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학교때문에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초딩1맘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07-04-11 23:40:04
요즘 학교가 많이 변했다고 해서 큰 기대를 가졌는데,,,,
아이가 입학한 뒤로 저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기분이구요,
아이 뒷바라지에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매일매일 준비물들은 뭐그리 많은지,

휴지 속심지(이거 없어서 휴지일부러 다 풀어서 비닐에 넣어두고 보냈어요)
비닐봉투 종류별로(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배운다나...누가 요즘 분리수거를 비닐에 하냐구요)
오늘은 색종이, 내일은 8절지, 다음날은 8칸공책, 줄없는 공책, 종합장,.......
솔비(작은빗자루와 쓰레받이가 달린게 솔비래요.전 처음 듣고 뭔지 몰라서
한참 헤매다 문방구가서 알았네요.

거기에 뭔 숙제는 그리 많은지,

아이가 겨우 1학년인데 일주일에 책을 4권 읽고
책제목과 느낀점,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 써보기...

이렇게 써야할 책의 칸이 겨우 어른 가운데 손가락 굵기 정도 한칸밖에 되지 않는데
여기에 어떻게 1학년짜리가 느낀점을 쓴단 말인가요?

그냥 책제목과 그림그리기정도 하면 될것을...

이렇게 되니 매일 제가 그 책의 내용을 요약해줘야하고 그림도 집어줘야하고...

그게 일주일에 4권입니다.

거기에 일주일에 받아쓰기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모두 보내요.
기본,심화과정을 하면 총8장분량이예요.

한 주에 한단계 기본,심화과정만 해도 벅찰것 같은데
4단계까지 하자니 매일 집에서 받아쓰기 시험보고, 틀린것 써보고 다시 시험보고...

아주 아이를 잡습니다.

어휴.,...정말 다른 학교도 모두 이런가요?

오늘 독후감쓰기 지도와 내일 받아쓰기 시험 지도하다가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
미치겠네요.

참고로...
미국에 있는 제 조카도 올 해 학교에 들어갔는데
똑같은 4월초인데 제 아이는 이렇게 공부에 숙제에 헤매고 있는데

조카는 친구이름과 특징 그려보기, 몸에 좋은 음식이 어떤것인지 알고 먹어보기(이게 준비물에
있다네요), 알파벳을 반친구들이 하나씩 몸에 붙이고 서로 이름알기...
재미있는 책을 가져와서 아이들에게 앞에 나가서 추천해주면서 얘기하기...
반에 아이들이 총12명인데 보조교사까지 있답니다.
울아이가 다니는 학교 동네에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데 학교는 한정되어 있어서한반에 40명이
다니는데,

요즘 급식도 엄마들 오지 말라고 해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해결하는데
지난번엔 우리 아이가 와서 그러더군요,
"엄마..우리 선생님이 국을 푸다가 **손에 국을 부었어!!!"...

그리고 급식을 받아서 뒤돌아 가다가 뒤에 서있던애와 부딪쳤는데 국이 옷에 다 쏟았어.
근데 그 옷 그냥 입고 다녔어...

흑흑흑...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사립학교는 좀 나을까요???

요즘 사립학교로 전학보낼까 무척 고심중입니다.
IP : 122.35.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
    '07.4.11 11:44 PM (203.170.xxx.7)

    학교는 준비물모두 학교에서 일괄구입합니다
    받아쓰기는 일주일에 한장이고요
    원글님아이네 학교는 좀 많이 시키는것 같긴 하군요

  • 2. 선생님마다
    '07.4.11 11:50 PM (219.255.xxx.253)

    틀려요.
    아이들 잘하라구 하시는 거에요.
    저도 일년 고생했어요.
    할때는 힘들었는데요, 지금 2학년 되서 도움많이 되구요.
    그 선생님이 2학년 올라가셨는데
    그반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아이가 다른아이보다 공부습관 딱 잡혔어요.
    저희는 격일로 받아쓰기, 일기. 독서록, 받아쓰기 틀린거 3번씩, 받아쓰기 시험보기전날 한번써오기.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알림장에 매일 시험공부하기.
    저희아이반이 1등했어요.

  • 3. **
    '07.4.11 11:53 PM (124.254.xxx.12)

    준비물이 참 많습니다. 화분에서 부터 책 기증하는 것 까지
    이름표 붙이는 거 부터 다 엄마 숙제에요.

