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쯤에 동생이 제주도여행을 하면서
돌아오는길에 제주면세점에서 향수를 하나 사다줬어요.(쁘띠에마망)
저는 인터넷으로만 향수를 사다썼는데
가짜가많다는말에 면세점 향수는 진짜겠지하고
무척 흐뭇했거든요.
쓰던거 다쓰고 이제야 꺼내썼는데
이게 인터넷에서 사다쓰던거보다
더 엉망인거예요.
향기도 않나고 알콜냄새는 엄청진하고..
뿌리고 돌아서서 향을 맡을려고 해도
도무지 향을 맡을수가없어요.
가짜가 아니고는 이럴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너무 억울해서 당장달려가 바꿔달라고 하고 싶은데
제주도 까지 갈수도 없고 너무속상해요.
좋은 방법없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면세점에서도 가짜향수를 팔수있나요?
제주면세점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7-04-12 17:59:37
IP : 121.125.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4.12 6:05 PM (125.176.xxx.17)두 가지 가능성이 있겠네요.
1.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보관이 잘못되어 향수가 맛이 갔다.
2. 쁘띠에마망은 원래 제품이 알콜 들은거/ 안들은거 이렇게 두가지 나와요.
전에 쓰신 게 알콜프리 제품이었고, 새로 사신 건 알콜 들은 거일수 있겠네요.
제가 살 때만 해도 매장서 파는 정식수입 제품은 알콜프리가 없어서 인터넷 뒤져 산 기억이 나거든요.2. 제주면세점
'07.4.12 6:13 PM (121.125.xxx.251)제가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알콜이들은 제품이
향이더 강하고 오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더말이 않되는거라서...3. 음
'07.4.12 6:21 PM (125.176.xxx.17)근데 원래 향수 대부분이 초반에는 좀 알콜 냄새 날 수도 있어요... 알콜 날아간 후의 향도 여전히 이상한가요?
4. 흠...
'07.4.12 7:39 PM (219.250.xxx.104)어쩌면 면세점도 못 믿을 수 있다는 말을 들긴 했어요..
수입 업자가 조금만 나쁜마음 가지면 중국산 가짜를 가져다 팔아도 모른다고..
중국은 면세점에서도 가짜 향수며 가짜 술 판다고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