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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파요..

두통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7-04-11 12:05:16
생리전후로 머리가 아픕니다..

일반약은 이젠 듣지도 않고 병원에서 처방전받은 두통약을 먹는데 ..것도 심할땐 아에 듣지도 않는군요..

더 심한건 속이 울렁거린겁니다..구토에..그게더 괴롭습니다..

병원에선 평생달고가야하는 거랍니다..

아플때마다 약을 복용하라하고..

머리아프다하면 사람들은 또시작이구나 그러죠..

안아픈사람은 모를꺼에요 ..

머리아픈데 좋은 처방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203.23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그랬어요
    '07.4.11 12:28 PM (124.55.xxx.196)

    저도 원글님 보다 더했으면 했지 덜하진않을것같은데요

    저가 머리아프면 온집안식구들이 다 알아서 할일하고 저는 바로 머리를 낮게하고 드러눕습니다

    깊은잠에 빠져야만이 견딜수가있어서 ,,그러다가 그것도 듣지를 않고 두통약 먹어도 소용없어요
    구토를 하기때문에 ,,구토하면 그래도 덜 아프게되고 그러다가 다시잠들고

    처음엔 저도 알지못했는데, 생리하기며칠전에 꼭 그런증상과 변비가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는걸 알았지만

    제가 좀 무디기도하고 ,병원가도 별뾰족한 방법이없겠다싶어서그냥 무식하게견뎌냈습니다

    특별히 그걸로약을먹고 보약을먹거나

    그렇게하지않았는데, 왜 그런지생각해보니 전체적인몸컨디션이 나아졌다는걸알았어요

    우선 몸무게가 늘어나니 피곤함이줄어들고 몸이가벼워지고, 가족간에 스트레스안받을려고 제욕심도줄이고 어느순간엔가 머리가 안아프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건어디까지나 저의경우입니다
    저 한테 맞는 체중을 유지한것이 주효했던것같아요,,, 몸무게가 45kg을 넘지않았는데54kg이 되면서

    덜 피곤하고 몸이가벼워지고 그랬습니다,,,,그러면서 머리가 그렇게 아픈증상도없어졌습니다

    몸무게54kg이고 키는 164입니다

  • 2. 저도
    '07.4.11 1:05 PM (58.228.xxx.76)

    생리 전후..배란기...두통 심하답니다.
    빈혈인가 했는데 아니랍니다. 두통이 시작되면 암것도 못한답니다.
    머리를 꼭 끌어 안고 누워 잠을 청하거나.. 진통제를 먹어야 합니다.
    두통이 심해지면 코가 예민해지면서 조그마한 냄새도 거슬리고...구역질이 나고..정말 괴롭습니다.
    저는 살도 찌웠는데...진통제 복용이 안좋다는걸 알면서도..지금은 이 방법밖에 없네요.

  • 3. 동지
    '07.4.11 1:08 PM (222.235.xxx.75)

    저도 그래요! 지금 나이 40인데 아이들 임신했을 때 빼고는 늘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임신 기간 중엔 두통이 없다는 것!!!

    두통을 없애자고 계속 임신과 출산을 되풀이 할 수는 없구....

    근데 전 과 체중이거든요... 살을 좀 빼면 나아질까요?

    요즘 운동과 식이요법하고있는데, 아직은 두통 이"ㅆ습니다.

    두통심한날은 타이레놀PM먹고는 죽은 듯이 잡니다.

    저 타이레놀PM을 넘후~~ 사랑하는데, 이 약이 좋진 않겠죠?

    한달에 한번정도는 먹는데,,, 수면효과가 짱이예요...

    약먹고 다음날 아침이면 말짱해져요... 오히려 머리가 더 가벼운 것 같아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자꾸빠지네요....

    암튼 너무 심한 투통엔 약먹고 푹 자는 것 밖엔 할 줄 모르는 아줌마...

