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먹고싶으면 잘 먹고, 먹고싶지 않거나 조리하기 귀찮으면 있어도 안먹어요.
대신 간편한 탄수화물류로 배 채우기를 잘하죠.-.-;
그런데 몇 몇 글에 삼겹살 얘기가 있길래 재고처리도 할겸(여기서 에라군요)
돼지고기 목살(스테이크 두께) 2장있는거 꺼내 굽고있어요.
gs마트에서 소금구이로 산건데 고기가 맛있더라구요.
구워질 동안 설겆이 하기 귀찮으니 밥먹을 밥공기에
플레인요구르트를 2번 덜어 한공기 가량을 먹었더니 쫌 배부르네요.
비계 다 잘라내고나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일단 고기는 먹고 밥은 생략하던지 해야겠어요.
냉장고에 있는 건 많아서 상추도 있을테고 직접 만든 쌈장도 있을텐데
상추 씻기 싫어서 김치에 먹을까도 싶네요.
한살림에 GS마트덕에 먹거리는 많은데 조리하기가 싫으니 문제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단백질 섭취에 재고처리까지 하니 뿌듯하네요.
얼마나 뿌듯하면 이리 글까지 올릴까요......?^^
아직 식사 못하신 분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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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기에 목살굽고 있어요.
ㅎㅎㅎ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7-04-12 13:11:19
IP : 221.143.xxx.1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7.4.12 1:12 PM (221.143.xxx.109)굽기 스타트하고나서 황사인게 생각나 모르겠다~ 환기를 안했더니
베란다에 안개가 자욱합니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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