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랑 밖에 나갈때 질문요..

아기엄마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7-04-19 17:30:25
이제 생후 1개월 지나서 외출은 아니고 예방접종하러갈때 고민되서요.
오늘 간염2차 접종이 있어서 이제 1달된 아가라서 겉싸개에 푹싸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주중이라 남편없이 혼자서 겉싸개로 안고서 다녀오려니 다녀와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생후 2개월에(5월) 다른 접종이 또 있는데요
꽉채운 2개월엔 아기띠 무리인가요?
목을 가눌정도 되어야 아기띠가 가능한건지요..
5월엔 남편이 같이 갈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아기띠가 언제부터 가능한지요..
그리고 5월에 2개월아기 외출에 겉싸개까지는 안해도 되는지 아니면 계속 그때까진 해야하는지요..
너무 더울지 아니면 그렇게 감싸줘야하는지요..5월날씨 대충 감안해서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61.10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9 5:43 PM (203.241.xxx.14)

    2개월에 아기띠는 무리에요...
    저도 백일때쯤 아기띠샀는데..아기가 폭 파뭍혀서....-.-;;
    차타고 갔다오는거니깐..안고 가시구요...
    5월 중순넘어가면 덥거든요..보통 다 반팔입고 하니깐...
    겉싸게는 그렇고..속싸게나, 타월지 같은건 가지고 가세요...
    만약 날씨가 넘 더워지만 냉방할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날씨봐가면서 참고하시구요..겉싸게까진 필요없을꺼에요...

  • 2. 천천히
    '07.4.19 6:01 PM (124.54.xxx.131)

    아직은 좀 이르네요.
    제가 늘 혼자 다녀야 해서 삼개월부터 띠 하고 다녔는데요.
    참 조심스럽더군요.
    앞으로 매고 목 하고 허리 잘 잡아주면서 다녔어요.
    울 딸은 덩치도 좀 크고 목도 일찍 가눈편이에요.
    가끔 너무 작은 아이 목도 잘 안 잡아주고
    배에 띨롱 띨롱 느슨하게 매달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
    아기가 안됐어요. 띠 안에서 구겨진 느낌... ^^;;
    띠 하시더라도 가슴에 잘 안으시고 목 잘 잡아주시고...
    에휴.. 오지랍이야~

  • 3. ..
    '07.4.19 6:22 PM (220.95.xxx.8)

    아기띠는 3개월은 지나서 하세요. 뒤로 엎는건 4,5개월쯤에 하시구요.

    지금 시기엔 슬링이 유용하긴한데 날이 금방 더워질것 같으니 추천하긴 좀 그렇네요.

    다음 접종땐 남편분이 아이안고 가시구요. ^^

  • 4. 저는
    '07.4.19 7:44 PM (203.223.xxx.97)

    한겨울에 애안고 예방접종 다니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주위에 아무도 없고 신랑도 바빠서 항상 혼자였는데
    (심지어는 응급실에 하루종일 있었던 날도 하루종일 저 혼자였구
    퇴원도 저혼자 했다는)
    진짜 두껍게 입히고 속싸개 겉싸개 싸여져서 제가
    애 허리를 잡은건지 목을 잡은건지 보이지도 않고
    제가 무지 작아서(155) 안고있는 팔이 모자라고
    애는 자꾸 떨어지고
    싸개는 자꾸 풀리고.. ㅠ.ㅠ
    그래도 지난일이 되어버렸네요.
    기운내시고...
    당분간 힘들더라도 더 열심히 안고 다니세요.
    띠하기에는 많이 이릅니다^^

  • 5. 아기띠
    '07.4.19 10:41 PM (122.34.xxx.197)

    아니예요 윗님들 말씀 틀려요. 아기띠 지금부터 쓸수 있어요. 포대기야 백일지나면 쓰지만 아기띠는 신생아부터 사용하라고 나오는거예요.
    아이편해나 아이랑은 목받침이 있어서 뒤로 업지 말고 앞으로 안고 두팔로 목 부분이랑 엉덩이랑 감싸 안고 나가면 훨씬 편하고 안전하답니다.
    저는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랬지만 큰애때도 그랬고 작은애도 역시 생후 3주 부터 아기띠 사용했어요. 애 안고 시장도 가야했고, 큰아이 걸려 엘리베이터도 없는 상가 병원을 들낙날락 했었어요.
    하지만 우리 애들 아무 문제 없이 잘 컸어요.
    사용하세요, 아기띠...

  • 6. 윗님
    '07.4.20 12:47 AM (220.95.xxx.8)

    저도 아이편해 아기띠, 처네 다 쓰는데요.
    아이편해 카페에서도 앞으로 안기는 3개월, 뒤로엎기는 5개월을 추천하고있답니다.

    다른제품은 모르겠고,, 아이편해 아기띠가 슬링 방식으로도 맬 수 있게 나오긴해요.
    저희 아이 신생아때 해보다가 넘 불편해보여서 제 기억엔 슬링이 훨씬 편했구요.
    하지만 앞으로 안기는 3개월은 되어야해요. 아기띠만으로 아이 척추를 제대로 받쳐주진 못하더군요.

  • 7. 7개월아기엄마
    '07.4.20 2:49 AM (61.97.xxx.42)

    세워안기에는 좀 이른것 같아요
    너무 일찍 세워안으면 탈장될수도 있대요..물론 척추에도 안좋구요..나중에 나이들어서 디스크온다던데..
    저희친정어머니는 저따라서 병원 몇번 따라 다니시면서 엄마들이 아기를 배위에 세워서 기대놓는걸 보시고는
    요즘은 신생아도 세워안는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 8. 슬링
    '07.4.20 10:23 AM (124.54.xxx.139)

    어때요? 슬링 아기 뉘여서 안는 자세로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예전에 이븐플로에서 신생야용 슬링 팔았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외출 잘 안하시면 싸개로 안고 택시타고 후딱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요샌 애들이 빠르기도 빠르다지만 엄마들도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신랑네쪽이 다들 허리 안 좋은데 공통점---> 어릴때 거의 백일부터 보행기 태우심. 남자애들 다 허리아파서 군대도 안가고... 암튼 조심하세요. 목도 못 가누는 아가 세워서 안으심 안되요. 손타는 문제외에도 척추에 안 좋으니 아기는 뉘여놓는게 제일 좋다고, 왠만하면 안아주지 말라는 친정엄마의 가르침이 있으셨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