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잘 안보이던 녀석들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하네요.
파리군...
사무실 주변이 음식점이 많기도 하고
저희 사무실이 3층짜리 건물에 사무실이 3층인데요.
옆으로 조그마한 텃밭도 있어요. 외곽지역은 아닌데
음식점이 타원형을 그리며 외식타운 처럼 들어서 있거든요
그 음식점중 한곳이 텃밭과 연결되어 있는데 ..여튼.
흙에 뿌려진 퇴비같은 곳에서 나온건지 아님 음식점 에서 생겨난건지
요근래 파리들이 잘 보여요.
창문 열어놨더니 오늘도 3마리가 좋다고~ 활개를 치며 날아 다니더라구요
자꾸 신경쓰여서 뿌리는 파리약을 막 뿌렸는데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창문에 살짝 앉길래 2마리를 따로 따로 화일로 잡았는데
헉...피가...ㅠ.ㅠ
완젼 장난 아니네요.
총 3마리 각각 잡았는데 그때마다 피가 잔뜩이에요.
으...
요즘 파리 완젼 흡혈파리네요
파리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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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흡혈파리..
이크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7-04-18 12:35:55
IP : 211.226.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18 12:44 PM (58.233.xxx.104)우리들이 야채먹고살아도 피는 있듯
그냥 몸속에 피 아닐까요?
쇠파리 아니고는 흡혈 없는데?2. 무섭군요
'07.4.18 12:46 PM (211.187.xxx.72)원글님 지역이 어디세요?
제가 곤충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작년엔가 어디 바닷가에 해충 대량 발생했던 지역이
있었는데...생긴건 딱 모기같은게 그게 파리라던가...
반대로 생긴건 딱 파린데 모기이던가 하여튼 좀 이상한 벌레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더 이상 해충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장억제제를 대량 투하하 결과 방충망을 뚫고 다니는
작은 해충을 양산해 내는등 관계당국의 허술한 대응도 문제가 되었었구요.
해충파라라니 너무 무섭네요.어른들이야 어케 참는다해도 애들 키우는 입장이라 이런 얘기
들음 넘 섬찟해요.3. 앗..
'07.4.18 12:47 PM (211.187.xxx.72)오타가...흡혈파리를 해충파리로...
4. 원글녀
'07.4.18 12:55 PM (211.226.xxx.174)에고고..ㅎㅎ 저는 웃자고 흡혈이란 단어를 그냥 쓴거구요.
파리는 생겨난지 얼마 안됀..요즘 흔하게 보이는 그런 파리에요.
좀 작은..
근데 그냥 파리속에 있는 피라고 하기엔 너무 많다는거~~ ㅠ.ㅠ
파리도 사람 물기도 하잖아요. 아무래도 뭔가 있어요.ㅎㅎ5. 궁금
'07.4.18 2:01 PM (71.105.xxx.63)궁금하네요. 파리의 정체가.
암튼 요즘 이상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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