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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다시다 이야기말인데요..
정말로 여러분들 다시다 하나도 안쓰세요?
저희 시어머님께서도,,전에 보니까,불고기 양념을 간장을 안넣으시고 다시다로 하시더라구요 ㅠㅠ~~
다시다에는 마늘,양파,,,등 그런게 들어가 있어서 좋다구요 ~~-아무 대꾸도 못했습니다---
저는 다시다 쓰거든요.물론 많이 넣지도 않고,모든 음식에 넣지도 않구요.
떡볶이에 넣고,
된장찌개나 미역국등.. 끓일때 반 티스픈정도씩 넣는데,,
정말 하나도 안쓰시나요?
밖에서 사먹는 소위 맛집의 음식들...백이면 백 MSG 들어간 음식들일텐데,,
물론 무조건 많이 조미료 사용하는걸 좋다고 하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치 맛소금이나 다시다 사용하는걸,,,그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건데 그렇게 마구 사용하는가...
하는 식인 것 같아서요..
1. 같은가?
'07.4.13 4:16 PM (58.141.xxx.108)전 정말 하나도 안씁니다.
그대신 참치액쓰는데..2. 구입
'07.4.13 4:18 PM (125.187.xxx.135)하지않으니 쓸수없죠....
3. .....
'07.4.13 4:18 PM (61.74.xxx.241)저도 하나도 안써요,집에 있지도 않은걸요...
저희 엄마도 하나도 안쓰시고,저희 시댁도 다 안쓰시는데...........4. 네
'07.4.13 4:18 PM (61.33.xxx.130)다시다 사본 적도 없고 신랑이 맛소금 한번 사온것도 당장 가서 다른 걸로 교환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가끔 쓰시는 것 같지만 그거야 뭐 포기했고,
친정엄마도 한번도 다시마 쓰신적 없어서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떡볶이나, 된장찌개, 미역국... 이런데 다시다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 납니다. 한번 해보세요.5. 전
'07.4.13 4:19 PM (222.236.xxx.78)콩나물국 할때 국물맛 안 나면 아아아주 가아아끔씩
나머진 멸치랑 다시마로 국물을6. 저도
'07.4.13 4:19 PM (210.104.xxx.5)하나도 안씁니다.
가끔 쯔유나 굴소스는 쓰네요.
국은 멸치,다시마,무우,양파 푹 끓여 국물 내서 간은 새우젓이나 액젓으로 하면 조미료 한톨 안 써도 맛있구요.
불고기 양념같은 경우는 쟈스민님, 김혜경님 레시피 보세요. 화학조미료 안넣어도 맛있습니다.
떡볶이도 조미료 안넣어도 맛있어요.
시판 고추장 쓰니까, 그 안에 이미 들어있는지도 모를 일이지만요.
정말, 안 넣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시면 될 듯.
물론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몸에 안 좋다니까 가능하면 안쓰는 게 낫다는 것 뿐이지요.7. ...
'07.4.13 4:20 PM (221.140.xxx.133)네, 안 씁니다...
결혼하고 10년 넘었지만 다시다, 미원, 맛소금 류를 사본 적이 없습니다...
그게 들어갔다고 맛나지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몸에도 안 좋다는 걸 돈주고 사서 쓰나요?
이번 설에도 시어머니가 떡국에 다시다 넣으시는데... 들큰하고 느끼해서 먹느라 혼났습니다...ㅠ.ㅠ
인공감미료의 안 좋은 점 중의 하나가 미각을 파괴시키는 거라지요...
다시다가 들어가야 맛있다고 느끼신다면 이미...8. 저도안써요
'07.4.13 4:20 PM (58.233.xxx.60)저는 아예사놓지 않았어요...다시다 없어도 맛있게할수 있답니다
9. ...
'07.4.13 4:20 PM (210.183.xxx.83)좀 엇나간 얘기긴 하지만.. 저희집은 다시다는 원래 안쓰거든요. 식당매운탕이 왜 맛있나 했더니 다시다를 넣어서 그렇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전 엄마 매운탕은 맛없어~ 이랬었는데.. 하하;; 정말 맛집의 비밀양념은 MSG라는 말이 있더니 정말 그런가했어요.
10. 저도
'07.4.13 4:21 PM (219.255.xxx.104)안 써요.
