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혹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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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십대초반의 주부인데요..
요즘 어깨에 순간적으로 바늘로 찌를듯이 왔다가는 통증이 잦아서요..
이통증은 어렸을적 기억에도 있어요...어렸을때 딱따구리 만화를 보는중에 정말 쓰러질듯이 아팠거든요
어렸을땐 정말 몇달에 한번씩왔다가는거라 별로 신경을 안썼고 그리고 청소년기에서 이십대 중반까지는
전혀 통증이없었어요..
근데 몇해전부터 다시 통증이오는데 간격이 짧아지고 하루에도 몇번씩...그리고 전에는 약 5초정도
통증이있었는데 지금은 시간도 길어져서요...
물리치료도 받아봤지만 별효과를 못본듯해요..이게 매일 있는것도아니라 좋아진것인지도 잘모르겠고요
그냥 근육통이나 뻐근한 통증이 아니라 정말 아주 강한 전기가 치고가는 기분이라고해야하나
저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나오고 몸이 움츠러들거든요...정말 너무아파요
근데 신경외과에서도 별말은 없고 그냥 물리치료만 받게하더라구요..
혹시 이런경험있으시거나 알고계신분 안계실까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도 답답해서요....
아시는분 계심 알려주심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왼쪽 다리에 그런 적이 두어번 있었어요. 그러다 말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 순간은 참 당황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몸 컨디션이 좋아지시면 괜찮아 지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많이 걸으시고 요가도 해보심 어떨까요? 병원은 다른 분 의견 저도 기다려
볼께요.

[치료중]

전 식탁에서 컵들다 컵을 놓칠정도 손에서 저절로 컵이 떨어질정도의 통증이 심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받다 별로라서 통증클리닉으로 갔어요....통증클리닉가면 신경주사 2일에 한번씩 맞으러 오라고해요
주사맞고 지금은 어깨가 많이 편해졌어요..전삼십대후반
병원에서는 오십견의 전초증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