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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암웨이 하면 괜찮을 까요?

궁금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7-04-19 14:53:06
예전에  암웨이 열풍이  지나고 난 뒤   별  생각이  없었는데

동생 남편이  사업이  어려워 져서   암웨이를  해 본다고

하는데   전  걱정입니다.

제 주위에선  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고   예전에

  안 좋은 이미지만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이라도  해도 괜찮은 건지....   그리고  처음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건지...

  꼭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59.21.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9 3:24 PM (221.140.xxx.133)

    절대 잘 될 리가 없는 사업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다단계 사업 얘기를 들으면 혹하기 쉽지만...
    그게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는 길입니다...

    무조건 말리셔야 하는데...
    다단계를 할까 정도로 마음이 기울였다면... 아마 아무 말도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ㅠ.ㅠ

    제 주변에도 암웨이, 하이리빙 한다고 멀쩡한 대기업 직장까지 때려치고 하더니...
    결국 쪼들리게 삽니다... 물론 다단계도 접었구요...
    주변 사람들 창피해서 얼굴도 못 들고 살지요...

  • 2. 안내
    '07.4.19 3:26 PM (122.203.xxx.130)

    암웨이 사업이 결코 쉽지만은 않죠. 저도 주위에서 소개받아 잠시 접해봤는데(지금은 쉬고 있지만) 암웨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안가지는 정도의 수확은 있었어요. 젤 크게 깨달은건 리더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는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사업유형을 보인다는것이었습니다. 물건 사재기 위주냐? 철저한 교육으로 그룹을 키워나가는 사업방식이냐? 에 따라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더라는겁니다. 저는 잠시 접해보다가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쉬고는 있지만 저한테 소개한분은 정말 존경스러우리만치 양심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 지금 어느 정도 성과도 올렸습니다. 저도 첨에 부정적인 인식땜에 그분과 감정싸움까지 해가며 갈등을 빚었었는데 그분이 사업전개하는 모습 보고 고정틀이 많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 암웨이 사업이 제대로만 하면 정말 대단한 사업이구나 하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암웨이 사업을 하실려면 리더를 잘 만나라는 겁니다. 변칙을 쓰면서 사재기를 요구하는 그룹에선 절대 활동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설명회도 가봐서 리더의 성격을 잘 파악해보고 선택하는게 우선이지 싶어요. 만약 더 알고 싶음 연락주셔도 됩니다. 비록 현재 하곤 있진 않지만 정말 양심적이고 제대로된 리더를 소개해 드릴순 있어요. 필요하시다면 그분과 통화해보세요. 011-9065-3625입니다

  • 3. 않되요.
    '07.4.19 3:31 PM (221.148.xxx.23)

    하지마세요....저희 어머님께서도 한때 푹~ 빠져 있었는데.....온 집안이암웨이 상품에 치어 한동안 지냈었습니다.
    도시락 싸가지고 말리고 싶네요......=3=3=3=3

  • 4.
    '07.4.19 4:21 PM (219.250.xxx.69)

    하지 마세요...
    대충하면은요,,돈에 조들리구요..
    열심히 하면요..돈은 벌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이 넘 괴로와요......
    중요한건.. 주변 사람 다 잃는 다는 거..
    본인은 잃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 더 안습...

  • 5. 오~노우
    '07.4.19 4:30 PM (125.57.xxx.204)

    과거 경험자입니다
    사업을 친구권유로 했었지요...
    저 지금 그친구 얼굴 보기싫어요
    다단계 무서워요 지나고 보니 가족도 친구도 이용해서 성공하려는게 다단계더군요
    그 끝은 삶이 황폐집니다

  • 6. 옆집도
    '07.4.19 6:05 PM (218.51.xxx.213)

    했었어요.
    지 동생이 한다고 뜯어 말려야한다더니 결국 동생의 권유에 옆집여자도 시작하더군요.
    200만원성과급들어온 통장 보여주고 자주 놀러와서 계속 다이아몬드가 사는 80평짜리 집에대해서
    예기하고 파티..등등 그러니 저두 가입하라며 권유하더군요.

    저는 다단계하는 사람들 참 미련하다고 생각해요.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극소수인데 망해버린 사람들은 창피해서 입 다무니 모르는 건가요?

    한번 시작하려고 맘 먹었다면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하게 두는 게 나아요.
    그리고 잘 되면 좋구 망하면 정신차리는 거죠.