요리책을 보고 주로 요리를 하는데 다시다 넣으라는 거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아예 사놓지도 않아요..미원, 다시다...등등의 조미료...
그런데 굴소스는 가끔 넣으라는 요리가 있어서 이건 쓰네요.11. 넹..
'07.4.13 4:22 PM (203.235.xxx.95)저도 하나도 안써요...신혼때부터 안써는걸로 길들이니 쓰는게 이상할거 같아요..
근데 굴소스는 써요...가끔 볶음밥할때요..12. 저도
'07.4.13 4:22 PM (218.234.xxx.162)미원,다시다는 안쓰는데 참치액쓰고 중국음식할때 굴소스 쓰거든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제 친구들은 거의 조미료 안쓰는 추세지만 저희들 어머님세대분들은 아직 쓰고 계시는것 같아요.
근데요 저는 집에서는 안쓰지만 직장생활하다보니 집에서 일주일에 밥을 주말정도밖에 안먹고 한달에 2번쯤은 또 주말에 외식하니 화학조미료쓰시는 전업주부보다는 훨씬 조미료 섭취량이 많을꺼예요.13. 전
'07.4.13 4:23 PM (217.162.xxx.74)전 안써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런 거 안쓰셔서..
미원 다시다 이런 거 안써요. 맛소금도 안쓰고..14. 전혀
'07.4.13 4:23 PM (218.148.xxx.26)쓰질 않아요. 굴소스, 맛소금 ,참치액등등 그런것 전혀 쓰지않고 집에 없어요.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 매실액, 꿀 등등 이런것 쓰고 있어요15. 저두
'07.4.13 4:24 PM (58.233.xxx.60)미원 맛소금 다시다 굴소스 이런거 전혀 안써요 일부러 안사둬요
다시국물 미리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써요...16. 저는
'07.4.13 4:26 PM (211.221.xxx.192)저는 많이 씁니다...
요리할때 다시* 안넣고 하는 요리는 밥?외는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인공조미료 쓰지 않는게 큰 자랑인 사람들을 우리집에 초대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몸에 안 좋다는건 알지만, 어디 몸에 안좋게 다시* 뿐이겠어요.
그렇게 걱정되면 차라리 전 자동차 안타기 운동이나 에어컨 안
켜기 운동을 하여 대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게 흘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몸이 반응하지 않는다고 몸에 좋지 않는 온갖 문명의
혜택들은 다 받아 들이면서..... 식당은 어디가 맛있는곳인지
찾아다니면서 사 먹는 사람들이 유독 집에서 만은 인공 조미료 사용하지
않는다는거 전 이해불가입니다.17. 한번도
'07.4.13 4:26 PM (121.152.xxx.173)저도 미원, 다시다 제 돈 주고 한 번도 사 본 적도 없고 쓴 적도 없어요.
굴소스는 요리책에서 쓰길래 샀는데 표시성분에 있는 msg함량 보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했고, 대신 제주도산 어간장이랑 맛간장, 향신즙 같은 걸 배합해서 맛내는데 사용해요.
화학조미료 먹으면 남편도 저도 밤새도록 피가 나게 벅벅 긁어대야 하기 때문에 외식도 거의 못 하고, 집에서도 사용 안 해요. 저희 친정어머니 맛이 안 난다고 미원이나 맛소금을 꼭 사용하시는데 그래서 제가
아토피가 심했었다 라고 스스로 분석했습니다. 정말 신기한게 결혼하고 제 손으로 음식을 해 먹으면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더니 아토피가 없어졌거든요.18. ...
'07.4.13 4:27 PM (211.193.xxx.153)습관아닐까요?
다시다쓰기버릇하면 늘 써야하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저는 몸에 해롭다 어쩐다 ..그런것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첨부터 쓰지않아서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는편입니다
외식은 잘 하지않는편인데 어쩌다 가끔 외식하게되면 어쩐지 진하고 뻑뻑한 조미료맛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역시 식당맛이려니..생각합니다19. 집에서라도
'07.4.13 4:27 PM (58.233.xxx.60)안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유해물질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데 집에서라도 일부러라도 안 먹는게 좋을거같아요..^^20. 저도
'07.4.13 4:28 PM (59.7.xxx.37)전혀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그게 안 들어가면 음식이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첨에 시댁 가서 나물을 먹는데 감칠맛 나게 맛나서 나중에 만드시는거 봤더니
미원이 술술술~
저번엔 우연히 자기 엄마 요리하는 걸 옆에서 본 남편이
엄마 그거 넣지마. ㅇㅇ엄마(저)도 조미료 같은거 절대 안 쓰는데... 그러더라구요.
