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의 유일한 사치~!!

럭셔리~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07-04-11 16:26:42
전 어느분처럼 끼니는 라면으로 때우지만 커피는 6~7천원짜리두 잘마셔요..
신기하게두 밥먹는것두 안아깝지만 비싼 커피두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근데 제 친한 언니는 절 이해못해요..
안 아깝냐고 매번 그러네요..
자긴 밥두 비싼거 못먹고.. 커피도 비싼건 남이 사줘두 못먹는다고.. -.-;;
반대루 그언닌 옷은 몇십만원하는거 턱턱 잘사는 스탈이구요..
전 대신 옷은 세일 안하면 절대 못사고.. 택시는 또 절대 안타요..
그건 아까워요..ㅋㅋ
아.. 또 얘기하다보니 캬라멜 마끼아또가 급 땡깁니다..ㅠ.ㅠ
유일한 사치죠.. 82님들은 어떤거에 돈 안아끼세요?
IP : 211.222.xxx.9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1 4:28 PM (121.148.xxx.115)

    전 제가 좋아하는 책 사는거요..

  • 2. ..
    '07.4.11 4:28 PM (125.128.xxx.50)

    전 그릇이요.. 제 유일한 사치~!!

  • 3.
    '07.4.11 4:31 PM (222.101.xxx.80)

    전 외식이요 ㅎㅎ
    정말 돈 안쓰고 사는데
    맛집가서 외식하는게 최고의 낙이에요

  • 4.
    '07.4.11 4:32 PM (221.164.xxx.16)

    책과 이쁜 그릇 ^^(주로 흰색인테 디잔이 특이한 )
    술잔 ㅋㅋㅋ

    옷, 신발은 거의 안사요
    행거 두개에 4철 옷이 다 걸려 있다면 믿으실랑가?? 운동화 1개 구두 2개 끝 슬리퍼한개 끝!!!

    옛날엔 벌어서 술값 다 냈는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택시비까지 ㅋㅋ
    술 끊은 요즘은 그릇이나 컵 소형가전보면 죽습니다
    역시 아줌마가 됐나봐요 ^^

    제 친구하나는 피부에 투자 엄청합니다.
    100만원짜리 관리도 선뜻 받지요
    그러나 나머진 관심도 없지요
    전 1000원짜리 팩도 귀찮은데 ㅎㅎㅎ

  • 5. .
    '07.4.11 4:32 PM (222.118.xxx.140)

    그때그때 달라요.
    오랫동안 책이였다가 82쿡 알고나서는 그릇이였다가 얼마전까지는 퍼즐이였다가
    요즘 다시 책으로 돌아왔네요.
    쓸 수 있는 돈의 한계상 여러가지 종목으로 분산하지는 못하고 그때그때 한종목씩 사는 것 같아요.
    카라멜 마끼아또..저도 땡깁니다.^^

  • 6. 저는
    '07.4.11 4:33 PM (61.33.xxx.66)

    때밀이 아줌마한테 한달에 한두번 때미는거요.
    한번 그 맛을 보니 끊지를 못하겠어요. 때 시원하게 밀어주고 끝에 스팀타올로 어깨며 다리며
    맛사지해주는데..캬하~~^^

  • 7. 세희
    '07.4.11 4:34 PM (203.170.xxx.146)

    저는 운동복..-.-;;
    티셔츠는 만원만 넘어가도 덜덜..

    운동복은 손바닥만한 팬츠도 10만원 가까이 주고..-.-;;

  • 8. 저는
    '07.4.11 4:34 PM (122.100.xxx.21)

    양쪽 집안의 굵직한 일.
    양가 행사가 있어 큰돈 들어갈때 5십만,백만...이런거는 안아까운데
    쓸데없는 돈 들어갔단 생각들면
    그돈이 1,2백원이라도 얼마나 아까운지.
    예로 버스를 타고 가도될 상황인데 택시를 탔다거나,,,,
    이런건 무지 아까워하는 스타일입니다.

  • 9. 전...
    '07.4.11 4:37 PM (210.95.xxx.230)

    전 택시여...
    출퇴근할때나 애들만 데리고 이동할때...

    왠지 시간절약이 될것 같아서...^^;

  • 10.
    '07.4.11 4:40 PM (211.213.xxx.143)

    잡지책..한달에 한번 마사스튜어트 사는거..