  • 4. 이해
    '07.4.11 1:26 PM (121.151.xxx.157)

    정말 고생스러우시겠어요.
    제도 3년전까지만 해도 두통으로 많이 고생했었죠. 저는 생리때와는 상관없이 한달에 한두번정도
    아팠었는데 오후두시쯤 슬슬 머리가 아파오다 점점 심해져서 저녁때는 어김없이 구토를 하고 오한도
    들고 구토를 할정도되면 애들 저녁도 못해줄 정도였어요.
    빠개질듯 아프다가 구토를 하고나면 좀 서서히 가라앉아 밤에 자고나면 담날부터는 괜찮아졌죠.
    너무 고생했어요.
    그래서 무슨 큰병인가 싶어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6개월정도 먹었죠.
    진단은 혈관성 두통이라나? 그러더군요.
    처방받은 약은 진통제 종류는 아니었어요.
    저도 임신때는 씻은듯이 괜찮았었는데 그때는 호르몬변화때문이었다네요.
    육개월 먹고나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한번씩 두통은 있지만 전처럼 구토까지 할정도는 아니구요.
    다른 큰병원이라도 가보셔서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제가 갔던 병원에선(신경외과) 젊어서 제대로 두통치료를 하지 않으면 늙으면서도 고생한다며
    나이 더 들기전에 꼭 고치라고 하셨어요
    두통이란게 완치는 없지만 많이 호전된다고 하셨어요.
    두통의 고통을 제가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 정말 남의 일같지 않네요.
    다른병원 가보시고 꼭 치료받으셔서 호전되시길 바래요.

  • 5. 저도
    '07.4.11 1:32 PM (207.216.xxx.238)

    생리전후로 한 일주일동안 눈썹부위가 깨지게 아프고 소화안되고 구역질이 나는데요.
    그래서 견디다 못해 두통유발 음식이라는 커피와 라면 끊었더니 훨씬 안아파서 살 것 같아요.특히 커피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조금 아플때는 커피 마시면 두통이 사라지는 것 같지만 계속되면 커피가 오히려 두통을 일으킨다는데 맞는 말 같아요.
    커피 마실땐 날마다 피곤하더니 안마시니까 어히려 덜 피곤해요. 숙면을 방해해서 피곤하다더니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넘 머리 아파서 미레나 끼면 생리 별로 안하니까 괜찮지 않을 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 6. 원글
    '07.4.11 2:51 PM (203.236.xxx.229)

    댓글 다신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저랑 같은 분들이 많이시네요..좀 위로가 됩니다..
    지금 병원에 다녀오는길입니다..검색해보니 혈액순환 약을 먹음 괜찮타해서 처방 받아왔네요..
    제가 느낀건 두통엔 특히 밤엔 속이 울렁증생기면 손을따고 토해낸다음
    약을먹고 방을어둡게하고 얼음찜질하고 한숨자고나면 말끔해져요..근데 그과정이 힘들어서 ..고역입니다

  • 7. 두통
    '07.4.11 7:46 PM (203.235.xxx.192)

    아, 저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거든요..
    전 얼마전에도 너무 머리가 아파서 이틀을 누워서 보냈어요.
    누워있어도 어지러운 느낌 아세요?
    빙글빙글.... 구토...
    얼마전에 우연히 내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그렇다고....
    따뜻한 물을 많이 먹어보래요. 찬물은 안되구요. 배 따뜻하게 하구요..
    전그렇게한지 3일 됐구요. 돈많이 드는 것 아니니, 함 해볼려구요..
    참, 몸 컨디션이 좀 안좋으면,머리 아픈것이 더 심한것 같아요...

  • 8. ...
    '07.4.12 2:59 AM (70.68.xxx.41)

    전 정말로 평생을 두통으로 고생했습니다
    머리아픈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응급실에도 여러번 실려갔구요
    머리 아프면서 구토증상까지 너무 심해서 정말 괴롭죠...
    한 일주일에 4,5일은 약을 달고 살고 .....
    하여튼 중요한건 오메가 3먹고 효과를 좀 보고 있습니다
    그게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 그거 먹고 지금은 많이 괜챦아졌어요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서도요...
    님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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