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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나 미국서 득남 ,,남편근무지따라
얼마전까지 방송한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미국서 아들낳으면 불법이냐고 물으시면 할 말없지만 ,,, 시끄러워질거 잘 아실텐데,,,
남편분도 이지*아나도 또 유명인사 아버지도 참 서민적이고 ,, 좋아보였는데,,,,
이 기사보고 좀 달리 생각이 드는군요,,,,
저만의 느낌일까요,,,, 아시는 분 해명글 부탁합니다,,,,,
1. 아...
'07.4.13 12:08 PM (222.118.xxx.179)저도 방금 기사보고 좀 ....
얼마전까지 방송한거같은데 갑자기 미국서 아이낳았다고하니
많은사람들이 같은생각하시고 계실꺼예요...2. 그런데
'07.4.13 12:11 PM (221.145.xxx.116)남의 깊은 사정 모르고 말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남편이 그곳에 있는데 남편은 올 사정이 안 되고 남편 곁에서 낳고 싶고, 혹은 본인이 공부하러 갔다가 임신이 되어 낳는 경우도 있고, 일일이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사정들이 다양하더라구요. 주변에 외국에서 아이 낳은 분이 많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그분들이 미국 시민권에 관심 있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3. 첫
'07.4.13 12:13 PM (222.118.xxx.179)댓글단사람인데요..하긴 사람마다 나름의 사정은 있을텐데 모두들 표면으로만 보니
사람들 입방아에 한참 오르내리겟구나하는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요원씨도 아직도 사람들이 수군대는거보면..4. ..
'07.4.13 12:19 PM (211.179.xxx.14)임신 7개월의 몸으로 방송하다가 1월에 출산 휴가 내고
외국 근무하는 남편 따라 외국갔다 낳은게 뭐 그리 쑤군거림의 대상이 되나요?
님 같으면 일도 쉬겠다 3개월 넘게 남은 출산인데 남편은 독수공방 시키고
굳건히 한국땅을 지키시겠어요?
저는 지방 근무하는 남편 따라 가서 애 낳기 닷새전에 돌아왔구만요.
이지연은 배 부르니 비행기도 못탈테고 거기서 낳어야지 어쩌겠어요.
별게 다 입방아거립니다.5. 뭔소리가 나와도
'07.4.13 12:35 PM (122.32.xxx.181)그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제가 아는사람도 임신하고 5개월쯤엔가 다니던 직장 휴가내고 호주로 날아가더니만
아기낳고나서 다시 들어와 다시 직장 다니더군요.
흔해요6. 음..
'07.4.13 12:44 PM (220.75.xxx.123)누구인지 네이버에서 검색까지 해봤네요. 나도 참 할일도 없지.
이상벽씨 딸 이지연 아나운서군요.
방송에서 정말 부녀가 서민적으로 나오더니, 과정이야 어떻든 원정출산이 맞긴하네요.
방송일을 접을거 같진 않고 다시 복귀하지 않겠어요?? 아이만 두고 오지도 않을테구요.
아버지가 심어놓은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는데, 아무리 미국이 좋아도 저라도 한국에서 방송생활 계속할거 같네요.
뭐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거고, 뭘 이런것까지 기사를 쓰나??
기자들도 정말 한심하네..7. gg..
'07.4.13 1:00 PM (211.217.xxx.221)사람들이 바보인가요? 임신 6개월이 넘어가면서 몸이 무거워지면 상식적으로 친정엄마 옆에
붙어서 건강한 출산을 원하지 열 몇시간 넘게 비행기 타고 가서 타국에서 아이를 낳는다는게
더 정상적은 아닌데요. 보통 남편들이면 자기가 왔다갔다 하거나 와이프 배부른 거 감안해서
일부러라도 못움직이게 할텐데..
미국 혜택 받으려는 욕심이야 다 똑같은데 공익적인 행동의 일부라도 책임져야 하는
방송인이 너무 저러니까 꼴불견이네요8. 그러게..
