과 집에서 수업을 1년간 그냥 시켰더니 너무 싫어하고 질력내서
그만두었더니 피아노 근처에도 안가더라구요.
어찌해야 할까요?
1. 그만
'07.4.20 9:46 AM (218.237.xxx.133)시키지 마세요.
한번 시작하면 점점 분량이 많아지고 어느순간 아이가 집에오면 아이얼굴이 숙제로 보일거예요.
긴인생인데 우리 다 천천히 하면 돼요.
저도 그러다 과감히 다 손을 놓았더니 학교를 재미있게 다니고 그때그때 필요한 공부나 숙제만
하니 성적도 좋아요.
정 걱정스러우시면 부담없이 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실지로 학원수업 제대로 따라오는 아이 별로 없어요. 그돈으로 아이와 좋은 관계 만들기에 투자하세요.
좋은 관계야말로 어릴때 만들어야지 나중에는 어려워요2. 다른곳
'07.4.20 10:19 AM (210.121.xxx.10)토스어학원 한 번 알아보세요.
학원가서 상담받아보시고 홍보동영상이 있는데 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아이도 6학년인데 작년 9월 부터 다니는데 아주 재미있어해요.
4학년말에 다른 학원 다닐 때 넘 힘들어해서 끊고 쉬고 있다가 소개 받고 다니고 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세요3. 여행좋아
'07.4.20 11:22 AM (210.105.xxx.253)제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되는 해 1월에 영어학원에 처음 갔습니다.
ABCD만 배우기를 두 달했죠.
솔직히 첨엔 돈이 아깝더라구요..
한달에 20만원씩 내는데...
어느 날부터 단어를 문장을 통으로 배우더라구요.
지금 영어 배운지 16개월차입니다.
뭘 그리 잘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돈들인 보람은 납니다. 헤헤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숙제가 거의 없어 부담이 없어서입니다.
그만큼 수업에 집중하구요,
단어 시험 이제 조금씩 치기 시작하는데,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단어시험 집에서라도 치지 말라고 그랬어요
영어 이제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데,
필요성을 느끼기 전에 질리면 안되잖아요.
숙제 적은 학원을 알아보세요
프랜차이즈라도 동네마다 다 달라요4. ...
'07.4.20 4:46 PM (125.177.xxx.15)학원을 다른데 알아보세요
아무리 좋아도 아이랑 안맞으면 소용없죠
숙제 덜내주고 재미있게 하는데 있을겁니다
너무 수준높은반도 힘들고요
사실 3학년이면 엄마가 해주긴 힘들어요 2학년인 우리딸 3년 정도 배우더니 제 발음 고쳐줍니다
단어도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제가 힘들어요
slp다니는데 주 3일 가고 안가는 날은 30분정도 온라인하고 주 1회 10개 단어 외우고 그래요
그리고 그날 배운건 제가 같이 읽어보고요
영어동화 책 읽고요
폴리 같은경운 교과 과정은 좋은데 좀 숙제가 많고 시험이 많아 안보냈거든요5. 그만두세요
'07.4.20 6:42 PM (211.192.xxx.63)피아노 근처에도 안가지요? 나중에 영어 근처에도 안갈지 모릅니다.윤선생이나 튼튼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관리하시고 그게 생활화 되면 숙제 적은 학원으로 알아보세요,남이 좋다고 내 아이한테도 좋은게 아니더라구요,우리 애의 성격을 잘 알아내서 맞는걸 골라주는게 현명한 엄마의 몫인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4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8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0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0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