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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에..ㅋㅋ

초1맘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7-04-11 13:54:49
제가 오늘 아침에 좀 늦게 밥을 차려줬어요..
오늘 아침엔 감자볶음 새로해서 어제 먹던 나물이랑 김치랑 김치찌개 조금 담아서 줬더니..
어제 먹던 참치쌈장이랑 상추를 달래요.. 고추장이랑..ㅎㅎ
그래서 그걸 줬더니 한그릇을 뚝딱 먹었는데..
시간은 벌써 양치도 끝내고 옷도 입고 있어야 할 시간인거예요..
근데 밥을 더 달랍니다..
순간 고민했어요..
밥을 더 먹으면 지각..
지각을 할것이냐 밥을 조금 더 먹일것이냐..
결론은 밥을 조금 더 주고 초특급으로 챙겨서 보냈습니다..
초1이라서 지각은 아직 안잡는거 같긴한데..
시간상으론 지각이었을거예요..
이런 경우에 밥을 주세요.. 아님 저녁에 먹으라고 하고(ㅋㅋ) 얼른 챙겨서 나가라고 하세요?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요..
밥이 중요할까요 지각이 중요할까요?ㅎㅎ
IP : 211.222.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07.4.11 2:05 PM (222.101.xxx.80)

    하하..넘 귀엽네요.
    가장 좋은건 일찍 일어나 먹을만큼 충분히 먹고 가는 거겠지만
    그 다음으로 는 원글님처럼 얼른 조금 더 주고 초특급으로 보내는게
    좋겠네요...하하
    5분 이내로 얼른 먹고 후딱 뛰어가면 좋지만
    2-30분 걸리게 밍기적 거리게 먹는다면 그래도 얼른 학교에 보내야 하지않을까요

  • 2. 저희도
    '07.4.11 3:34 PM (211.176.xxx.12)

    밥을 두그릇 먹어야 해서 우는놈 내보낸 일도 있어요..
    시간은 40분인데 그시간에 밥한그릇을 어찌 더 먹이나요..ㅠ.ㅠ

  • 3. ㅎㅎ
    '07.4.11 7:12 PM (211.53.xxx.253)

    넘 재미있어요. 귀여워라..
    아침에 조금 일찍 깨워서 먹여보내세요.
    먹는만큼 큰다고 하잖아요.
    아침부터 상추쌈에 밥한그릇 뚝딱 하는 아이가 넘 이쁘네요.

  • 4. 이제는
    '07.4.11 7:37 PM (121.131.xxx.127)

    시간에 맞춰야 하는 '학생'이네요
    일찍 먹여야죠 뭐.

  • 5. ..
    '07.4.11 11:23 PM (220.76.xxx.115)

    에구 귀여워라..ㅋㅋ

    울 딸과 저 동시에 8시 58분에 일어난 적 있거든요
    엄청 떨고 간 울 딸..
    선생님이 혼 낼 줄 알았대요

    근데 선생님이 상냥한 목소리로
    아파서 늦었니? 물어보셔서

    아뇨, 엄마랑 저랑 늦게 일어났어요 ^^;;

    그래? 늦었다고 안 오는 것보단 잘헀다
    어서 자리에 앉아라

    하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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