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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가 어떤 곳인가요?
집값이 싸다면서요. 아마 남편 회사 동료가 거기 사나본데 전 처음 들어보는 곳이거든요.
전 집값이 좀 비싸도 이 근처에서 살고 싶은데, 남편은 복잡하고, 시끄럽다고 늘 싫어했어요.
근데, 전 언니네 집들도 어느 정도 가깝고 마트나 그런 근린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이 동네 계속 있고 싶거든요.
가족은 아기랑 세식구에요.
덕소나 혹은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 그쪽 분위기라던가 환경이라던가 좀 알려주세요.
집값이 싸다는 이유로 언니들 집에서도 멀고, 낯선 곳으로 휭 가고 싶진 않은데....
너무 심란해요..
1. ...
'07.4.12 6:00 PM (219.251.xxx.147)많이 들어보던 곳인데....ㅎㅎ 남편분 말씀 들으면 곧 좋은 소식이 있을수도 있어요....^^;;
2. 조금은
'07.4.12 6:09 PM (121.132.xxx.59)한적한 느낌이 드실꺼예요.
아파트를 어디로 가실찌 몰라도 덕소에 gs마트있고 약수터로 조그마한것이 있습니다.
근린시설이 잘된곳에서 계셨다면 조금은 답답하시겠네요.
길동, 하남을 지나 양평쪽으로 나오시다가 대교지나서 좌측으로 쭉 나오시면 덕소입니다.
집값은 앞으로 많이 올를수있겠지요.3. yaani
'07.4.12 6:09 PM (58.120.xxx.144)덕소도 한참 개발중이고 남양주가 뜨고 있잖아요.
그래서 집값 그리 싸진 않을 텐데...
제 친구가 덕소 동부아파트 33평 전세 1억에 살고 있거든요.
매매는 어떤지 제가 잘 모르겠구요.
아직 개발은 덜 되었지만 세식구 살기엔 나쁘지 않으리라 봅니다.
좀 시골스럽긴 하지만 있을껀 다 있으니 걱정마시고요...
근데 지금 어디 사시는데요?4. ,,,
'07.4.12 6:13 PM (122.46.xxx.34)지금은 송파구 쪽에 살고 있어요. 송파구가 좀 복잡하긴 하죠.
근데, 집을 사서 가는게 아니라 전세로 가는 거라서...ㅠㅠ5. 송파에
'07.4.12 10:30 PM (222.237.xxx.227)살고 계시다면 덕소보다는 구리로 옮기시는게 좋으실거예요.
생활편의 시설이 덕소보다 구리가 훨씬 잘 되어 있거든요.
(물론 집값도 더 비싸긴 하지만... )
전철역. 백화점. 마트. 영화관. 공원. 도서관. 재래시장.
보건소. 여성회관(각종 문화센터 같은데 비용이 참 저렴해요)
구리랑 송파랑도 더 가깝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