'07.4.13 1:12 PM (220.119.xxx.154)아무리 개인간의 사정이 있겠지만, 아나운서라는 공인으로서 요즘 세간에 얼마나 입방아를 많이 찧는 사실을 이지연이 모를일은 없겠죠. 어떤 이유든지 곱게 보이지는 않아요. 한국에서 애낳고 남편이 잠깐 귀국해서 보면 될일을...
9. 엥?
'07.4.13 1:15 PM (203.235.xxx.135)친정엄마곁에 있는 게 어떻게 당연한 일이어요? 고마운 일이지.....전 씩씩하게 남편곁에서 애 낳는 여자분이 더 건강해보여요.(정신적으로) 6개월 넘어가면 친정엄마곁에 붙는다니...물론 이 아나운서도 어느정도 미국에서 낳고 싶은 욕심도 있어보이지만, 남편곁에서 낳고 싶을텐데....전 엄마는 없어도 남편은 있었으면 해요. 남편이 나 힘든거 알아줘야지, 맨날 친정엄마만 알아주면 뭐하나?(갸우뚱)글고 애기는 남편과 나 사이의 애기인데....
10. 궁금
'07.4.13 1:17 PM (203.235.xxx.135)만약 남편이 한국에서 지방 근무인데, 7개월정도 되서 휴직하고 남편 곁에 가도 이렇게 말이 많을까요? 왜 서울 친정엄마 놔두고 7개월이나 된 몸을 가지고 남편곁에 있냐고........미국이라는 것땜에 더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아무 연고도 없는 데 애 낳기 2주전에 비행기 탄것도 아닌데....
11. 전
'07.4.13 1:20 PM (222.118.xxx.179)친정엄마보다 남편옆에서 낳고싶을것같은데요.....
12. 문제의
'07.4.13 1:24 PM (211.217.xxx.221)문제의 본질이 아이를 남편옆에서 낳아야 한다, 아니다가 아니지 않나요?
본질은 뻔히 다 들여다 보이는 미국 원정출산 버젓이 해놓고 또 방송나와 이 사람 저 사람 거슬리게
하는 거에 있는거죠. 원정출산이 뭐 어때서,, 라는 건 아마 원정출산 한 사람들이나 할 말인듯.
미국 시민권자로 아이 만들어서 조금만 이곳이 불리해지면 국적을 갈아 엎는다는 기본 욕망을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바로 원정출산이에요.여기 좀 불리하면 금방 딴 거 취해놓겠다면서도
여기서 얻는 혜택이란 혜택은 다 악용하는 인간들이 기분좋은 인간들은 아니죠.
너도 하면 될 거 아니냐.. 그건 원정출산자들의 주장이고, 또한 엄연한 불법입니다.
미국 내에서조차 아시아 원정출산자들이 정박아, 뭔가 모자란 여자들, 한심한 자국 이탈자로 봅니다.
저 아나운서 원정출산이고, 그건 아이를 누구와 낳느냐
와 전혀 상관없는 문제에요. 한 나라에서 할 수 없이라도 같이 사는 시민들이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할
윤리의식을 깨서 다른 사람들 불쾌하다는데 뭐가 그럴만 하다는 건지..13. 궁금2
'07.4.13 1:25 PM (221.163.xxx.228)저는 그 남편이 만일 미국이 아닌 동남아(예를 들면 필리핀,베트남 모 이런 곳...)에서 근무 하고 있다면..
그래도 임신 7개월의 몸을 이끌고 남편곁이라는 이유만으로 거기에 가서 아들 낳아 왔을까가 더 의문인데요.
그리고 본인들(이지연,이상벽씨)도 논란거리가 될 거 다 알텐데 그거 감수하고-사실 사람들 입방아 오래 못가쟎아요 그러니것보다는 실리(?)를 택한 거겠죠- 결행한 거 보면 참 자식이 무엇인지..
근데 저라도 그런기회가 생기면 그렇게 할 거 같긴해서 크게 뭐라고는 못하겟어요14. ..
