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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별로 흥미있는게 없었거든요.
월,화는 내남자의 여자...이제 아침드라마고, 평일 드라마고, 주말극이고 간에
죄다 불륜 드라마라 짜증나서 잘 안보지만
어쩌다 보게 되면 그냥 보는 정도구요.
수,목은 드라마 잘 안보다가 어제는 고맙습니다를 봤거든요.
에효. 공효진 연기 좋더라구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노래나 음악도 잔잔하니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드라마라고 할까요.. 그런느낌 이었어요.
봄 햇볕이 내려 아지랑이가 아른아른 거리는 .
살갗이 간질간질 거리는 정도의 느낌이요.
오늘도 보려구요.
고맙습니다~^^
1. 고맙습니다2
'07.4.12 11:46 AM (219.253.xxx.133)전 1회때부터 꽂혀서 봤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네요~~
드라마가 끝나는데 ..어머 벌써 끝나?.. 할정도로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어제 밥상씬은 웃다가 울다가 정말 쌩쇼를 하면서 봤드랬죠...
억지로 웃기고 억지로 울리고 하는게 아니라 마음속 깊은곳의 자연스런 감동을 주어서
울고난 뒤에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드라마 만든 모든사람한테 절로 고맙습니다 소리가 나오게 하네요
오늘도 기대 만땅입니다!!!2. ....
'07.4.12 11:53 AM (218.49.xxx.21)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인데 ...어젠 아이가 우산을 안들고 과외가서 하필 그시간에요 시작부분 30분을 놓쳤어요 ㅜ.ㅜ
3. ㅇ
'07.4.12 12:20 PM (125.178.xxx.137)재방송 언제하나여? 아기들 재우느라 못 봐요..보고싶은뎅..
4. 정말
'07.4.12 1:32 PM (222.118.xxx.179)공효진씨..자연스런 연기 너무 좋아요..
장혁씨도 잘어울리고 신구할아버지도 봄이도 너무 너무 좋아요~
근데 석현이랑 장혁씨는 어떻게 아는 사이인가요?
둘이 손잡고 뭔가 일을 하는것같긴한데 뭐죠?5. 고맙습니다2
'07.4.12 2:09 PM (219.253.xxx.133)마봉춘이 고맙습니다 재방송에 인색하더라구요~~ 아마 토요일날 1회분만 해줄거예요...
지금까지 6회방영되면서 한회정도만 재방송 했거든요..
드라마넷에서 보면 되긴하지만...
석현이가 근무하는 회사 회장이 장혁엄마예요.
그래서 석현이랑 (여자친구죽음뒤로 의사 안하겠다는 아들)장혁을 푸른도 리조트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조용히 내려보낸거 였어요.. 물론 석현이는 장혁이 회장 아들인건 몰라요~~
리조트사업이다보니 얼마나 좋은땅을 싼 값에 매입하냐가 관건인데
그것때문에 도박판도 벌리고 그러는거랍니다.6. ---
'07.4.12 4:51 PM (59.5.xxx.137)장혁은 원래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고,,공효진씨 별로였는데 아주 제대로 반하고 있어요,,
그리고 봄이..........아구... 귀여워라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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