시엄니 아무말 안 하시고 잠시 흐르던 그 냉랭함...ㅎㅎ21. 안써요
'07.4.13 4:29 PM (220.85.xxx.123)다시다 미원 집에 아예 없구요. 죽어도 그런거 먹으면 안된다 는 아니지만
안좋다는데 또 외식하면 다 먹게되는데 집에서까지 굳이 먹을필요 있나싶어 그냥 안써요.
반티스푼씩 넣는다고 하셨는데 왜넣으시나요?
그거반티스푼으로 맛이 확 달라지지 않을테고 설사 달라진다해도 그게 더 무섭지싶어서요.22. @@@
'07.4.13 4:29 PM (168.126.xxx.185)전부 안쓰시는 분들만 리플다셨나봐요.^^;;;
저희집은 써요. 장볼때 필수품목입니다.
다시다 한스푼 넣으면 확~살아나는 국물맛...
저는 유기농이니 트랜스지방이니..그런거 하나하나 따지는거 별로라서요.
뭐든 적당하면 대충 괜찮지 않을까?..이런생각으로 살아요.
조미료 한스푼까지 신경쓰면 인생이 너무 괴로울꺼 같네요.23. 저는 하숙할때
'07.4.13 4:32 PM (58.233.xxx.60)아줌마가 다시다 젤큰봉지 부엌에 턱하고 놓고 쓰더라구요..
그때 밥만 먹으면 나른하고 몸이 붓고 손이 저리고 그러더니
그 하숙집나오고 자취할때 조미료 안 넣었더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 이후론 다시다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그때는 맨날 아침마다 손이 부어서 주먹쥐기가 힘들었어요24. 헤롱
'07.4.13 4:34 PM (211.212.xxx.51)전 된장찌게 끓일 때만 써요.
김치밥국하고요.
안넣으면 맛이 별로라서 그냥 식당가서 먹는 셈치고 조금 넣어요.
외식을 거의 안하는지라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외식하느니 차라리 내가 직접 맛있게 하면 되죠.25. 글쎄..
'07.4.13 4:35 PM (121.138.xxx.125)밖에서 먹는 것도 조미료 천지고 세상에 유해한게 얼마나 많은데 집에서 화학조미료 조금 먹는걸 가지고 유난이냐는 식의 시선은 별로 동조할 수 없네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몸이 시달렸으니 집에서라도 몸에 좋은거 챙겨먹고 나쁜것 제외하는 일이 왜 이해불가인지 전 그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도 조미료 없습니다.
맛소금, 굴소스, 두반장, 참치액, 혼다시에도 MSG 들었다는 말에 하나도 안씁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요리 선생이라고 조미료 안쓰는거 아닙니다.
굴소스, 두반장, 엑스오장, 참치액, 혼다시에도 MSG 다 들었어요.
국산 다시다나 미원은 안쓰면서도 굴소스, 두반장, 엑스오장, 혼다시, 가미된 일본된장... 두세스푼씩 척척 넣고 음식만드는 요리선생의 책은 사지 않습니다.
그런걸 대체할만한 솜씨가 안되는 선생인 것 같아서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26. 저도
'07.4.13 4:36 PM (58.233.xxx.60)윗분과 동감입니다^^
27. 몰랐어요.
'07.4.13 4:38 PM (211.215.xxx.23)위에 제가 카레때문에 흥분해서 쓴글과는 전혀 다른 댓글들이네요.
저도 집에서 한 요리엔 이런게 안들어가있으면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카레는 안들어있는줄 알았는데...ㅠ.ㅠ28. 머리아퍼
'07.4.13 4:41 PM (211.216.xxx.253)몸에 안좋은거 알지만...그래도 맛이 너무 안날때는 손이 가더라구요...
맛소금,미원은 아예 사본적없고..다시다는 몇년에 작은거 하나씩 사요..ㅜ.ㅜ
맛없어서 조금밖에 안먹는것보다 트릭(?)을 쪼금 쓰더라도 골고루 잘 먹는것도 괜찮을듯하고..
