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머리아파..]

동생이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요. 원룸형식의 방인데요. 계약서 상의 계약기간은 지났어요. 계약날짜도 지나서 자동연장된거라고 알고 잇었는데요.
주인이 얼마전에 집을 매매했다네요. 새로운 주인이 이 방을 월세로 전환을 해서 내놓는다고 합니다.
월세가 안되더라도 전세금을 올리겟다는데

2월 21일이 계약서상의 날짜이고 새주인은 3월에 바뀌었습니다.  제동생은 전주인과 연장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런경우는 어찌해야하나요?
주인이 말한 조건 월세나 전세금을 올려주지 않는다면 아무 말없이 군소리 없이 나가야 하나요?

새 주인이 3월 달에 바뀐거면 전 주인의 자동연장된 계약을 안고 산거니깐 자동연장된게 유효한것이 아닌가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이 계약서를 작성한게 아니라서 안된다고 하는데 주인이 안 바뀌었으면 자동연장인데 주인이 바뀌었으니 계약서가 없으므로 자동연장이 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 말이 맞는건지..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저 같으면]

묵시적으로 자동연장된거 같고 임대차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나간다는 건 말이 안되구요,,나간다면 이사비용이랑 복비 까지 물어줘야 할텐데요,,제가 볼땐 계약 중계자인 부동산이 잘 못 한것 같아요..주인이 바뀔때 고객에게 통지를 안했잖아요.. 임대차 보호법을 알아보고 부동산에게 강경히 이야기해서 버티면 바뀐 주인도 뭐라 못해요..만일 집을 침입하면 무단침입죄로 고소하면 되고..
하지만 그렇게 서로 기분 상하기 전에 말로 서로 푸는 게 좋아요..

[참 웃기는]

부동산이네요.
전주인이 아무말 없었으면 자동연장된거지 그리고 집 팔면서 어째 세입자한테 한마디도 없이 팔았는지...

윗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