    딸 학교는 책계부를 쓰는데 제목쓰고
    주인공 이름쓰는 거루 대체하는데 받아쓰기도 5월부터 한다구 하구요.
    반별로 차이가 있는 듯 하더라구요. 학업중시하는 선생님은 알림장내용도 많더라구요

    지금 8칸 노트에 나, 너 우리 가족 프린터 뽑은거 오려서 붙이고 한장 쓰고 수학익힘책 3쪽정도
    풀고 엄마가 채점하는 정도에요.
    원글님아이네 학교는 숙제가 좀 많네요

  • 4. 그건
    '07.4.11 11:55 PM (122.202.xxx.155)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너무 과도하다 싶으시면
    일단 모든 학교 수업이나 일정에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아이 보호차원에서 누구 학부모라고 전화하지 마시고
    교장셈이나 교감셈에게 직접 전화해서 여쭤봐야 합니다
    무슨 의도가 있는것인지를

  • 5. 그건님
    '07.4.12 12:04 AM (59.30.xxx.224)

    그건님 의견에 찬성.
    준비물이야 그렇다고 치지만 솔직히 1학년 아이에겐 너무 버거운 숙제들이네요.
    그리고 준비물은 제때에 활용을 하는지 숙제검사는 제때에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준비,숙제 밤새고 해가도 검사 못하는 선생님들이 많으신지라..

    경험상 교장샘에게 직접 전화하는 게 효과가 가장 큽니다. 게다가 아빠가 전화하면.. ^^

  • 6. ..
    '07.4.12 12:16 AM (220.76.xxx.115)

    초1은 지면 수업보다 입체 수업이 아이들에게 훨씬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선생님이 참 열심이신 것 같은데
    문제는 아이가 아직 1학년이구 4월이라는 거지요 ..


    독서록이나 일기는 되도록 글로 시작하는 게 맞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그림이 들어가는 겁니다

    아이 숙제는 아이가 직접 하게 하고
    기본 방향은 원글님이 도와주셔야지 하나하나 다 해주시면 일년이 지나도
    아이는 발전이 없습니다

    일주일 네번을 독서록 쓰라하면 아이에 따라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저흰 주 1회 기본이고 아이들에 따라 매일 혹은 주 3회 썼는데요
    확실히 일년 지나니 주 3회 이상 쓴 아이들이 제일 좋아졌어요
    우리 아이는 글 쓰는 것보단 글씨 쓰는걸 힘들어해서
    주 1회로 합의 보고 선생님께도 양해구했어요

    한 학기 정도는 엄마들이 무척 부담스러워헀답니다
    책 읽는데만 몇 시간이 걸리고 쓰는 데도 한 시간이 걸린다,
    글씨 바르게 쓰는 것도 봐줘야지
    틀린 글자도 고치라고 해야지 ..
    이게 엄마숙제지 아이숙제냐 ..

    독서록 쓰는 목적은 글씨 바르게 쓰고 바른 글자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쓰는 거니
    이 외의 것은 과감히 차단하세요

    책은 1학년 수준보다 아이 수준에 맞는 걸로 골라주시구요

    아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하면
    먼저 말로 아이 생각을 끄집어내어주시면 덜 힘들어합니다

    한 두달 꾸준히 그리 해보세요
    여름 지나 분명 효과 있답니다

    보리에서 일기쓰기랑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있으니 함 참고해보시구요

    받아쓰기 역시 집에서 연습을 지나치게 해버리면
    시험 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1단계부터 4단계까지라면 분량이 많으니
    공립학교에선 그렇게까진 하지 않습니다
    아마 선생님 재량으로 그리 하시는 거 같은데

    다른 엄마들도 부담스러워할거같군요
    조심스레 말씀해보세요

    제 친구 아이는 이*사립 다니는데

    쓰기 공책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매일매일 쓰기 숙제가 있고
    중심선에서 정확한 간격을 두고 써야지 안 그러면 다시 써야한다더군요
    이게 정녕 초1 글씨냐 하며 다들 눈이 휘둥그래져서 ..

  • 7. ..
    '07.4.12 12:17 AM (220.76.xxx.115)

    글구 전화는 교감샘이 젤 확실합니다
    은근 서로 견제하는 위치더라구요
    전화번호 뜨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

  • 8. 분명
    '07.4.12 12:30 AM (61.253.xxx.40)