  • 7. 윗글인데요.
    '07.4.19 6:06 PM (218.51.xxx.213)

    결국 그 옆집 여자도 지금은안 합니다.
    왜 잘 되는 거 같던데 안 하느냐구 물으면
    그냥 뭐 대답을 얼머무립니다.

  • 8. ...
    '07.4.19 6:30 PM (221.144.xxx.146)

    절대 절대로 말리셔야 합니다.
    한 2년간 수입없이 시간만 버리실 생각이라면, 하라고 하셔도 되구요.
    암웨이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은 어쩌다 한명..정말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맞는것 같구요.

  • 9. 절대반대..
    '07.4.19 6:52 PM (125.129.xxx.178)

    저도 암웨이를 접해본적이 있습니다만... 절대반대입니다. 결국 아는 사람 이용해야되는 사업이라 인심잃기 십상입니다. 동시에 그렇게 큰 벌이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게 암웨이 직원은 다단계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한답니다.(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암웨이 직원 부터 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겟죠..ㅋㅋ)

    잘못알고 있는 게 암웨이가 세계적 거대기업으로 아시는 분이 있지만 포브스지 선정 미국내 500대기업(세계 500대기업은 당연히 아니고요)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당연히 상장도 안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미국내 Private Companies 라는 분류로 통하고 Alticor라는 이름으로 이부문 27위에 Rank(Revenue($bil)7.29)되어 있습니다. 이부분 10위안의 회사는 Koch Industries(90.00), Cargill(69.90), Publix Super Markets(20.75) 등이 있습니다만 아마도 들어보신 회사는 없을 겁니다.
    재미있는 게 암웨이가 Grocery(식품슈퍼마켓) Stores인 Publix Super Markets(4위)보다 순위가 훨씬 밀린다는 것이죠..ㅋㅋ Private Companies는 미국내 기업이라 여러분이 아는 세계적기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다면 Cargill(농산물거대기업) 정도인데 이 회사는 암웨이보다 휠씬 큰회사입니다.

    참고로 The World's 2,000 Largest Public Companies (세계2000대기업순위라고 할 있는...)에서 삼성이 69위 국민은행 182위 한국전력 188위 현대자동차 213위입니다. 상위 순위 회사는 Citigroup(1위), GE(4위), 도요타자동차(12위), IBM(42위), 마이크로소프트(66위) 등 세계적 기업들입니다. Private Companies에 있는 회사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거대기업들입니다.

  • 10. 암웨이 소비자
    '07.4.19 7:02 PM (218.52.xxx.104)

    두 번째 글의 안내님이 쓰신 글중, 리더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교육, 세미나 열심히 들으러 다니면서 교통비, 식비등의 경비 들여가며
    결국엔 지쳐 그만 두시는 분이 많다고 하네요.
    그룹마다 보너스 지급 방식도 틀리고요.
    핀을 얻기 위해 사재기를 강요하는 그룹도 있나봐요.
    그러니 정말이지 그룹을 잘만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궁금하신 점은 연락 주세요 010-8455-2060

  • 11. ...
    '07.4.19 8:36 PM (58.224.xxx.142)

    돈은 둘째 치고 주위 인간관계를 싹 잃으실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그만두셔도 한 번 어색해신 관계는 여간해서 회복되기 힘들더군요.

  • 12. **
    '07.4.19 11:45 PM (59.17.xxx.119)

    전 순수소비자 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친구가 암웨이를 해서 제가 제 물건 살 생각으로 가입해서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암웨이물건이 별로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암웨이 제품정도의 품질, 가격대의 물건이 시중에 널렸습니다.
    굳이 암웨이 이용 안해도 하나도 안 답답합니다.
    암웨이 제품 뭐뭐가 좋다 하는데
    저는 하나도 더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다단계의 마수에 빠져들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
    판매자의 입장에선 판매하는 물건이 좋아야 하는데
    암웨이 물건들이 구매자 입자에선 꼭 암웨이 물건이어야만 하는 그런 것이 없는
    그런저런 물건들이라 봅니다.
    괜히 암웨이 하는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는데 전 별로 모르겠더군요.

  • 13. ..
    '07.4.20 10:29 AM (58.143.xxx.2)

    다단계는 절대적으로 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여러사람 했지만 성공한 사람 아무도 못봤고
    경제적으로 손해들만 보더라구요. 암웨이 제품의 경쟁력은 아주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제 아니라고 봅니다. 시중에 좋은 상품들이 넘쳐납니다. 굳이 회원가입해가면서 배송받고 할 필요가 없는거죠.
    저는 치약만 사용하고 있는데 옥션에서 삽니다. 회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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