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클럽메드로 여행 다녀오신 분 정보 좀 알려주세요??

여름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7-04-12 14:34:09
클럽메드로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가격도 비싼데, 후회될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어디 클럽메드가 괜찮은지요???
여행을 자주 안다니니, 정보가 없네요..흑흑흑...
IP : 222.238.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럽메드
    '07.4.12 2:44 PM (210.106.xxx.18)

    전 신혼여행부터 발리. 체러팅.빈탄가봤는데요
    체러팅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 있으시면 정말 좋구요.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더라구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서 신랑도 여기음식은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다고 했어요.(점심과 저녁때에 즉석에서 스테이크도 구워주구요, 방콕에서 먹었던 칠리크랩도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서 방도 두개 붙여진 것으로 주어서 넓고 편하게 있었답니다.

  • 2.
    '07.4.12 2:47 PM (220.117.xxx.22)

    클럽메드가 여러 곳에 있죠
    저는 발리 클럽메드 다녀왔는데요
    발리에는 최신식의 특급리조트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곳이라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너무 괜찮았죠^^
    패키지관광 끌려 다니지 않아서 좋구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틈틈히 안에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
    참여할 수 있구요 세 끼 식사 걱정없이 여러나라 음식 경험
    할 수 있었는데 음식맛이 기대이상이었답니다~
    어린아이들 있으시면 키즈클럽활용해도 좋구요
    큰아이들은 프로그램안에 있는 액티비티 참여하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밤에는 지오쇼가 있는데 요것도 잼있답니다
    푸켓이나 기타 다른 클럽메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비싼만큼 제 값은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3. 경험상
    '07.4.12 3:03 PM (58.75.xxx.88)

    여행지나 숙박 이런 종류의 답은 주관적이라 댓글만 믿고 갔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좋은 여행 되세요..

  • 4. 경험자
    '07.4.12 3:14 PM (222.111.xxx.155)

    채러팅과 발리두군데 다녀왔습니다..
    클럽메드가서 본전(?)뽑고 오실렴 족히 6박이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가까운 일본(사호로)빼고는 오고가고 이틀걸리고..
    주로 해상레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곳이기때문에 배우고 즐기기까지 3일은 머무셔야 할텐데..
    일정이 짧으시다면 비싼 돈주고 가실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여..

  • 5. ㅋㅋ
    '07.4.12 3:15 PM (121.143.xxx.171)

    클럽메드 푸켓 갔다왔어요
    여기 모토가 "무었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 있는 자유" 인가???
    아무튼 그런 비슷한 내용인데요
    갔다오면 뭔지 잘 알게될 겁니다 ㅋㅋ
    여기서 성향이 갈리는데... 부지런한 사람은 일찍 일어나 시키지 않아도 이것 저것 찾아다니며 참여하고 바쁜반면 저 같은 굼벵이과는 늦잠자고 밥이나 챙겨먹고 바다구경 실컷하고 겨우 피피섬투어나 다녀오고 마지막날 맛사지 받고 끝!
    장.단이 있어요

  • 6. 카니
    '07.4.12 3:55 PM (211.111.xxx.228)

    저는 채러팅이랑 작년 겨울에 신혼여행으로 몰디브카니 다녀왔는데 채러팅에서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온 기억이 넘 강해서 아무 망설임 없이 몰디브도 클럽메드로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쓰나미 때문에 리조트가 망가져서 작년에 새로 라군스윗(수상방갈로) 새로 증축했거든여 그거 기념으로 1박 무료행사에 프리미엄 올인클러시브 행사까지 겹쳐서 저렴하게 또 신나게 먹고 놀고 쉬다 왔네요.

