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낮에 너무 놀랐어요...ㅠㅠ 몸이 마비되는줄 알고...
낮에 애가 놀다 흐트려 놓은 뜨개실을 정리하고 있었어요. 거실바닥에 앉아서 한 20분정도 했나?
그러다가 등허리쪽이 시큰한게 느껴지더니 통증이 좀 있더라구요.
의자에 앉으면 괜찮을까 싶어서 앉았는데도 여전히...ㅠㅠ
침대에 누우면 괜찮을까해서 누웠는데 누운 순간부터 몸을 움직일수가 없는거예요.
팔, 다리는 멀쩡한데 몸을 옆으로 할수도없고 일어설수도 없고 정말 아뜩하더군요.
근육이 뭉친것 같지는 않고 움직이려고하면 시큰하면서, 척추에 이상이 있나도 생각되고 -.-;;
겨우겨우 애를 붙잡고 일어서긴했는데 몇시간 지난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어요.
이게 무슨증상인가요?
등허리 어떤부분이 아프다 손으로 짚지도 못하겠고 하지만 시큰한(그러면서 기분나쁜) 증상은 약하게 있구요.
병원 가봐야 될까요? 가야된다면 어디로 가야되나요?
1. 저
'07.4.12 12:35 PM (125.132.xxx.67)저도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툭..
그대로 주저앉아 화장실도 못가고 전혀 옴짝달싹 못했었어요.
하루종일 울고불고.. 꼼짝 못하고 누워있다가 그 다음날 좀 움직일수 있게 되어
병원갔더니 디스크라고 하더라구요.
저랑 같은 증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허리가 약하고 아프셨다면
정형외과로 가보세요.2. ...
'07.4.12 12:46 PM (58.120.xxx.113)저도 며칠전에 의자에서 일어서는데 갑자기 허리쪽이 시큰하더니 움직일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누우면 좀 괜찮긴 하던데..전혀 걷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한참을 누워있다..겨우 조금씩 걸을수 있게 되어 정형외과 갔었어요.
척추 사진이랑 엉덩이쪽 사진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그냥 근육통인것 같다고 하시며 약주시길래
그냥 근육통이면 약 먹기 싫다고 해서 그냥 왔어요.
2틀정도 거의 안움직이고 누워있었더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저도 이런경우 첨이라 너무 놀랐거든요.
신경쓰이시면 병원한번 가보세요.3. 저는
'07.4.12 1:42 PM (59.15.xxx.155)허리는 아니고 가슴 앞쪽, 식탁에 앉아서 밥 먹다가 갑자기 몸을 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구부러진 자세 그대로 방바닥에 앉아서 한시간 가량 꼼짝 못하고 있다가 서서히 펴져서 움직였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과로로..그 전날까지 일주일동안 병원에서 병간호하느라 보조침대에서 잠을 잤었거든요..4. ..
'07.4.12 2:30 PM (211.59.xxx.242)저도 앉아있다가 감자기 삐그덕하더니...허리를 못 움직여서...
허리를 못 움직이니 완전 걸음도 질질거리고...옷도 혼자못입고...
휴일날이어서 응급으로 한방병원을 갔는데...근육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허리 근육이 뭉치면서 뼈를 잡아다녀서...허리가 휘어서 완전 C자로 걸어다녔어요...
근 한달 고생한거 같아요...5. 근육이
'07.4.12 8:16 PM (211.209.xxx.121)심하게 뭉치면 뼈를 잡아당기는게 맞나봐요.
우리아이는 일년반전에 자전거 타고 놀다가 방지턱에서 급브레이크를 잡았다는데
급브레이크를 잡은쪽으로 사진상에는 허리뼈가 엄청 휘어져 있고 목도 일자목으로
등도 딱딱하게 변하고 휘어진쪽의 귀가 들리지 않더군요.
근 일년동안 세브란스병원이며 유명한 병원은 모두 돌아 다녀보았지만 의사들은
제말을 믿어주지 않고 이아이는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척추가 15도정도 휘어져 있다고만
하더군요. 저는 정말 울며불며 근 한달간을 인터넷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운동을 한결과
석달후에 정상목으로 돌아오고 드디어 귀에서 소리도 차츰씩 들리고 튀어져 나왔던 허리뼈가
들어가면서 허리골이 생기고 점점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앞으로 일년후쯤엔 건강한 아이가 될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사는 엄마랍니다.
이분야에 잘아시는분들 좋은 정보만 주십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56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752 |
68255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311 |
68255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97 |
68255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044 |
68255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806 |
68255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554 |
68255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540 |
68255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766 |
68255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019 |
68255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911 |
68255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90 |
68254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335 |
68254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409 |
68254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544 |
68254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406 |
68254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815 |
68254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468 |
68254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621 |
68254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68 |
68254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452 |
68254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71 |
68253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96 |
68253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152 |
68253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652 |
68253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843 |
68253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911 |
68253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53 |
68253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82 |
68253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308 |
68253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