  • 11. 저두
    '07.4.11 4:40 PM (218.39.xxx.217)

    저는님과 같네요
    특히 저는 마트용 봉지값에 목숨겁니다(20원)

    그리고 버스 환승비

  • 12. !
    '07.4.11 4:41 PM (121.143.xxx.171)

    저는 가전제품
    혼수로 해온 가전이 수명을 다해가니 슬슬 하나씩 최신형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에 살고 있어요
    대신 일회용이나 소모성 품목은 백원도 아까워 하는 스타일

  • 13. 저두
    '07.4.11 4:51 PM (211.115.xxx.67)

    윗분처럼 목욕창에서 때미시는 분들께 때미는거요.
    전 등만 밀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또 다른 하나는 우리동네 홈*버 네일샵에서 가끔 행사로 손톱 손질 싸게 하는 행사할때
    한 번씩 손질 받는거요.
    행사하면 손톱 손질 하는데 만원이 안들거든요.
    행사 안할때는 만오천이구요.

  • 14.
    '07.4.11 5:10 PM (222.108.xxx.195)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구.
    막 아끼면서 사는것 같지도 않고.
    ㅋㅋ 완전 ;같기도'네요

  • 15. 저도
    '07.4.11 5:12 PM (163.152.xxx.91)

    때밀이... 절 위한 배려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6. 공연
    '07.4.11 5:18 PM (211.226.xxx.54)

    뮤지컬 표값으로 쓰는 돈 안아까워요. 한달에 한 10만원 쓰나? ㅎㅎ
    공연 예매하고 기대하고 보는 순간 보고 나서 너무 좋아요.

    커피숍 가본적 없어요. 스타벅스도 한번도 안가봤네요 정말 ..
    택시 절대 절대 안타구요, 옷도 안사고 신발도 안사서 닳은 구두 신고 다니고 쩝..

  • 17.
    '07.4.11 5:21 PM (152.99.xxx.60)

    가사도우미 아줌마 오시는거요...한달에 2-3번 오시는데
    오시는 날은 퇴근길이 너무 즐거워요...완전 호텔처럼 싹 치워주셔서...
    제 인생의 우렁각시~

  • 18. ....
    '07.4.11 5:23 PM (211.216.xxx.162)

    전 력셔리한 집(평수 넓고 조용한 집)과 택시비는 안 아껴요...

    대신 다른 건 엄청 아껴요.(아낀다기보다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맞을지도)

  • 19. 전요
    '07.4.11 5:26 PM (125.186.xxx.31)

    꽃사는거요...

    색도 곱고 향도 좋고...

  • 20. 보태니컬아트
    '07.4.11 5:58 PM (211.237.xxx.91)

    그림배우는 회비,도구 살때요,,제 유일한 사치입니다.

  • 21. ...
    '07.4.11 6:02 PM (222.235.xxx.48)

    저도 택시비와 외식비는 안 아까워요
    우리집 엥겔지수는 공개하기 무섭네요 ^^; 둘다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나머지는 아낄려고 노력해요

  • 22. ^^
    '07.4.11 6:02 PM (222.109.xxx.221)

    전 배우는거요.. 각종 운동강습비, 영어학원, 기타 문화센터 등..
    대신 그 외 교통비, 옷값, 외식비 등엔 벌벌 떱니다.

  • 23. 전....
    '07.4.11 6:03 PM (121.125.xxx.228)

    신혼때는 남편 월급 때마다 사고 싶은 책 목록세운것 가지고 가서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책 사는일에는 안 아끼고,
    먹거리도 안 아껴요.
    아깝다 생각하는 것은 옷.
    그렇지만 그것도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예를 들면 싼 옷을 사는게 결코 알뜰한 것이 아니라는걸 깨달은거죠.
    아주 좋은옷을 아주 가끔 사는것으로 저 스스로 타협하면서 삽니다.

  • 24. 하늘땅만큼
    '07.4.11 6:03 PM (58.140.xxx.211)

    옷 사는 것 아까워요.
    그런데 맛있는 것 먹고 여행하는 것은 아끼지 않아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 25. 그게
    '07.4.11 6:16 PM (125.176.xxx.17)

    다 각자 사는 재미가 있고 그런건데, 남의 소비취향이 자기랑 틀리다고 뭐라 하는 사람 참 꼴불견이죠...
    공연 그거 돈안아깝냐는 소리 듣는다는 친구 생각이 나서 그만.; (자기네들 술값은 안 아깝나)

    전 영화비는 안 아까운데, 택시는 정말 일년에 한번 탈까수준..