    문제의 선생님이시라 생각합니다.
    7세반 수업을 맡았던 교사입니다.
    그런데 학교에 들어갔다하여 갑자기 완벽한 받아쓰기와 독서록까지는
    정말 아니다 싶군요, 물론 지역에 따른 교육열도 다르려니와 수준도
    다르겠지만
    전 그 선생님이 혹시 저학년 지도를 처음하시는 분이 아니신지...
    저도 우리 딸아이 3학년 때 너무 완벽하게 지도하시려 하는 고연령의
    선생님이 부담스러워 교감선생님께 전화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아이 수준에 맡게 능력에 맡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나아
    가야하는 것이 아닌지...ㅉ
    우리 아이 올해 1학년 들어간 막내는 프린트물 3번 쓰기, 수익 두세쪽
    하기,,,준비물 즐생따라 틀리지만 기본적으로 사물함에 넣어주니 준비물
    덜 부담스럽습니다. 색종이 크레파스 도화지 악기등을 사물함에 넣어주고
    오세요. 힘내세요. 저는 큰아이 6학년이니 세 아이 참 많은 선생님을 만났군요^^

  • 9. .
    '07.4.12 12:35 AM (218.153.xxx.181)

    준비물은 제때에 활용을 하는지 숙제검사는 제때에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준비,숙제 밤새고 해가도 검사 못하는 선생님들이 많으신지라..
    --------------------------------------------------
    숙제는 검사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죠.
    숙제하는 과정이 배우는 과정이구요.
    숙제 검사와 그 날 학습 활동이 남아 있다면 숙제 검사가 우선은 아니지요.

    채찍질하며 달리게 하는 방법이 맞는 아이가 있고
    강물 흐르듯이 순리대로 편안하게 걸어가는 방법이 맞는 아이가 있구요.

    시기적으로 독서록 쓰기나 받아쓰기는 많이 이른 감이 있네요.
    좋은 점 나쁜 점이 공존하니 부족하거나 소홀한 면은
    부모님이 메꾸어주셔야 모나지 않은 교육이 되겠지요.

  • 10. 초등2
    '07.4.12 9:28 AM (211.253.xxx.71)

    작년에 저와 제 아이를 본듯 합니다.
    선생님마다 교육방침이 다르니 어쩌겠어요.
    저희도 작년 독서기록에 받아쓰기, 준비물, 행사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전 선생님의 열정에 크게 반발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욕심이 많아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해보게 하고 싶어하시는데
    다른엄마들도 힘들다고 하지만 선생님 열정은 인정하데요.
    아이들한테도 관심이 많으셨구요.
    지금은 2학년인데 아주 많이 편합니다. 이번 선생님은 느슨하게 하시네요.

  • 11. 초등5
    '07.4.12 10:17 AM (125.142.xxx.25)

    아마도 엄마가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힘드신 것 같아요.
    글자 틀리면 어떻고 내용 제대로 못쓰면 어때요.
    하나씩 아이가 하도록 하면 나중에 그 모든 것이 아이의 능력이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어제 저녁 온 가족이 저녁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이는 찰흙 사러 문방구를 보내고 전 슈퍼에 쓰레기 봉투사가지고 문방구 앞에서 기다렸어요. 아무리 기다려고 안 나오길래 들어 가보았더니 ....
    아이들 중간고사 준비하러 문제집 복사하러 온 엄마들 아이 준비물 사러 온 엄마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1학년 때 아이들 준비물이 가장 많고 사야할 것도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전 그때 아이 문방구 가서 물건 사는 방법, 돈 지불하는 방법을 미리 가르쳐 준 다음 아이가 스스로 잘 하는지 지켜봐 주는 방법을 택했어요.
    일기 쓰기도 자기 맘대로 쓰게 했더니 일기쓰기 스트레스도 없답니다.
    내용 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들로 가득하지만 나중에 하나씩 고쳐 줘요.

  • 12. 글쎄요~~
    '07.4.12 10:32 AM (220.75.xxx.123)

    조금 과하긴 하지만 아마 선생님도 아실겁니다.
    일단 준비물은 동네 문방구가면 다 있습니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문의하면 구비해놓습니다.
    특별한 준비물이라면 선생님들도 문방구 주인에게 미리 알려줍니다.
    웬만한 준비물은 문방구 아주머니 아저씨가 더 잘압니다.
    일주일에 책 4권은 그닥 많다고는 안느껴져요.
    주말에 2권 정도 읽고 책제목쓰고 저학년책이니 그림이 있을테고요 그거 보고 아이보고 그리라하면 되고요.
    느낌은 짧게 한줄로 써가면 됩니다. 나머지 2권은 주중에 한가한날 하고요.
    받아쓰기는 좀 빠른듯하긴 합니다. 어차피 해야할일이니 그리고 요즘 아이들 한글은 다 떼고 입학하는것도 현실이고요.
    반 아이들이 모든 다 완벽하게 해가는건 아닐겁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아이의 능력껏 숙제해보내세요.
    어른 기준에서 너무 완벽하게 해보내려니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주변에 2,3학년 엄마들 잘 사귀어 두시고 1학년때 뭘 하는지 미리 알아두세요.
    그러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당황하지 않으실겁니다.
    이 정도로 교감선생님께 항의한다는건 제가 교감이라도 별로 안받아들여질거 같아요.
    저도 초등 1학년 맘이고, 그 정도의 준비물은 문방구에서 다 구합니다.
    숙제 역시 아이 능력껏 시키고 엄마가 보기에 영 형편없어도 그냥 보냅니다.
    아이숙제니까 엄마가 도와주는 정도지 완벽하게 해 보내야 아이 실력이 아니잖아요.
    힘내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 13. .님에게
    '07.4.12 11:40 AM (59.30.xxx.224)

