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얌체같은 옆집 사람들..

계단청소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07-04-11 13:06:41
저희집은 8가구가 사는 빌라입니다.
계단청소를 나누어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옆집에는 시어머니와
전업주부인 며느리가 함께 살고 있구요.
그런데 이사온지 어언 4년이 되어가건만 계단청소 한번 안하고
있어요. 너무 더러워서 혼자하기는하지만 속상해죽겠네요.
옆집 시어머니께서는 자기 며느리에게 청소하라는 말은 못하겠다네요.
거기다가 5살 먹은 남자아이는 과자 부스러기 흘리고 다니며, 무슨날엔
굵은소금을 뿌려서 밟고 다녀서 찐득찐득 정말 양심도 없고 얌체같은
사람들이죠..그래서 요즘엔 저희집 현관문쪽만 닦고 있어요.
그랬더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뭔가 느끼는점이 있을련지 두고 볼려고요...
IP : 211.209.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1 1:09 PM (58.230.xxx.76)

    사실 나혼자서 할려면 할수도 있는 청소지만,,,,그런 사람들에겐 별로 봉사하고픈 마음이 없네요.

  • 2. 11년째
    '07.4.11 1:44 PM (125.130.xxx.231)

    혼자 계단청소합니다
    옆집 절~~대 청소안합니다
    엄청 지저분해질때까지 안하면 좀 치우려나 했으나...
    결국 좀더 참지못한 제가 하고 맙니다
    상식이 통하지않는 사람하고는 말섞어봐야 소용없는거같아요

  • 3. ...
    '07.4.11 1:51 PM (121.136.xxx.164)

    아마 계단 더러운 거가 눈에 안들어올 거예요.
    지금 저희 아파트 청소 아줌마들이 계단을 수세미로 닦고 있어요.
    계단을 뭐 저렇게까지 깨끗이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스타일입니다.

  • 4. -_-
    '07.4.11 2:07 PM (210.104.xxx.5)

    전에 빌라살 때 생각이 나네요.
    저도 청소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옆집은 여름에 쓰레기봉투 고스란히 문밖에 내놓더군요.
    음식물쓰레기 오수가 계단을 타고 흐르고 벌레가 생겨도 치우지도 않구요. 하하...
    온갖 재활용 쓰레기도 위쪽 계단(옥상으로 가는)에 쌓아둔 건 애교였지요.
    가끔 계단 청소하면서도 억울하고 열받았지만 귀찮아서-_-; 내비두고 이사 나왔답니다.

  • 5. 얌체...
    '07.4.11 4:39 PM (222.234.xxx.24)

    혹시 주위 분들하고 이야기 가능하면 대행청소 해주시는 걸 이야기 해보세요.
    가끔 명함 돌리는 업소도 있는데...한가구당 분할 하면 얼마 안되요.
    약간의 비용 들이시면 원글님만 청소하면서 받던 스트레스는 없어질거에요.

    인터넷에 있는 계단청소업소가 가격이 더 비싼듯 하네요...

  • 6. ㅜ_ㅜ
    '07.4.11 10:11 PM (59.5.xxx.137)

    우리 빌라도 미치겠어요,,딱 우리 동만 지저분합다..다른 동은 깨끗하거든요,,옥상도,,
    특히 우리 옆집은 사람들이 뜨문 뜨문 있는 것 같은데,,쓰레기 봉투가 1달째 안치워지고 있네요..
    각종 찌라시도 날아댕깁니다..-_- 몰상식의 전당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