  • 26. 저는...
    '07.4.11 6:19 PM (218.55.xxx.58)

    여행이요.
    아마 주위에서 욕들을 할겁니다. 뭔놈의 여행을 그리 자주 가냐고....
    국내든 해외든 많이 다녔구요. 딸아이랑 한달이상 꼬박 배낭메고 다닌적도 있습니다.
    보름에서 20일정도는 여러번이구요.

    근데 이렇게 여행에 대해 큰돈쓰면서도 울집은 그외에는 돈나가는 구석은 없습니다.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아직 차도 없는 뚜벅이구요. (자전거 한대는 있음^^)
    학습지 한번 해보지 않을만큼 사교육비에 쓰는 비용도 없습니다.
    쇼핑도 즐겨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딱히 사고 싶은것도 없구요.
    오로지 여행~ 남들이 욕해도 자신만의 과소비 지출은 누구나 있는거 같습니다.

  • 27. *^
    '07.4.11 6:56 PM (211.58.xxx.163)

    이쁜그릇과 가끔 가방,
    얼마전까지는 책도 무지 잘도 샀는데
    왠지 슬슬 책값이 아까워져서 곰곰 생각하고 산다는 아줌마입니다.~^^

  • 28. 음...
    '07.4.11 7:00 PM (121.140.xxx.151)

    저는 컴터인 것 같네요.
    80년대부터 제 컴이 있었는데,
    사회인이 된 후엔 늘 2~3대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 놋북도 국내에서 몇대밖에 없는 외산 기종인데,
    출시되기 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려 거금을 들여 샀지요.
    그러면서 차는 10년째 경차 몰아요.
    같은 기계인데도, 차에는 전혀 돈 쓰고 싶지 않아요.
    핸드폰도 통신사 바꿔가며 공짜폰만 쓰구요.

  • 29. 오~
    '07.4.11 7:24 PM (211.205.xxx.104)

    전 옷은 절대 투자안하면서
    지갑이나 가방은 여러개입니다.
    그것도 거의 명품수준으로..
    그리고 화장품,특히 기능성이나 파데..사다가 색상안맞으면 주위에 전화하면 1초내로 저요저요~하면서 달려옵니다.^^
    남좋아라고 사는지 저쓸려고 사는지 참..

  • 30. 아까운거는
    '07.4.11 7:33 PM (211.192.xxx.63)

    마트봉지값,버스환승비,은행수수료,반상회비,
    책,그릇,택시,꽃값,파출부아주머니 드리는돈은 저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지불해요..
    옷도 거의 안 삽니다,남편왈,하고다니는건 거지고 속만 공주라고 ㅎㅎ

  • 31.
    '07.4.11 7:35 PM (58.141.xxx.159)

    전 책이랑 그릇이랑 (마시는)차!!

    집안 일 다 마치고 고운 찻잔에 차 따라 마시면서 조용히 책 읽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돈 아깝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가전제품(특히 남자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머리에 드는 돈..파마나 컷트. 또 얼마나 비싼지요. 작년 여름에 파마하고

    여태 그냥 있네요. 앞머리만 자르구요.

    그렇지만 정말 다 행복을 느끼는 부분은 다를테니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 32. 구두
    '07.4.11 7:53 PM (59.24.xxx.46)

    발이 약간 기형인지 조금이라도 불편한 신발을 못신어요.
    그래서 신발은 여러 종류로 비싸도 신어보고 편하면 바로 사는 편이에요.

  • 33. 잼있다~
    '07.4.11 8:26 PM (58.148.xxx.157)

    전 커피랑..아이 옷과 책, 그리고 온갖 게임..ㅠㅠ
    덕분에 저랑 제 신랑은 옷도 신발도 잘 안사요..ㅠㅠ

  • 34. ^^
    '07.4.11 9:00 PM (219.240.xxx.122)

    책~
    먹을 거 없어도 보고 싶은 책은 꼭 주문하고 봅니다.
    그리고 애완동물 사료~

  • 35. 여행
    '07.4.11 9:28 PM (211.210.xxx.145)

    여행, 책(특히 원서)에는 돈 안아껴요.
    일년에 한 번은 꼭 해외여행 가고, 주말에 시간있고 돈 조금 (통장에 10만원-20만원)있다면^^
    훌쩍 떠나요~
    아주 가끔은 나를 위해 좋은 가방도 사요.

