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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가는데요..

궁금해요..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7-04-16 11:35:57

김밥이랑 과일도시락을 싸오라고 하는데..

혹시, 김밥을 직접 싸시지 않고, 사서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싸주는게 마땅하긴 하겠지만, 제가 직장도 그렇고, 아침시간에 쌀려면 힘들거 같아서요..

아이에겐 미안하긴 하지만..

아직 결정은 못했어요..


그리고, 선생님 드실것도 챙겨보내야 하나요..

한번 하기 시작하면 매번 해야할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우리애를 위해서 보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ㅠ

어린이집 보내고 나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휴우~
IP : 211.105.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6 11:41 AM (211.212.xxx.34)

    저도 직장 다니는데요,, 평소 알람 5시에 맞춰놓고, 늦어도 6시엔 일어나요,, 전날 오이, 당근은 식촛물에 절여 놓고,, 아침에 아이 일어나기 전에 다~ 싸 놔요,, 아님, 같이 하겠다고 덤벼대서,, 글구, 선생 간식은 특별히 챙기지 않아요,, 그냥 바나나 큰것 한 송이 정도 같이 보내요.. 그럼 아이들과 나눠 먹겠져..

  • 2. 유치원 교사
    '07.4.16 11:41 AM (59.18.xxx.74)

    예전에 유치원 교사시절에 직접싸지않고 사서 가지고 오는 아이있었어요..
    선생님것도 음료수 정도 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너무 잘 싸주시면 다음에도 기대하게 되더라구여..근데 음료수 정도면 가볍게 받고 성의 표시도 되던데요
    그래도 엄마가 싸주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밤에 늦게 두줄정도 싸주시는것이 어떠신지..

  • 3. **
    '07.4.16 1:32 PM (61.79.xxx.68)

    바빠도 아이 김밥 한 줄 정도 싸실 수는 있을 거예요.
    아이들 많이 먹지도 않는 나이이기도 하지만
    소풍가면 오히려 더 많이 안 먹더라구요.
    과자같은 군것질도 하게 되고
    약간 흥분해서 그런지 조금 싸 줘도 남겨와요.
    저같은 경우 채소들(당근, 오이) 다져서 소금에 절여 꼭 짜고
    소고기 갈은 것 불고기 양념 해 두고
    아침에 채소와 소고기만 달달 물기없게 볶아서
    아예 밥에다 섞어서 쌉니다.
    이때 저는 단촛물로 간하고 아이가 초밥 싫어하면 그냥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하시고요.
    조금싸는 김밥이라서 단무지가 남을 것이 분명해서 넣지 않아요.
    그러면 아이 김밥 한 줄 싸는 것 불가능 하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김밥이 번거롭다면 위의 섞어놓은 밥을 유부주머니에 넣어도 되고
    정 안되면 유부초밥 사시면 안에 밥에 넣으라고 들어있는 후리카케같은 것 있지요?
    그거라도 섞어서 유부에 넣으시면 될 거예요.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싸서 보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 4. 엄마가
    '07.4.16 1:41 PM (211.41.xxx.146)

    준비해 주세요,,,
    첨엔 별것 아니란 생각에 사서 보냈는데, 아이입장에선 그게 아니더라고요,,
    우리 엄마가 싸준 김밥,,이란 자부심도 있고,,무지 좋아하네요.
    밤에 미리 재료 준비해놓고,,아침에 1시간정도만 일찍 일어나시면 충분할듯,,
    저도 직장맘이라,,선생님 도시락은 엄두도 못내고,,그냥 과일조금 넉넉히 아니면,,
    음료정도만 보내거나,,아님 그냥 보내셔도 될듯 싶네요...

  • 5. 원글..
    '07.4.16 2:32 PM (211.105.xxx.44)

    답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꼭 싸주도록 할께요..
    제아이 도시락도 못싸주면서 선생님 도시락까지 생각하다니..
    너무 주제가 넘었던거 같아요.. ^^;;
    선생님은 음료만 보내드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쁜 도시락 싸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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