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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저희가 사는동안 주방공사를 했는데
오븐렌지를 사용했기에 싱크대를 맞출때
가스렌지 하단부를 따로하지 않았어요.
세입자가 그런 상태에서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후에 그런줄 몰랐다. 필요하니 해달라고 해서 하단부만 따로 맞춰주었어요.
사실 법적으로 해주는게 맞는지 안해주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 다른 세입자도 같은 불편을 겪을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해주었어요.
그런데 오늘 울 남편에게 또 연락을 해서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청소하느라 세제를 샀는데 5만원이나 들었다면서
입금을 해달라고 했다는 군요.
저희가 이사하면서 도배도 새로 해주었거든요.
물론 몰딩이나 문은 새로 페인트를 한건 아니니까
아파트도 15년이나 되었으니까 아주 깨끗한다 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청소용 세제값까지 집주인이 주어야 하나요?
1. ...
'07.4.11 11:43 PM (122.36.xxx.53)쩜 심하네요...하루 빨리 내보내세요....
그런 세입자 계속 집주인 고생시킬거에요...
저희는 수도도 저희 돈으로 고쳤는데...2. ..
'07.4.11 11:43 PM (125.132.xxx.67)@.@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1
집이 지저분해서 청소한건 세입자잖아요.
게으른;; 세입자 였으면 '뭐 전세니 그냥 살고말지' 하고 안했을수도 있고...
또 지저분하다는게 솔직히 개인차가 조금씩은 있지않나요? ^^
좀 말도 안되는 듯..3. ;;
'07.4.11 11:47 PM (125.176.xxx.17)싱크대는 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세제값은 좀 어이없네요. -0-4. 이미
'07.4.11 11:47 PM (59.30.xxx.224)계약을 한 상태라면 주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요?
계약서에 그런거 까지 준다고 명시하지 않았으면 법적으로 아무 의무가 없을거 같아요.
도배도 안해주는 집주인도 많은데..
집주인이 너무 착하신거 같은데요 ^^5. ..
'07.4.11 11:48 PM (125.181.xxx.221)세제비용까지 내주는 주인 없습니다.
목소리만 크면 장땡인줄 아는 막무가내 스타일?6. 좀
'07.4.11 11:49 PM (203.170.xxx.7)억지네요
도배해주신것도 많이 관대한건데..7. 그집
'07.4.11 11:49 PM (122.202.xxx.155)전화번호좀 알려주시면 저라도 뭐라고좀 하고 싶네요
누가 청소하라고 시켰나 자기가 살집 자기가 쓸고 딱고하는 것 당연한데
그 사람 혹 외국에서 살다 왔는지 아님 다른 별에서 위장 전입한????8. ..
'07.4.11 11:49 PM (125.181.xxx.221)만약 5만원 세제비용물어 주시려면
그 집 이사나갈때
못박은 자국 하나당 얼마씩 계산하시고,, 도배해줬는데 그 비용 감가상각하시고
이사나갈때 집주인 검사맞고 깨끗하게 청소해놓고 나가라고 하세요.9. 거참
'07.4.11 11:59 PM (219.255.xxx.230)별의 별 사람이 다 있군요
인건비 안달라는게 다행이랄까.....10. ㅎㅎ
'07.4.12 12:06 AM (125.177.xxx.136)저도 세입자
항상 집주인 욕만 하고 살았지만
그사람 참 비상식적인 사람이네요
앞으로 이일저일 많이 걸고 넘어지겠네요
이것저것 미리 알아두고 확실하게 대처하세요11. 이해불가
'07.4.12 12:26 AM (222.108.xxx.227)원글인데요...
제가 악덕 집주인 아닌거죠?
아파트가 오래되고 제가 아주 깔끔과는 아니어서 반짝반짝 윤이나는 집은 아니었지만
주방도 한샘꺼 한지 3년, 도배도 3년되었구요.
주방이야 새로 해주진 못했지만 도배는 그래도 새로 해주었는데
집을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청소하느라 너무너무 힘들고
몸살이 났다고, 인건비도 받고 싶은 심정이라고...
살짝 자존심도 상하고(그래, 나 지저분하다!!)
돈 몇푼에 악덕 집주인 될까봐 암말 못했네요.
솔직히 어찌나 당당하게 요구하시던지 제가 판단이 안서더라는...12. ...
'07.4.12 12:46 AM (59.21.xxx.85)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맞불작전입니다 님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체크하고 따지세요 깐깐하게요..13. ..우린
'07.4.12 8:51 AM (221.139.xxx.160)오래된 보일러 청소도 우리가 돈주고 하고,
형광등도 어두워서 방마다 새로 사다가 남편이 다 달고,,
웬만한 건 대충 알아서 처리하거든요..
그사람 복에 겨웠네요...14. ....
'07.4.12 10:20 AM (218.49.xxx.21)그걸 처음 다보고 계약한걸텐데 ...그 술수에 휘둘리지 마시길...
15. ...
'07.4.12 11:21 AM (219.251.xxx.147)헉...저흰 싱크대 오븐렌지 떼어가서 구멍 뻥 뚫린거 주인이 안해줬는데..
가스렌지 있다고 해도..이참에 오븐렌지 하나 사시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세제는...그 사람 정말 이상하네요16. ..
'07.4.12 11:35 AM (210.108.xxx.5)씽크대는 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세제는 이상하지만.
17. 저도
'07.4.12 2:07 PM (211.45.xxx.198)씽크대 주인집하고 반반씩 내고 했었어요.
어차피 내가 살려고 하는집이니 씽크대는 있어야겠고,
주인집도 다음에 전세 내어주려면 씽크대 없이는 안되겠기에,
그런데 청소 세제비용은 너무한걸요,18. 전세
'07.4.12 4:09 PM (218.236.xxx.49)집을 임대하려면 싱크대는 다연히 해주어야 해요.
부엌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어떤 이유로든 싱크대를 없다면 당연히 해주어야 하지만 청소하는데 든 세제값을 부쳐달라니
참 대단한 세입자를 만나셨네요..앞으로 불화를 겪지않게 잘 지내셔야 겠어요.19. 좋은집주인
'07.4.12 7:41 PM (122.43.xxx.10)이시네요. 저희 집주인은 60평짜리 목동 높은 모 아파트에 들어가는데두 씽크대 해달라니까 돈이 없어 못하겠다던데요. 집도 오래되었는데 싱크대가 너무 지져분해 또다시 반으로 우리가 부담하겠다고 해도 안된다그러구 도배까지 저희가 다했는데 그리 좋은 주인을 만나고도 복에 겨워서... 요강에 *싸는 소리를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