    대신 외식비, 배달음식비 아끼고, 정말 맛있다고 소문났거나, 거동불편할 정도로 아플 때만
    나가 사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귀찮을 때 외식을 하긴 하지만 드물어요.

  • 36. 조윤행
    '07.4.11 10:07 PM (211.179.xxx.177)

    그릇 신발 가방 퀄트천

  • 37.
    '07.4.11 10:18 PM (202.136.xxx.22)

    과일이랑 헬스클럽 회비요.

  • 38. 지나가다
    '07.4.11 10:33 PM (218.50.xxx.247)

    맘에 드는 청바지요. 먹고 싶은 식재료 사는 것도 아깝지 않아요. 그리고 운동에 쓰이는 돈!
    에..한 가지 더 있다면 여행 경비~~~
    대신 택시는 1년에 2~3번 탈까말까...젤 아까워요. 차 기름값 아끼려고 일부러 히터도 잘 안틀구요.
    스타킹도 리어카에서 천원에 3켤레 하는 것만 사요.

  • 39. 전 옷
    '07.4.12 12:06 AM (211.244.xxx.48)

    옷에 엄청 투자합니다. ^^
    사도 사도 입을게 없더라구요... 직딩맘 입니다. ~~
    계절별로 200 넘게 지릅니다...

  • 40. ..
    '07.4.12 12:45 AM (222.235.xxx.113)

    저는 그릇과 냄비,,책,,cd,,아로마캔들 등의 향기용품.. 그리고 가끔은 럭셔리한 가방..
    옷이나 신발은 딱 필요한 것 이외에는 거의 안 사요. 신발이 다 합쳐서 네 개예요. 검정색, 갈색구두, 샌들, 편하게 마트갈 때 신는 단화. 백화점에서 옷 사는 일도 삼년에 한 번쯤.. 아예 매장을 돌아보질 않죠.
    근데 그릇매장은 어느 백화점에 가도 꼭 구경합니다.

    제 친구는 오직 신발과 가방만 사는 사람도 있네요. 다른 것은 무지 아끼는데 무지하게 신발과 가방을 좋아해요.

  • 41. ㅋㅋㅋ
    '07.4.12 1:10 AM (59.21.xxx.85)

    잼있어요 저도 마트봉지값 넘 아까워요

  • 42. 저도..
    '07.4.12 5:15 AM (211.109.xxx.197)

    마트 봉투값, 무지 아깝고... 은행수수료, 하다못해... 인출기도 수수료 땜에 꼭 영업시간내에 이용하고 그러는데요...ㅋ^^
    옷은 좀 신경쓰는 편이고, (좋은옷은 가끔 과감하게 투자하고, 평소에는 브랜드 옷중 세일하고 그런류로 잘 고르는 편이에요)
    근데... 신발과 가방, 시계는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것만 사고,, 그만큼 깨끗하게 관리하고 그래요... 하나두 아깝지가 않아요..
    옷은 보통으로 입어도... 가방. 시계. 신발은 엄청 신경쓰고요....

  • 43.
    '07.4.12 7:59 AM (125.135.xxx.62)

    저에 유일한 사치라면...
    장식접시에쪼매 사용 한다는것...

  • 44. 저에
    '07.4.12 9:03 AM (122.47.xxx.31)

    대한 사치라면 역시나 목욕이네요.
    때미는 언니한테 때밀고 실면도로 얼굴 잔털 뽑고 이러면 천하가 내것 같다는...후후.
    그외에는 일년에 한번씩 지르는 백들
    아 그리고 외식...후후.

  • 45. joreauva
    '07.4.12 11:35 AM (121.141.xxx.39)

    사치를 부리는것도 나이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것같아요.
    한참 책.. 주방용품.. 때밀이...등등등

  • 46.
    '07.4.12 12:23 PM (125.128.xxx.183)

    모자^^

  • 47. 나는...
    '07.4.12 12:42 PM (59.7.xxx.246)

    공부하고 운동하는거에 아끼지 않아요. 그리고 화장품도 좀 좋은거 쓰구... ㅋㅋ 이런것에 쓰는거 투자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재밌당.

