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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안 먹고 빵과자떡중독.....ㅜㅜ
혼자 살아서 그런지 잘 안챙겨 먹게 되는거같아요...혼자있을때^^
빵 과자 떡 잔뜩 사다놓고 폭식하는게 더 문제이구요..
낼 부터 끊어버릴건데 어떻게 끈어야할까요????
무슨 생각하며 없어질까요
1. 일단
'07.4.15 8:33 PM (211.214.xxx.238)사지를 말아야 합니다. 집에 놔두면 무조건 먹게 됩니다..
전 애들 간식으로 떡을 자주 주기때문에..미칠지경입니다. ㅠㅠ.. 저두 떡순이거든요..
떡이 의외로 쌀이라 괜찮을것 같지만.. 칼로리가 어마어마합니다. 송편 5개가 밥한공기던가?..암튼..2. 헉~
'07.4.15 9:17 PM (58.77.xxx.43)떡이 그렇게 칼로리가 많나요.
저두 떡과 빵을 좋아해서 별명이 빵순이랍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다이어트를 실패합니다.3. ..
'07.4.15 9:19 PM (218.236.xxx.180)조심하세요! 제친구 2명이나 그런음식을 주식삼다가
갑상선호르몬에 이상이 생겼답니다.
더구나 한명은 남자였는데도 말이죠.
오랜기간 약복용하고 있답니다. 임신도 못하구요...4. 찌찌뽕
'07.4.15 10:11 PM (74.98.xxx.167)저도 그래요 T.T
빵과자 넘 좋아해서, 매일 오븐 돌려요. 집에 빵(케익) 없으면 불안해져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요. 저 자신이 싫어질 때도 있는데,못 끊겠는거 있죠. T.T
끊는데 성공하시면 저도 꼭 알려주세요~`5. ..........
'07.4.15 10:33 PM (71.190.xxx.23)전 국수 중독이요.
밥은 먹기 싫고 국수만 먹혀요. ㅜㅜ6. 나이
'07.4.15 11:26 PM (211.48.xxx.243)드니 점점 싫어 지네요.
속에서 안받아요.
어쩌다 먹어도 거북하고...
특히 사다먹는 빵들은 더..
집에서 유기농 통밀로 식빵 만들어
샌드위치나 간혹 먹습니다.
중독..이것도 다 한때더라구요.7. 정말
'07.4.16 7:30 AM (58.120.xxx.206)'나이'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나이가 드니까 빵, 과자, 라면...이런것들이 예전만큼 먹히지가 않아요
속이 불편하고, 느끼하고..그렇더라구요
먹는건 여전히 잘먹고,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그런지 조금만 더 먹어도 살이 금방쪄서 고민이긴 한데
암튼, 빵, 과자, ...그런것도 한때긴 해요8. 음...
'07.4.17 12:32 AM (211.192.xxx.167)예전의 절 보는듯... 어쩌다 밥이라도 먹을라 치면 밥이 더 소화가 안되곤 했었어요.
근데 저 그때 빵,떡에 중독 되어 있을때 70키로 까지 갔었어요, 결혼전 처녀가요..으흐흐...
우리엄마의 근심 거리였었는데 다행히 중독에서 벗어나 지금은 55키로 예전의 몸으로 돌아 왔어요.,.
근데 지금도 빵은 여전히 맛있다는...-.-
빨리 벗어나시고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