미원,다시다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미료라서 지탄을 마니 받는데,
외국조미료(대표적인 굴소스 쯔유등..)도 어차피 인공적으로 공장에서 생산되거니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음식의 원재료가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요??
일일이 따지고, 후회하면서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맛있게, 즐겁게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원래, 하나도 안쓰시분들은 습관 잘 들이신거고...우등생이니까 제외하구요 ㅎㅎㅎ29. 헉...
'07.4.13 4:51 PM (211.114.xxx.106)쯔유도 그런거였군요.. 조미료류였다니 --;; 그냥 맛간장인줄로만 알았는데. 어흑. 저두 사진 않지만 카레며 쯔유같은거에 있다니 조미료뿌려서 음식하는거랑 똑같았네요 --;;;
30. 저두..
'07.4.13 4:58 PM (125.136.xxx.53)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계셨네요^^
저두 요리책 보다보면 굴소스, 참치액 등등 이런게 재료에 나와 첨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두 했었어요(집에 조미료라곤 소금, 설탕, 올리고당밖에 없어서)..
솔직히 넣으라는거 안 넣어서 맛은 좀 없을지는 몰라두 그냥 먹어요.
신랑에게두 밖에서 짜고 미원들어가는거 많이 먹으니깐 집에선 그냥 싱겁게나마 이렇게 먹자..이럽니다.
그리구 국물종류는 다시마와 야채로 국물내구, 멸치, 표고, 다시마가루 같은거 쓰면 전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던데요.31. ..
'07.4.13 5:07 PM (210.108.xxx.5)친정엄마도 전혀 안쓰시고 시어머님도 전혀 안쓰시고 그래서 저희 부부 둘다 인공감미료 맛을 적응하지 못합니다. 맛벌이라 평일에 늘 매식이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쓰는 식당은 거부하고요. 그래서인지 애초에 미원이랑 다시다를 안샀습니다. 대신 마늘,양파,멸치,다시마가루 등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참고하는 레서피도 다시다나 미원이 재료로 나와있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32. ...
'07.4.13 5:08 PM (221.140.xxx.133)저도 요리책에 참치액, 쯔유, 혼다시 등등 쓰라고 하는 것은 안 삽니다...
그런 거 안 쓰면 맛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요...33. 저도
'07.4.13 5:17 PM (125.132.xxx.67)10년차인데 한번도 안썼어요.
친정엄마가 안쓰셔서 그랬나...
전 건강을 생각해서 안썼던건 아니구요. ^^
전 음식 맛이 고유의 맛이 나는게 젤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시다, 미원같은 조미료로 음식 맛을 업그레이드 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냥 씁쓸한 맛이 나는 재료로 하는 음식은 씁쓸한 맛이 바로 그 음식 맛인거고..
다른 야채가 어울려 달달한 맛이 나는게 젤 맛있는 단맛인거고....
뭐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조미료는 한번도 안썼어요.
물론 나가서도 사먹지만.. 그거야 쩔수 없는거고.
그래서 더 맛있는 음식점, 맛없는 음식점을 가릴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먹어보면 얼마나 조미료를 썼는지 대충은 느껴지잖아요.34. 콩두
'07.4.13 5:30 PM (211.54.xxx.152)제가 알기로도 굴소스가 MSG덩어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굴소스 저도 안 쓴답니다.35. 맞습니다
'07.4.13 5:37 PM (220.117.xxx.89)쯔유 굴소스 참치액 빵..밖에서 파는 모든 음식에 msg들어간답니다
빵은 설마 했는데 진짜랍니다..
저는 다시다를 아주 가끔 쓰는데 남편이 먹는 찌게에 가끔 씁니다
시댁에서 미원을 많이 먹어 가끔 내 음식이 싱겁다고 하거든요36. 저도...
'07.4.13 6:43 PM (163.152.xxx.91)안써요. 안써버릇하면 안써져요.
스틱형 다시다 비상용으로 한봉 사서 1년 두었다가 버렸습니다.37. 저도 안써요
'07.4.13 6:59 PM (121.131.xxx.127)계속 안 먹었더니
오히려 민감해져서
바깥 밥을 먹고 배 아플때가 있어요
것도 불편해요ㅠㅠㅠ
근데
시간이 갈수록
굴소스, 끓여먹는 면류, 무슨 칩종류의 과자들
전부 다 들어간거 같아요
맛도 그렇고
제 배도 살살 아프고
설사쟁이에요ㅠㅠㅠ38. 저도....