  • 48. 스킨레이디
    '07.4.12 12:55 PM (220.72.xxx.174)

    위에 글올린분을 보니 버스 환승비 아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환승비도 아까운판에 기사분이 잘못 처리하여 두번 찍은적이 몇번 있어요
    내가 타면서 찍고 뒤에 따라온 딸아이 카드가 안되서 "아이 한명이요" 했두만
    엄마랑 아이랑 2명꺼로 또 ㅠ,ㅠ
    그뿐아니라 그렇게 둘이 함께 찍으면 환승도 안되요
    에공... 환승에 관한 억울한 경험들 다 있으실꺼에요
    그나저나... 난 무슨 사치를 즐기고 있을까?
    전 화장품은 좋은것만 써요
    그런데 필요한것만 쓰는데... 그것도 사치일까요? ^^

  • 49. 저는
    '07.4.12 1:41 PM (211.212.xxx.217)

    먹는 것에 과감한 편이죠.

  • 50. 저는
    '07.4.12 2:02 PM (122.43.xxx.10)

    물이요. 물소리가 콸콸콸나면 맘이 넘 아파요. 우리 엄마 시어머니께 그건 잔소리해요
    설겆이 할때 물틀어놓고 하지 말라고요. 이사전 식기세척기 있을때 어딘가서 세척기를 쓰면 물값이 더 절약되고 잘닦이고 고열소독일 되서 좋다고 그래서 식기세척기에서 쓰는 물은 안아까웠는데 이상하게도 틀어놓고 물을쓰면 맘이 넘 아파요.
    물이 막 쏟아지다가 수도꼭지 잠그는 소리에 맘이 급안정이 된답니다.

    근데 추운건 싫어해서 보일러는 또 팍팍켜요.ㅋㅋ

  • 51.
    '07.4.12 2:09 PM (220.127.xxx.202)

    울 아들 옷이요
    내 옷산지 언젠인지도 모르겠고
    신랑도 바지 두개로 번갈아입고
    근데 애옷은 왜 자주사게 될까요?
    일종에 보상심리인가? (어른옷은 바싸잖아요)

  • 52. 전,
    '07.4.12 2:54 PM (59.15.xxx.155)

    택배비..ㅎㅎ 그게 젤 아까워요..헨폰같은거 바꿀때 정말 아깝고..지금도 3년째 사용중이라 여기저기 스카치테입으로 붙혀놓았다는..ㅎㅎ 근데 저는 먹거리는 싼거 안 사요-.- 몸이 재산이라..

  • 53. 저는..
    '07.4.12 3:01 PM (219.254.xxx.113)

    옷사는 돈이 왜 이렇게 아까운지.... 님들 말처럼 돈의 융통에 따라 달라지다는,
    책, 주방용품, diy, 택시비, 이젠 책도 도서관에서 주방용품은 식품사는데...
    택시비는 버스로 대신..... 그래서 일까 사는 재미가 없네요...
    이젠 버리는 게 저의 사치라면 사치입니다...

  • 54. 재미있네요.
    '07.4.12 3:04 PM (222.98.xxx.191)

    답글들이 재미있네요. ㅎㅎ
    전 화장품, 옷, 가방, 외식, 차, 그릇, 여행 다 안합니다. 돈이 없어 못하는게 맞지요. 별관심도 없고...ㅎㅎ
    오로지 인터넷으로 책 사서 봅니다. 결혼전에 친정엄마가 그랬지요. *서방이 너 책읽는거로 뭐라그러면 그냥 집에 오너라...
    뭐 그리 많지는 않고요, 애들이 어려서 키우느라 읽을 새도 없지요. 한달에 5~10만원 가량 씁니다.

