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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07-04-11 18:58:07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올려봅니다.

남편이 성남에서 반찬 젓갈 도매를 하는데요.

분당지역에 한해서 한번 소량으로 배달을 해보려는데 시장성이 있을까요?

당일 만들어서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도매집이기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채소는 가락시장에서 새벽에 사오거든요.

전단지도 돌리고 전화와 까페를 만들어서 판매할 생각인데요.

반찬종류는 100가지정도 되고  맛과 품질과 가격은 자신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문제로 첫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IP : 203.142.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소문이
    '07.4.11 7:02 PM (211.202.xxx.186)

    무섭다잖아요.
    맛과 품질과 가격이 자신이 있다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입소문을 낼 수 있는 분이 주문을 하신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 2. 맛있고
    '07.4.11 7:06 PM (211.53.xxx.253)

    깔끔하면 일단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우선은 아파트 단지에 부녀회를 통해서 현관 게시판마다 붙이시고 시작해보세요.
    맛있고, 깔끔해야하고 무엇보다 약속시간(날짜)를 잘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입소문나고 신뢰가 쌓이면 잘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3. ,,
    '07.4.11 7:08 PM (211.58.xxx.163)

    깔끔하게 위생적이고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 잘 풀리지 않을까요..

  • 4. ^^
    '07.4.11 7:18 PM (121.144.xxx.235)

    일단 성실함이 우선......
    맛이 한 입만 먹어보면 다 알듯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 글 한 줄만 읽어도 그 마음 다 안답니다.

  • 5. 또하나
    '07.4.11 7:25 PM (220.75.xxx.132)

    배달하시는 분 옷차림도 한몫하는 듯 해요.
    전 짜장면집 배달하시는 분 시커먼 손 보면 입 맛이 없어져요^^

  • 6. ..
    '07.4.11 8:07 PM (222.235.xxx.57)

    신문전단지 돌려보세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이게 해서.

  • 7. ^^
    '07.4.11 8:42 PM (221.143.xxx.171)

    너무 여러가지보다는 정말 맛있고자신있는걸로
    메뉴잘짜시고
    처음에는전화받는목소리가 점잖아야 더 믿음이 갈것 같구요
    기왕이면 재료 출처도 다밝혀두시면 더 좋죠
    에를들면 미나리 모월모일 ** 시장 우너사닞 **산 구매분 이런식으로
    근데 이렇게하면서 각겨은 저렴하려면 힘이많이드실것 같아요
    어쨋든 저라면 믿을만하다면 배달시켜먹고싶네요 ..

  • 8. 주부 마음...
    '07.4.11 8:51 PM (219.250.xxx.199)

    주부 마음 잘 아시죠...집에서 만든 것처럼 깔끔하고 정성스럽다면야...맛있는 반찬 사는 건 어렵지 않으나 정성이 담긴 건 사기 어렵죠...정성은 먹어봐서도 알지만 만드신 분을 보고도 아는 거니까요...두서가 없지만 무슨 얘기인지 잘 아시죠? 화이팅입니다~~~

  • 9. 맛도 맛
    '07.4.12 12:19 AM (222.238.xxx.224)

    이지만 위생도 "또하나"님 말씀처럼 짜장면 먹고 싶은맘 저~멀리

    얼마전 남편이 순대국 먹고싶다해서 순대국집 갔어요.
    저는 순대국을 못먹어서 순대만 시켜서 먹고 남은거 포장해 달라는데 서빙하시는분 행주잡던 그 손으로 순대를 하나하나 집어서 봉지에 넣어주는데.....일회용 장갑도 있는데
    그 순대 비싸서 못버리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소독해 먹었어요.......ㅠㅠ

    맛, 위생 그러면 입소문은 절로 나겠지요^^

  • 10. 소량
    '07.4.12 1:00 AM (220.85.xxx.75)

    분당에 반찬집들이 많아서 시장조사겸 한번 둘러보고 시작하세요.
    전에 여러번 갔었는데 정말 돈만있으면 한상 차리겠더라구요.
    소량으로 포장재도 깨끗하게(투명용기) 조미료 안넣고 하시면 괜찮을것같아요.
    저흰 사실 그 작은팩도 많아서 오래먹어요. 국도 여러종류팔고 찌개(물만붓고끓이도록 야채까지)종류도
    많고 부침개 짜장 카레 전 식혜 김치까지 종류는 상상외로 많으니 차라리 요일별로 식단정해서
    소량배달하심 어떨까요.
    구절판같은 용기에 반찬 여러종류 담아서 배달하는 식당도 있던데 꽤 괜찮았어요.
    귀찮으시겠지만 반찬만드는 장면도 사진같이 전단지에 올리시면 더 믿음갈것같아요.
    그대신 조리도구는 다 스텐으로 식은후에 용기에 담는것 등등 좀 까탈스럽죠.
    근데 요즘은 주부들이 먹는걸로는 다 예민해서 어느정도 차별화는 각오하셔야할거예요.
    조금 맛이덜해도 깨끗하고 조미료 없는거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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