'07.4.13 7:10 PM (210.122.xxx.42)안써요.
외식하게 되면 화학조미료를 섭취하게 되는데, 집에서 까지 먹을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집에선 거의 안넣어 먹어요.
전 먹는 음식 까탈부린다고, 흉보는 사람이 싫어요.
음식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것이잖아요. 사람이 나름대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까탈을 부리는 것인데, 예민하다는 둥, 그렇게 사는 사람 치고 오래사는 사람 없다는 둥 미원 먹고 살았어도 평생 건강하게 살았다는 사람들 모두 싫어요. 사람이 다 똑같이 적용될 수 없고, 환경오염이 심해서 생기는 공해병도 많은데, 특별한 몇 몇 경우를 두고 일반화를 시키는거잖아요.
저도 외식할 일 있고, 라면도 먹을 일이 있습니다. 안좋은 음식 모두 배척하고 살 수 없지만, 내 아이들에게 집에서만큼 최대한 안좋은 음식을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삽니다.39. 그런데
'07.4.13 7:26 PM (125.131.xxx.30)원글님 시어머니는 불고기를 다시다로 간하신다구요?
도대체 얼마큼을 넣어야 불고기 간이 되나요?
저희 시어머니도 쇠고기 다시다를 나물에도 넣고 불고기에도 간장과 함께 넣고 갈비에도 넣고...
나물에서 왜 고기맛을 내야하며 이미 고기덩어리인 불고기와 갈비에 왜 쇠고기 다시다를 더 넣으시는지 모르겠어요.
쓰기 시작하면 정말 밥 빼고 모든 반찬에 다시다를 넣게 되나봐요.40. 안 써요
'07.4.13 8:46 PM (122.47.xxx.63)집에 다시다,미원,맛소금이 없어요. 사본적도 없구요.
국물낼때는 멸치,다시마,양파,해산물 등등 이용하면 간이 대충 맞던데요.
간이 잘 맞는데 왜 다른 재료를 더 넣어야 하는 지를 모르겠어요.
때에따라 싱거운 경우에는 소금이나 간장 사용하구요,그나마도 조금만 넣어요.
이렇게 먹어버릇하니, 밖에 나가 외식하고나면 다음날 바로 반응이 오더군요.
손발이 붓고, 물많이 먹게 되고 계속 갈증나고.. 속 더부룩. 졸리고.
요새는 정크푸드나 과자류 먹으면 혀끝이 아리더군요. 얼얼하다고 해야 하나?
이렇게 되기까지 4-5년은 걸린거 같아요.
그 전에는 조미료 범벅 음식들만 먹고 살았고, 맵고 짠 음식들만 사랑했었죠. ㅎㅎ
지금은 그런거 보면 맛있겠다~라기 보단 '짜겠다, 저걸 먹고 싶을까?'란 생각이 먼저 들어요.41. ..
'07.4.13 11:08 PM (58.143.xxx.2)저도 절대 사용안합니다. 국, 찌게등에 멸치,다시마,새우,버섯 가루로된 천연조미료로 간하고
국간장 조금 넣거나 아니면 2분의 1 나트륨 소금 씁니다. 이렇게 해먹어버릇하니 오히려
음식의 맛이 살아나는것 같구요, 벌써 밖에서 외식하면 맛이 확 다른걸 느끼겠더라구요.
집에서라도 덜 먹어야지요.42. 신혼1년차
'07.4.14 12:49 AM (211.204.xxx.186)저도 안쓰는데요.. 아예 안사와요 마트에서^^
처음부터 다시다 없이 맛내기를 배우고 또 연습했더니 좋더라구요.
근데 가끔 중국음식할때 굴소스는 약간씩 써요~43. 위에 글쎄
'07.4.14 1:05 AM (219.251.xxx.4)님 의견에 저도 동조합니다...
저두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결혼초부터 지금까지 조미료는 써보질 않았거든요...
그렇다고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쓰거나 그런 건 아니구
그냥 국물낼 때 여러가지 넣고 내거나,기본적으로 쓰이는 소금간,조선간장정도..?
그래두 맛이 없다거나 그렇진 않았거든요...
개개인의 선택이라서,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해할 수 없다 뭐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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