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슬이 비친 후 생활....알려주세요.

^^;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7-04-16 06:52:49


38주 임산부인데요.

어제 이슬을 본 거 같은데 걍 일상생활하면 되나요??

아직 규칙적인 진통은 없거든요- 걍 허리가 좀 묵지근 할 뿐예요...

원래 오늘, 임산부 요가 갔다가 아기용품사러 인근백화점에 잠시 들렸다가 산책도 하고..

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걍 일상생활 하면 되는건가요??

초산이라 사실.... 정확히 이게 이슬인지도 모르겠어요...젤리같은 갈색분비물...이게 이슬 맞죠??

근데 어제 이후로 오늘까지 계속나오는데 일회성이 아니라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오는 거 맞나요???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IP : 221.163.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6 7:30 AM (58.120.xxx.238)

    배아프거나 양수 터지면 병원가세요.
    절대 미리가실필요 없거든요. 초산이면 더군다나 진통도 오래 걸릴텐데..
    계속 나오는거 맞구요. 심호흡하시고 마음의 준비만 하세요.

    그리고 호흡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계속 하시면 진통이 좀 빨리 온다고 해요.
    그냥 일상생활 무리하지 말고 편히 하세요. 배아퍼서 병원가도 꼬박 하루 걸리는데요.

  • 2. 코스코
    '07.4.16 7:47 AM (222.106.xxx.83)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자꾸 운동하며 걸으면 아기가 빨리 나온데요
    아직은 좀더 두고 보셔도 될꺼 같고요
    생리대가 젖을정도로 나오면 외부출입을 될수있으면 삼가하시는게 좋을꺼에요
    괜히 택시나 지하철안에서 양수가 터지면 어떻게~~ ^^*

  • 3. 병원에 전화하세요.
    '07.4.16 7:48 AM (222.98.xxx.191)

    저는 이슬이 보이고 나서 계속 찔끔찔끔 새서 패드를 대고 있다가 진통이 와서 5분간격에 병원에 도착했어요.(서면 아주조금씩 새고 누우면 괜찮고..이런식으로요.)
    의사 선생님이 양수가 새고 있었다고 왜 이제 병원에 왔냐고 야단하셨지요.
    저도 이슬이 계속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슬이 아니라 양수가 조금씩 새는거였더라고요...ㅠ.ㅠ
    생리하듯이 조금씩 샌다면 병원에 전화해보세요. 양수가 새는걸지도 몰라요.
    양수가 새면 항생제 주사맞고 촉진제로 유도분만합니다.
    저야 진통 5분 간격으로 갔으니 촉진제를 맞아도 뭐 괜찮았지만...
    병원 도착해서 애 낳을때까지 총 다섯시간 걸렸습니다.(뭐 처치하고 그런시간 다 빼면 분만실에 세시간 누워있었지요. ㅎㅎ)
    초산치고 참 빠르다고 했어요. 제 순산 바이러스 쓩=33 날려드립니다.

  • 4. ^^
    '07.4.16 9:48 AM (121.144.xxx.235)

    이슬후의 상태~~산모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여유 있는 분도, 아닌 분도 있으니 병원에 통화해보고...?
    준비물은 다 챙겨놓으셨나요

  • 5. 이슬..
    '07.4.16 10:23 AM (218.147.xxx.125)

    믿지 마세요..
    저 이슬 비친 날 아침에 진통오는 줄 알고 병원 갈 준비 다 하고 짐 바리바리 쌓놨는데..글쎄 일주일 후에 진통도 없이 양수부터 터졌거든요..
    사람마다 달라요..아이가 나올 준비만 하고 있다 생각하세요..

  • 6. 저도
    '07.4.16 10:39 AM (220.70.xxx.214)

    저와 상황이 비슷하여 로그인 했네요...
    전 경산이긴 하지만...지난 주 수요일 저녁8시경 이슬보고...
    이곳에 글 올려 놓으니...댓글다시분 대부분이 1-2일 사이에 진통오고 분만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긴장 잔뜩...
    그런데..5일째 되는 오늘도 전혀 기미 없네요.
    가진통도 거의 없고 특히,,,아가는 가슴 바로 아래에서 무지 활발하게 움직이고 말이죠..^^;;
    방금도 30여분 걷다 왔는데...아직 묵직한 느낌조차 없슴다.
    늦으면 1-2주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기다리려 합니다. 일상생활 그대로 하구요...
    초산이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규칙적인 진통이 와도 꽤 시간이 걸리니...
    차분하게 계셔도 될 것 같아요..양수만 터지지 않는다면요...
    양수 터지면 샤워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 가시는건 아시죠.^^
    그럼 순산 기원합니다.
    저도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43 계단 오르내리기 다이어트에 효과 있을까요? 3 . 2007/04/16 937
115842 천연화장품 파는 사이트에서 천연화장품 사용하시는 분들계신가요? 2 천연 2007/04/16 341
115841 하루종일 맘이 안좋아요 6 딸사랑 2007/04/16 910
115840 '우아한 세계'에 나오는 예쁜 집.. 9 눈돌아 2007/04/16 1,669
115839 세제혁명 1 혜원맘 2007/04/16 520
115838 맞벌이에 가사 분담 안되시는 분들 계세요? 10 에잇 2007/04/16 1,011
115837 여섯살 아이들.... 2 교육 2007/04/16 451
115836 아미쿡 가마솥..16 예전에 세일할때 얼마였나요? 고민중 2007/04/16 230
115835 이웃 엄마가 자꾸 저를 맘상하게 해요. 9 두아이 2007/04/16 1,754
115834 인터넷 사진인화 주문을 하려합니다. 6 사진인화 2007/04/16 430
115833 퓨라이트 진드기 퇴치기 어떤가요? 3 진드기퇴치기.. 2007/04/16 280
115832 임신 5-7개월 사이에 유럽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8 문의 2007/04/16 858
115831 남편에 대한 단상 2 비... 2007/04/16 774
115830 볼뒤쪽 귀부분있는데 여드름같은 빨간 뾰루지?? 1 드름쟁이 2007/04/16 390
115829 커텐만드시는분.. 알려주세요` 1 민영맘 2007/04/16 235
115828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7 이웅 2007/04/16 954
115827 직장에서, 정말 정말 착한 사람이랑 일해보셨나요? 9 직장에서.... 2007/04/16 1,708
115826 동서 부러워. 15 /// 2007/04/16 3,420
115825 경주에있는 밀레니엄파크 어떤가요? 경주 2007/04/16 132
115824 아이 손톱이... 2 연두 2007/04/16 249
115823 덕소.. 살기에 어떤가요? 5 아짐... 2007/04/16 1,176
115822 분당에 어린이치과 ... 5 과잉 2007/04/16 296
115821 밴드 아니면 팬티형 어는것을 주로 신으세요? 9 스타킹 2007/04/16 1,533
115820 우울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8 팜므파탈 2007/04/16 1,430
115819 김혜경 선생님 아버님께서 돌아 가셨대요ㅠㅠ 143 ㅠㅠ 2007/04/16 6,138
115818 미레나부작용 경험하신분 2 미레나 2007/04/16 824
115817 동사무소에서 원어민 흑인)영어 효과있나요? 1 효과? 2007/04/16 471
115816 무언가를 교체하면 전기요금이 적게 나온다는데... 5 GE냉장고 2007/04/16 553
115815 익산으로 이사가게 됬어요...어느동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3 익산 2007/04/16 266
115814 이슬이 비친 후 생활....알려주세요. 6 ^^; 2007/04/16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