'07.4.13 1:27 PM (210.183.xxx.83)7개월까지 방송하다가 만삯의 몸으로 남편따라 미국 들어간거 자체가 원정출산이죠 뭐..ㅡㅡ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국이 아니었음 당연히 친정이나 시댁에 있었을걸요..15. ㅎㅎ
'07.4.13 1:32 PM (203.251.xxx.65)필리핀에 계시던 분은 남편은 필리핀에 두고 8개월에 한국 나와서 애기 낳으시던대요 ㅎㅎㅎ
16. 윗분말에
'07.4.13 1:35 PM (155.230.xxx.84)올인~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였음 안 그랬겠죠??
그리고 왠지 아들이라 더더욱 그랬을지도..^^
그냥 조용히 있다가 갔음 그나마 괜찮은데..
만삭의 몸으로 오락프로까지 나왔다가 가니까 더 시끄러운것 같아요17. 그 분의
'07.4.13 1:52 PM (222.238.xxx.3)남편되시는 분이 결혼 당시에 통신사 (K*F) 다니지 않았나요? (아닌가...ㅡ.ㅡ;)
그 회사도 해외근무 하나보군요. (몰랐던 사실...내수 산업이라고만 생각해서...)
아니면 회사를 옮기셨나....18. ..
'07.4.13 1:56 PM (211.177.xxx.2)그분 K*F 통신사 다녀요...국내에 있는걸로 아는데...제 신랑이 이지연 아나운서 결혼식에 갔다왔거든요. 이지연씨 남편분 땜에 참석했구요...그래도 대학교 때 부터 10년 동안 사귀어서 결혼했어요...
19. 엇..
'07.4.13 2:05 PM (211.187.xxx.250)지워졌네?
사람따라 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애낳을때 아이아빠인 남편과 함께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버뜨.
그렇게 좋게좋게 생각해주고싶지만 글쎄요?
저같아도 원정출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임신해서 있는동안 남편과 함께 태교하고싶고 매달 달라지는 초음파 사진도 함께 보고싶은게 애가진 부부들의 마음 아니던가요?
돈많아서 매달 남편이 나왔던것도 아닌데 저같으면 유산위험성이 떨어지는 4개월째부터라도 날라가서 함께 있겠습니다.20. ...
'07.4.13 2:06 PM (210.94.xxx.89)저는 임신기간 중에 남편이 시골발령이 나서 주말부부하다가 임신 9개월에 출산휴가내고 남편따라가서 아기 낳았어요..이게 당연한 일 아닌가요?
친정엄마 옆에서 아기를 낳았을 때, 아기가 신생아때 자라나가는 모습을 남편(=아기아빠)가 못 보쟎아요. 그래서 당연히 남편 옆에 가서 애를 낳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보고 시댁을 비롯하여 다들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애는 아빠 옆에 있어야 한다고 못 박아도 별별 얘기가 다 하더군요. 심지어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 주기 싫다고 해서 그런다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저는 남편따라가서 아기낳은 일이 아주 이상한 일로 비춰지는 것이 그렇네요.. (솔직히 그 때 들었던 얘기들이 생각나서 댓글을 읽으면서 그 아나운서와 모르는 사이인데도 대신 속상하네요.) 미국이 아니었으면 안 갔을 꺼다... 이건 그냥 추측일 뿐이쟎아요.. 제 생각엔 미국이 아니었어도 남편 옆에 가서 애를 낳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21. -
'07.4.13 2:19 PM (211.217.xxx.221)윗분님께.. 죄송하지만 어쨌든 미국에서 낳으신게 아니잖아요... 이 문제는 미국에서 낳았다 아니다
가 요점아닐까요? -_-22. ...
'07.4.13 2:21 PM (210.94.xxx.89)미국에서 낳으면 무조건 오해를 받아야 하는 것은 지나친 오해가 아닐까요?
그리고 댓글에 친정엄마 옆에서 낳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글을 보고, 제가 이전에 겪었던 상황과 열받게 하던 말들이 갑자기 확 기억나서 순간 흥분을 좀 했었습니다. --;;;;;23. 짜증
'07.4.13 2:28 PM (222.101.xxx.178)짜증나요..
