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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비염이 좀처럼 안나아서 한의원 소개부탁드립니다.

비염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7-04-11 20:50:30
비염걸린지 한 3년째 고생하고 있답니다.
이빈후과에서 면역치료하는데도 좀처럼 차도가 없네요.
한의원 꼭좀 소개부탁드릴께요.
스테로이드제(감초성분)많이 안들어가게 잘 지어주는곳좀 꼭 부탁드릴께요~~~
IP : 222.10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다른
    '07.4.11 8:58 PM (220.88.xxx.87)

    방법이 없더군요.
    저희 남편도 20년가까이 비염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좋다는 명의는 다 찾아다니고... 그런데... 세월이 가면서 의학도 발전했지만...그만큼 공기도 안좋아졌잖아요. 약먹고 잠깐이고... 시내 잠깐 외출이면 한번에 무너져 버립니다.
    에공~~ 괜싫이 김세는 말씀만 드린것 같아 죄송~~ 허나...현실이....;;;;

  • 2. ....
    '07.4.11 9:16 PM (61.252.xxx.210)

    비염 안걸려봐서 잘 모르긴 하지만...
    한의원은 좀 그렇지 않나요.

  • 3. 가르미
    '07.4.11 9:41 PM (125.128.xxx.229)

    저도 비염때문에 10년넘게 고생하다가 면연력에 좋은 식품먹고 지금은
    비염거의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도 먹을 수있는 식품이라고 애기를 들어서
    주위에 소개도 해줬는데 확실히 효과를 보드라구요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주시겠어요
    더 알아봐드릴께요

  • 4. ...
    '07.4.11 9:50 PM (218.232.xxx.212)

    서초역 1번 출구 갑산한의원이요~
    원래 대구 한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계시던 선생님이신데
    책도 내시고
    비염쪽으론 전국적으로 유명하신 ^^
    이번에 서초역에 개원하셨대요

  • 5. 우리아이
    '07.4.11 10:22 PM (221.139.xxx.160)

    저는 면역주사 (2년 다 돼가네요..),
    프로폴리스 / 초유 꾸준히 먹이고 있구요,
    유근피 우린 물을 식수로 몇년 째 먹고 있어요.
    침구도 항균솜으로 다 바꾸고요..

    작년까지는 별 효과가 없어서 이거 괜히 돈 들이고 고생만 하는거 아닌가..싶었어요.
    하지만 꼭 비염 때문이 아니더라도
    유근피, 프로폴리스는 염증에 좋고 초유는 면역에 좋으니
    온가족이 계속 먹었거든요.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병원 안갔어요.
    콧물이 약간 나도 그냥 따뜻하게 재우고 약 따로 안먹이구요..

    커서 그런지, 건강식품이나 물 때문인지, 면역주사 때문인지, 침구 때문인지...(많네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가 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다는거 계속 꾸준히 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주위에 비염환자 많은데, 한약은 별로라고 들었어요...

  • 6. 누가 추천하던데..
    '07.4.11 11:31 PM (203.235.xxx.152)

    전주 평강한의원이라던가...좀 유명하다고 하던데요...순천에서 거기로 진료받으러 다니시더라구요. 아이가 만성 비염이라 고생많이 했거든요. 여기저기 이비인후과 다니다가 효과없어서 한번 속는셈 치고 가봤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제가 봐도 좋아졌어요.)

  • 7. ...
    '07.4.12 8:09 AM (221.140.xxx.133)

    감초가 비염 처방에 필요하다면 한의사선생님이 알아서 넣으실 거예요...

    원글님 글을 보니... 감초를 넣으면 약효가 스테로이드처럼 나올까봐 걱정하시는 거 같은데요...

    감초 속에 존재하는 천연 스테로이드 성분과 인공적으로 합성되는 스테로이드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착오없으셨으면 하구요...

  • 8. 점점...
    '07.4.12 9:13 AM (59.25.xxx.241)

    잘 다니는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증상 나타날때마다 병원다니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이가 크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올겨울엔 병원에 딱 하루갔었네요. 올해 11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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