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요?

[삐삐]

친정엄마가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젊은 사람이 찾아와서

여러용도용 청소 약품을 1박스 판매하고 갔다고 합니다.

물건을 놓고 가서야 비로소 엄마가 이건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뭔가에 홀린것 처럼 구입을 했다고 합니다.

대금을 지불한건 아니지만 1박스 20개에 20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를 걸고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다가

어저께 대금 청구를 하더랍니다.

엄마왈 20개중 1개만 개봉을 해서 쓴 상태인데 약품이 너무 독해서 도저히 쓸수가 없으니

반품을 하고 돈은 10만원만 주면 어떻겠냐고 하니 반품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제서야 얘기를 하는데 철회를 하는 기간도 지나버렸고

가만 있자니 나이드신분께 엉터리 물건 판 이가 너무  꽤심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발하세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시던지 TV에 제보하세요. 다른사람들이 피해가 없게요.

[아니]

원글님도 그렇죠
그 회사와 약품이름를 이곳에 알려 주셔야 우리도 안당하지요
뭔지 지금이라도 알려 주세요
그 약품들은 아마도 너무 강력해서 일반 사람들이
그냥 가정에서 쉽게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고 들었는데....

[........]

http://www.kca.go.kr/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해보세요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기면(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전화연락이 안될때는 주소지로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한개를 사용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해보시는게
제일 정확할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