  • 7. 전 별로
    '07.4.12 4:02 PM (220.75.xxx.123)

    가본지 오래됐지만 99년도에 빈탄, 2002년도에 채러팅으로 다녀왔었지요.
    그당시엔 1인당 80만원대 가격이었어요.
    근데 요즘 너무 비싸지 않나요?? 가격이 넘 많이 오른거 같아서 두번이나 다녀와서인지 더이상 땡기진 않네요.
    그가격이면 동남아 적당한 가격의 패키지 두번은 다녀올수 있으니까요.
    클럽매드는 전 세계나 다 비슷한 분위기이고요.
    패키지 마냥 여기저기 관광이 아닌 그야말로 휴양하기 딱 좋아요.
    리조트내에선 심심할틈 없고 식사 훌륭하고 좋긴 좋아요. 가격이 쬐금 쎈게 단점입니다.

  • 8. 여행쟁이
    '07.4.12 4:04 PM (222.238.xxx.182)

    대학교때부터 가가운 동남아 ...신혼여행,가족여행까지 두루 여행다녀본 결과 클럽메드는 고급 숙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분위기가 맘에 들어요.

    적당한 놀거리 ,적당한 먹을거리가 부담없이 놀다 오실수있어요.
    아이가 있고 가족들이 휴양형이라면 더할나위없고요.
    외국애들의 그 자유분방한 놀이에도 취해보시고요.^ ^

    저는 빈탄,몰디브,가보았는데 신랑과 클럽메드 다 돌아보자고 결심할정도였어요.
    숙소가 쬐끔 후지다고 느껴지지만 ...특급호텔만 돌며 럭셔리한 여행만 한다면 나중에 애들이 '
    그런삶을 못살게 된다면 어쩔거냐는 친구들의 조언도 있고....

    저도 어린시절 아빠와 약간은 고생스러웠던 여행들이 기억에 더 남는것도 같고요.
    아이가 있다면 정말 즐길거리가 많아요.
    싼패키지보다는 훨씬만족하실거예요.

  • 9. 푸켓
    '07.4.12 4:13 PM (221.151.xxx.91)

    저는 클럽메드 푸켓 다녀왔는데요..시댁어른과 우리애들 6명이 다녀왔어요.
    위에분이 말씀하셨듯이 클럽메드에서 사람의 성향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저랑 신랑은 이런 휴양지에서는 뒹굴뒹굴 쉬면서 즐겨야 하는 생각이구..
    같이 간 시댁 식구는 나이니 만큼 여행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경해야 하는 생각이구..
    클럽메드..적당히 즐기구..적당히 쉬구..아이들과 편하게 다녀올 생각이라면 추천해요.
    그리고..많은 것을 담아야 한다는 분이라면 유럽여행을 추천하구요.
    푸켓도 좋았어요..레포츠..리조트 옆으로 뻗은 해변도 있구..음식도 맛나구..

  • 10. 여행패턴이
    '07.4.12 4:48 PM (211.192.xxx.63)

    어떠신지요..저는 발리 갔는데 일단 야외스포츠 패쓰,밤에 쇼할때 같이 춤추는거 패쓰..그냥 시간맞춰서 부페 먹고 시내한번 나가고 수영하고 쉬고 산책하고..평생 ㄱ렇게 한가한 여행은 최초이자 최후일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동경여행이 적성에 딱 이거든요 ,감 오시죠?

  • 11. ....
    '07.4.12 4:59 PM (220.83.xxx.40)

    5년전에 빈탄 갔다왔는데요...음식도 좋고..너무 좋았어요.
    쉴려고 하면 정말 푹 쉴 수 있구요...즐기고 싶으면 클럽메드에 있는 각종 스포츠(?)하면서 즐기면 되구요...싱가폴에서 쇼핑도 할 수 있고...
    저녁에 하는 go쇼도 참 재미 있었구요....
    어디를 가시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2. 빈탄
    '07.4.13 12:18 PM (211.108.xxx.97)

    다녀왔어요 얼마전에요. 요즘은 비수기라 행사해서 빈탄 푸켓은 비교적 저렴한가격에 갈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쉴 수 있다는 점이 편하고요. 빈탄의 경우 숙박시설은 그냥 소박했어요. 보통 가는 호텔보다는 못하더라구요. 근데 체러팅은 빈탄보다 숙박시설이 좋다고 하드라구요. 근데 클럽메드 가격에 식사며 일체 포함이니깐 그 다지 돈 쓸일은 없어서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