    물론 숙제하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심리가 자기가 힘들여 해간 거에 보상을 바랍니다.
    칭찬은 아이더라도 확인이라도..
    숙제는 약속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간에..

    아이들은 약속을 지켰는데 선생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셨다면 선생님의 해명 (이유와 사과 ,다음약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시는 선생님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저의 아이경우 그러다보니 숙제를 꼭 해내야겠다는 의욕이 점점 줄어들고 숙제하기 힘든상황이 되었을때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드나보더라구요. .
    약속이라는 것은 지킬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약속을 자꾸 어기게 되면 신뢰를 잃게 됩니다
    어른입장보다는 아이 입장에서 바라봐줬으면 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제글에 대한 해명이었습니다. ^^

  • 14. 근데
    '07.4.12 5:20 PM (121.131.xxx.127)

    지나고보면
    지나치다 싶은 선생님께서
    완전 무관심으로 때우는 선생님보다 낫지 싶습니다.
    숙제 검사도 일이라
    완전 무관심인 선생님 만나면
    가방들고 왔다갔다만 하다 마치거든요

  • 15. 휘나리
    '07.4.12 6:24 PM (122.35.xxx.47)

    그런데 지나고 보면 좀 힘들더라도 빡센 선생님을 겪는것이 나중엔 무척 도움이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53 월드비전 말고 해외 어린이 후원할 단체 없을까요? 11 ^^ 2007/04/12 645
115152 집전화를 중지 시킬수 있나요? 3 혹시. 2007/04/12 582
115151 아이마다 원비가 다른 어린이집 10 2007/04/12 920
115150 바람핀 아내 때려 죽이다... 16 말세 2007/04/11 4,832
115149 나루미냄비.... ross 2007/04/11 243
115148 시누가 부러워한 내 생일 꽃다발 5 만40세 2007/04/11 1,055
115147 학생상담 자원봉사 교육---- 정보 학생상담 2007/04/11 287
115146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19 이해불가 2007/04/11 2,535
115145 아이학교때문에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15 초딩1맘 2007/04/11 1,452
115144 이런 경우 어디에다 건의하나요?(공무원들이 이래도 됩니까?) 24 기막혀 2007/04/11 1,597
115143 대변볼때 피가 많이 섞여나오는데.. 17 ㅠ.ㅠ 2007/04/11 1,742
115142 감자가 얼었어요 4 쓸모없을까?.. 2007/04/11 502
115141 [질문]초중등생들 영어시험? 2 영어 2007/04/11 369
115140 산후 한약,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07/04/11 213
115139 15평인데요,,,냉장고좀 골라주세요, 4 냉장고 2007/04/11 471
115138 유치원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와 다투다가 다쳤는데... 5 말해야할까요.. 2007/04/11 396
115137 (급)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자동차 2007/04/11 260
115136 오리털 파카 집에서 빨았는데요- 질문 7 세탁 2007/04/11 634
115135 도와주세요 - 아기가 다쳤어요 11 마데카솔 2007/04/11 826
115134 포대기 사용 기간???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 4 어려워 2007/04/11 337
115133 남의 장례미사에 참석해 울다 13 주책바가지 2007/04/11 1,543
115132 ibt 토플 6 토플 2007/04/11 487
115131 나는 혼자놀기 미리미리 터득할랍니다.. 4 며느리 2007/04/11 1,015
115130 침실이 어두워서 스탠드 하나 살려구 하는데.... 2 스탠드 2007/04/11 346
115129 필리핀으로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3 필리핀 2007/04/11 995
115128 오메가 369는 어디 제품을 사는건가요? 1 *^^* 2007/04/11 292
115127 아들이 도둑질을 했어요...어쩌면 좋죠ㅠㅠ 23 슬픈맘 2007/04/11 3,115
115126 요즘은 규제가 많던데 어느나라나 다 같은가요--비행기탈때 4 해외 2007/04/11 423
115125 감자탕 3 감자탕 2007/04/11 431
115124 요즘 괜찮은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7 영화 2007/04/11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