우리아들이 밤에 잠못자고 군대가서 야간근무에 훈련받느라
입에 안맞는 밥 먹어가며 고생할때
그런 원정출산녀들 자식들은 우리새끼들이 지켜주는 나라안에서
잠 잘거 다 자고 편하게 생활할거 아닌가요
짜증납니다.24. 뭐가 당연하단건지
'07.4.13 2:42 PM (125.129.xxx.105)몇개월전만해도 거의 만삭일때 방송에서 본것 같은데
갑자기 남편에게 간게..그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도 이해안가요
원정출산이 맞습니다요
아빠 얼굴에 똥칠하고 다니네요25. 화악~
'07.4.13 3:23 PM (220.75.xxx.123)위에 댓글 한번 달았지만, 걍 쓰레기들 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진짜 짜증나네요. 단순하게 남편옆에서 출산하는데 당연하다니???
대한민국에서 밥벌어 먹는 사람들이 키울 아이들이라면 외국에 있다가도 귀국해서 출산해야하는게 제대로 된 정신 아닌가요??
원정출산해서 이중국적이면 군대 안갈수 있는 길이 있다는걸 아시는분들 맞습니까??
몰라서 그짓 안하는거 아니예요.
몇억하는 집 깔고 살고 있는 평범한 서민들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한게 원정출산이예요!
하물며 공인이란 사람이 버젓이..저도 제 아들 군대 안보내고 싶은사람입니다.
뒤늦게 댓글에 더 열받네요.26. 음..
'07.4.13 5:06 PM (152.99.xxx.60)이제는 미국시민권자라도 군대가야 한다고 법이 바뀐걸로 아는데..아닌가요?
27. ...
'07.4.13 6:12 PM (210.94.xxx.89)남편 옆에서 출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제 얘기는 그런 가능성도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지금 그 아나운서의 아들이 병역을 기피했거나, 이중국적을 빙자해서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 것이 아니쟎아요. 미시민권자라서 군에 안 가도 되는 데, 지원해서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도 미국에서 태어날 때는 님들에게서 들었던 얘기 다 들으면서 태어났겠지요. 단지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은 아닌 것같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함께 있는 사람은 당연히 친정엄마다..라거나, 산후조리는 친정엄마 옆에서 해야한다..라는 생각역시 개인의 생각일 뿐이고, 그와 다른 생각도 존재합니다. 제 친구 중에서는 친정은 한국이지만, 남편이 일본에 있어 일본에서 아기낳은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이든 저이든 간에 님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난 행동을 했지만, 잘못된 행동을 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님들의 생각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좋지 않은 얘기를 듣게 되고, 거기다가 그 장소가 "미국"이 되면 더한 오해를 받게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28. 전에
'07.4.13 6:39 PM (211.48.xxx.243)그분 결혼하기전에 아버지되는 분이
하객들이 적을까봐 잠설쳤는데 당일날 1천명이
넘은 사람들이 와서 흐뭇해 했다는 기사보고...
속물이구나.. 했답니다.29. ...
'07.4.13 9:07 PM (221.140.xxx.133)뭐 그 아버지도 그닥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똥칠할 얼굴이나 되나 싶네요...30. ?
'07.4.13 10:30 PM (222.237.xxx.37)두고보면 알겠지요.끝까지 오해인지 아니면 정해진 수순으로 조기유학에다
군면제 받고 살아가는지는요. 다른문제에서는 다양성이 존재하겠지만
이런 원정출산등에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다들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나가기 바쁘겠지요.이 아나운서 하나의 잘못이라기 보다
이런 기회 있으면 나라도 나가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게 답답하네요.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물론 이 아나운서는 친정엄마도 대동하고 나갔겠지요?
아니면 이런 원정출산을 대비해 미국에 많은 산후조리원이 생기고 있다니까 산후조리문제는
돈이면 해결보겠지요. 오지랖 넓은 분들도 많은 82입니다.31. =_=
'07.4.14 12:30 AM (211.111.xxx.228)저도 그 아버지 되시는 분 인품이 끝내주는 분이라 익히 알고 있는데 ㅋㅋ
S대나와 회계사하는 아들 자랑은 어찌나 하시는지...
장나라 아버지랑 비슷한 듯 해서 저는 이 아나 아버지도 뵈기 싫고 그 딸도 인물 없이 싫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