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을 아주 많이벌면 후배 애기 돌에 돈을 많이내야되나요?

허참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07-04-13 12:20:24
아는동생이..자기애기 돌할때
남편선배가 5만원 가지고 왔다고 성질성질...

남편선배가 돈을 무지무지 많이 버나봐요...

아니....그럼 선배가 몇십만원 줬다면
그럼 지들은 남편선배 애기 돌할때 그정도 돈 할 능력이 되는지

그런거 받은만큼 다 주는거 아닌가요?

웃기더라구요...

돌잔치로 돈벌려고 하는....

사람이 진짜 있긴 있네요...
IP : 219.241.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7.4.13 12:31 PM (211.229.xxx.150)

    울 형님이랑 대화중
    제가 제 친한 친구들 남편이 다 개업의라고했더니
    (저더러 동서나이때는 허리띠 졸라매고살나이라고그래서요..
    자기가 그렇게 산것도아니면서 매번 저더러는 그맘때는 그렇게 사는게당연하답니다)
    0.1초도 안되서 그럼 친구만날대 동서 돈안내도되겟네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해..그러더군요
    친구남편이 뭐 자기와이프 친구들 밥사줄라고 돈법니까??
    어려울때는 보태준거 하나없으면서
    남 돈 은 왜이리 쉽게보는지..

  • 2. 추가로
    '07.4.13 12:35 PM (211.229.xxx.150)

    형님 흉보는김에 그 뒷이야기까지 하자면 ...
    그러더니 금방 또 그러더군요
    하긴 개업하면 뭐해 ??? 그게 다 빚이라 갚으려면 힘들걸 (남 잘되는걸 인정못하는 스타일 ,,매번
    의사들 도끝났다 ..다들 빚이라더라 식으로 남의직업 좋은 점을 인정못함 )
    제 친구들은 거의다 시댁에서 병원 해줘서 빚없는데요 (사실이거든요..많이 부럽죠 ;;;)
    그랬더니 결말은 ,,,
    남자들 돈잘벌으면 다 바람펴..
    참나 지금 내 친구들 남편 바람 필거라는 장담을 들어야 하는 상황인지??
    이러다보니 제가 시댁만 가면 말수가 적어져요
    대화가길어질수록 뒤로 넘어가야하니 ..ㅜㅜ

  • 3. ㅋㅋ
    '07.4.13 12:40 PM (211.104.xxx.67)

    예전에 제 남편이 그러더군요.
    자기 회사 여직원(사무직원)들은 같이 점심을 먹으면 의례 밥값은 남자직원이 내는 걸로 생각한대요.
    월급 많이 받는 직업이긴 하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뼈빠지게 공부해서 날밤 새가며 일하는데 높은 연봉 받는게 걔네들 밥사주라고는 아니잖아요.
    저도 그 얘기 듣고는 회사에서 점심먹을 때 윗 직급 분이라고 무조건 얻어먹지만은 않게 되더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처럼 같이 밥먹는데요. 제 친구들 중에도 저희 부부 돈 잘 번다고 밥값은 아주 제 차지인 줄 아는 얌체들 넘 많아요 ㅠㅠ

  • 4.
    '07.4.13 1:04 PM (211.51.xxx.68)

    아니 우리 어머님 아들이 또 있나?? 맨 윗분 바로 저희 형님 얘긴데...ㅋㅋ

  • 5. 아는동생이
    '07.4.13 1:10 PM (211.224.xxx.56)

    가난한가 보네요.
    부자나 가난한자나 만원은 똑같답니다. 아니 오히려 부자의 만원은 가난한자의 만원보다 더 커다고 하더군요.

  • 6. 동감
    '07.4.13 1:10 PM (203.235.xxx.135)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마자요. 저도 속에서 열받을떄 있어요. 고소득 맞벌이인데, 꼭 저희보고 내라는 사람들 있어요. 꼭 부부 ** 이러면서...둘이 공부할때 돈을 준것도, 뒷바라지 해주것도 아니면서...저흰 그래도 아낀다며 사는 데, 그런 부부들 보면 자기들은 더 사치스럽게 먹고 입고 하면서 만나기만 하면 저희가 돈 쓰는 거는 당연하게 여겨요. 너무 얄미워요.

  • 7. ..
    '07.4.13 1:18 PM (121.136.xxx.36)

    저도 맞벌이 인데요.. 남편은 s 전 h.. 남들이 억대 버는줄 아는데요..
    사실 전 계약직이고.. 남편은 월급작습니다.. (왜 작을까나..)
    시엄니는 니들이 벌어서 잘 살아라 하시지만.. 남들이 (특히 친한 친구.. 18년지기)는
    니들이 돈 많이 버니 한번 사라~ 맨날 그럽니다.. (자긴 h증권이고, 남편은 상장사 댕기면서)
    그러면서 서울에 3억짜리 아파트사서 지금 8천이 올랐네. 어쩌네 합니다..
    우리 전세산단 말야~~ (경기도 끄트머리에서..)

  • 8. ㅎㅎㅎ
    '07.4.13 2:27 PM (222.98.xxx.191)

    전문직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랑 만나서 친구가 밥 사면 저는 차를 삽니다.(그 반대거나) 뭐 아주 고급으로 밥을 먹는게 아니니 그냥 저냥 비슷하게 돈을 내는셈이지요.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대학원 동창을 만나도 밥 먹고 나면 다들 자기만 쳐다본데요. 둥창들이 못사냐고요. 아니요. 다들 강남에서 떵떵거리면서 사는 집안 딸들입니다. 명품으로 휘감고요.
    어떨땐 한달 용돈으로 100만원을 써보기도 했다고요. 억울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차를 사면 신선하다고...그리고 고맙다고 합니다.
    참 경우없는 인간들 많아요.

  • 9. ^^
    '07.4.13 2:55 PM (125.129.xxx.105)

    있는 사람들이 더 조금내던데

  • 10. ..
    '07.4.13 4:38 PM (220.120.xxx.108)

    제친구 타워 팰리스 살아도 그친구 지갑열기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제차 타고 같이 다니고 제가 밥사도 발레비도 안내 줍니다.ㅋㅋㅋ

  • 11. 돈많이 벌어서
    '07.4.13 5:30 PM (125.181.xxx.221)

    내조카돌때면 더 많이 내겠지만
    후배 아이돌까지 많이내요?? 왜요??
    후배는 친하던 안친하던 그냥 후배일뿐..혈연관계도 아닌것이 바라기는.

  • 12. 딴소리..
    '07.4.13 7:57 PM (222.108.xxx.138)

    갑자기 큰시누 생각이 나서 열받네요..
    조카 돌이라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5만원 주었는데 남편이 그 돈 받은 사실 알고는 무지 화를 내더라구요.
    왜 화를 내는건지..
    결국 5만원 돌려주고 차비 10만원 들려 보냈습니다.
    큰시누 저보다 10살 위입니다.
    됐어 하면서 받아가긴 합디다.........
    그럴때만 참 알뜰하더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