    그리고 윗님처럼 물도 아까워요. 화장실에 큰 다라이 놓고 허드렛물 받아놓고 변기에 붓고 그럽니다.(혼자하는 뻘짓이지요.)
    옛날 할머니 말씀이 죽어서 저승에 가면 이승에서 썼던 물 다 마셔야 한다는 말이 왜 나이가 들수록 머릿속에서 맴돌던지....물이 아깝습니다.
    전기도 아까워서 스위치 달린 코드로(이름이 기억이...) 바꿔서 안쓰면 끄고요.
    비닐봉지 집에 굴러다니는것 싫어서 꼭꼭 장바구니 들고다닙니다. ㅎㅎ

  • 55. 저는
    '07.4.12 3:48 PM (58.233.xxx.142)

    최신형 기계에는 돈을 별로 안아끼고 목숨거는 편이에요...
    핸드폰도 젤비싸도 최신형 사야되고, 만약에 디카를 사도 그당시에 바로나온 최신형 젤로 좋은거로 사야되여..
    남들은 얼마쓰면 다시구형된다고하지만 그래도 기계사는거에는 별로 아깝다는 생각안하고 잘삽니다..

    하지만 옷사고, 화장품사고 이런거는 무지아까워서 절대못산다는...
    30대인 지금까지 내돈으로 비싼화장품 사본적없고 옷도 잘못사입네요..
    그렇지만 이상하게 새기계만보면 가슴이뛰면서 마구마구 사고싶어지네요..

  • 56. 집이요..
    '07.4.12 11:47 PM (218.48.xxx.199)

    흑..
    열심히 돈갚고 있네요..
    차는 11년된 똥차인데요..집은 강남에 40평대랍니다..
    살림살이나 입고다니는 꼴은 말이 아니죠...집답답한건 못살아요...아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93 임신중 간장게장 먹어도 되나요 6 2007/04/11 3,014
115092 플랫시트 이불로 제작하려는데요. 2 궁금해요 2007/04/11 363
115091 쌍꺼플수술후 재수술이요.... 6 짝짝이 2007/04/11 829
115090 돌한복 사는게 나을까요? 11 궁금 2007/04/11 569
115089 집주인이 돈이 없다네요 믿어야 할까요?? 1 전세 2007/04/11 812
115088 홍게 가격 문의드립니다.(아무도 모르시나요....?-_-;;) 3 홍게 2007/04/11 315
115087 수선될까요?? 아님 4 폴로 2007/04/11 323
115086 7세 아이 카시트 어떤게 좋을까요? 6 승빈맘 2007/04/11 395
115085 아이가 코피가 자주 나는데...... 4 엄마 2007/04/11 326
115084 여자아이들이 아들한테 아빠라고 불러요. 4 궁금 2007/04/11 898
115083 태권도, 미술학원 현금영수증 받으시나요? 8 현금 2007/04/11 1,004
115082 레이온 물빨래해도 되나요? 6 빨래 2007/04/11 487
115081 내가 속물이 되가고 있나봐요, 30 ㅠㅠ 2007/04/11 3,391
115080 익게라서 좋아요.. 8 학생 2007/04/11 912
115079 흉내내는 말이 일곱게이상인 동시 아시는분.. 3 죄송합니다... 2007/04/11 583
115078 백내장 수술후 완치가 안되는 상황 2 속상녀 2007/04/11 335
115077 아크릴물감 어떻게 지우죠?? 4 초보 2007/04/11 579
115076 오늘이 남편 생일입니다. 4 오늘 2007/04/11 391
115075 용인에 집을 구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 도움좀 주세요.. 3 용인??? 2007/04/11 624
115074 메신저라는거 어떻게하는건가요? 7 메신저,, 2007/04/11 501
115073 눈다래끼 어덯게 해야하나요 7 눈다래끼 2007/04/11 399
115072 나의 유일한 사치~!! 56 럭셔리~ 2007/04/11 5,710
115071 수학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 5 .. 2007/04/11 494
115070 영국으로 갈 계획..Help!! 4 혁주맘 2007/04/11 553
115069 영어책 런투리드,리딩트리, I can read book등등... 2 아이맘 2007/04/11 762
115068 요즘 옷 염색하는곳 있나요? 1 염색 2007/04/11 1,332
115067 양수검사 무조건 35세면 해야되나요? 13 문의 2007/04/11 839
115066 소파천갈이 2 강정남 2007/04/11 216
115065 등기부등본 발급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등본 2007/04/11 417
115064 화장실 변기가 종이때문에 막혔어요...ㅠㅠ 10 ... 2007/04/11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