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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차 또 긁었어요. ㅠㅠ

못살아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7-04-13 09:39:18
저 위로 좀 해 주세요.
올해 들어 두 번이나 옆구리 찍혀서 보험 자차처리했는데 오늘 아침에 또 앞범퍼 긁었네요.
저희 주차장이 드나들기가 아주 고역스런 곳이거든요.
두번째 보험처리했을 때 담당직원이 경고 비스무리한 것도 했는데...
흑흑...
이번엔 그냥 제가 고치는 게 나을까요?

아.. 아침부터 아이랑 안좋은 일이 있어 우울한 채로 출근했더니 엎친데 덮친 격이군요. 너무 슬퍼요.
IP : 211.104.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차장이
    '07.4.13 9:58 AM (211.53.xxx.253)

    그런 환경이라면 아주 심한거 아니고 범퍼 긁힌거면 그냥 두세요.
    주차환경이 나쁘면 차를 고쳐도 쉽게 긁히게 됩니다.
    나중에 좋은 환경 가면 그때 싹 고치세요.
    다른차 물어주는거 아니니 다행이다 이렇게 스스로 위로하시구요.
    저두 그마음 알거든요. 예전에..^^

  • 2. 저같으면
    '07.4.13 9:58 AM (222.102.xxx.31)

    그냥 눈 질끈 감고 모른척 잊어먹으려 노력하겠네요 ㅎㅎ
    지금처럼 자주 접촉사고를 내신다면 지금 고치신다고 해도 좀있으면 또 그럴수도 있는데..^^
    저두 3년차 초보라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힘내시고 고쳐야겠다 싶으시면 그냥 개인처리 하세요.
    수리비 50만원 초과하면 할증되는거 아시죠? 거기다 2년내에 두번이상 보험처리 하게되면
    사고 자주 내는 요주의 차량으로 패널티도 또 있다고 들었네요 저희 신랑한테...

    지금은 좀 마음이 꿀꿀하셔도 마음을 좀 편하게 하시면 조만간 잊어먹게 되실거에요.
    우리모두 숙련된 모범운전자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게요 ㅎㅎ
    화이삼~!

  • 3. 못살아
    '07.4.13 10:14 AM (211.104.xxx.67)

    답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위로받을까 하다가 아침부터 그런 얘기 들어봐야 기분 뭐 좋겠냐 싶어 꾹꾹 참고 있네요.
    정말 말씀하신대로 좀 보기 싫어도 그냥 놔둬 볼까요? 올해 두번 긁었던 건 뒤쪽 문이어서 오래 수리 안하고 둘 수는 없었거든요.
    범퍼는 녹이 나거나 하는 건 아니라고 듣긴 했는데....
    그런데 앞 범퍼 오른쪽에 시커멓게 긁혀 있으니(은색 차거든요) 신경쓰이는데 좀 눈에 덜 뜨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수세미로 문질러 볼까? -_-;;;;

  • 4. 그건...
    '07.4.13 10:53 AM (210.94.xxx.89)

    신경이 많이 쓰이시면 페인트사서 칠하시면 되요.. 울남편 보니까, 자동차 범퍼나 사이드미러 긁혔을 때 페인트가 구입해서 살짝살짝 칠하던데요..
    수세미는 정말 안 됩니다. --;;;;
    세차/찌든때 이런 것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가르쳐주실 꺼예요.

  • 5. ...
    '07.4.13 11:20 AM (59.26.xxx.62)

    그거 방법 있어요.
    카센타 한번 가보세요.

    저도 자동차 옆을 쫙 긁은 적있었죠.
    도색하려면 네쪽을 다 해야하는 상황...

    헌데 남편아는분이 도색을 하거나 하면 중고차 값 제대로 못받는다며 카센타에서 무슨 약바르고 문지르니 감쪽 같아요.
    자세히 보면 표나지만.......
    잘 아는 카센타있으시면 꼭 들려보세요.

  • 6. *
    '07.4.13 3:23 PM (121.100.xxx.133)

    카센타나 자동차 용품점 가셔서 그 차종에 맞는 도색스프레이 작은거 하나 달라고 하세요.
    5천원인가그래요.
    저도 범퍼는 수시로 긁히는 터라(주차장에 세워놓으면 어느새 하나둘 늘어요)
    스프레이 살살 잘 뿌려주고 그냥 다녀요.
    우리나라 어느차종이거나 다 구비되어 있어요.
    하나쯤 사서 가지고 다니시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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