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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무서워요 ㅠㅜ
심히 부끄러우나..
내일 시간 잡아놓은 치과치료때문에 어제부터
가슴이 두근두근..손발이 덜덜입니다..
신경치료까지는 아니나 충치가 어느정도인지는 뜯어보아야한다고.
십몇년전에 충치 떼운거에 녹이 슬고 충치가 더 생겨서
다시 충치치료하고 치아색으로 떼운다고 했는데
마취를 해야한다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ㅜ
저 십년도 전에 치과한번 가고 한번도 안가봤기에..
그당시 마취주사 정말 아프고 기분도 나쁘고..
또 만일 뜯어보았는데 너무 썩어서 신경치료를 하게되면 ..
엄살 백배인 제가 참을 수 있을지..
그래도 치과갔을때 치위생사님이 예약잡아주시면서
십여년 치과 안오신거에 비해 치아상태 괜찮으시다고
떼우는거 4개 = 40만원 나왔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몇백씩 나온다는 말로 위로를 받긴했으나..
진료일이 다가올수록 자꾸 다음주로 미룰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너무 무서워요 ,,
그래도 용기내어서 가봐야겠죠?
어린이들도 치료하는데 참는데 어른이 잘참고 와야겠죠..
죽을만큼 아플까요? 흑흑
1. ..
'07.4.11 10:20 AM (61.66.xxx.98)치과도 끊임없이 진보하더군요.
10년전과 많이 틀릴거예요.
마취할때 좀 따끔하고 그다음부터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더우기 충치치료라니 아픈것과는 거리가 멀어요.2. 충치는..
'07.4.11 10:28 AM (59.86.xxx.140)괜찮지 않을까요?
전 작년에 어금니 신경치료 두건 해치웠는데.
어찌 하다가 마취가 약했는지 넘 아파 엉엉 울면서 입벌린채로 울었지 뭐에요.
마취는 좀 아푸긴해도. 간단한 충치치료니... 그리 겁먹을 필요 없지 싶어요 ^^
하고나면 아리긴 해도 시원한 기분 들잖아요 치과치료라는게... ^^3. ....
'07.4.11 10:36 AM (218.49.xxx.21)신경치료한다고 더 아플일은 없지요.어차피 마취되어있는상태라면 ...겁먹지 마세요
4. 마취만
'07.4.11 10:50 AM (222.120.xxx.226)하면 그다음부터는 안 아파요. 그리고 느낌있으면 손을 들어서 의사표현하세요.
5. ㅎㅎㅎ
'07.4.11 11:05 AM (222.98.xxx.191)좀 기다렸다가 견적 700 나올때 가시구려...농담입니다.
회사에 치과가기 싫어서 이리저리 미루고 미루다가 견적 700 나온 사람이 있어서 드린 말씀이랍니다.
그분은 그 뒤로는 밥 먹자마자 칫솔질에 치실에 스켈링까지 부지런히 관리하십니다.
이런말하는 저는 세살때부터 치과를 다닌 경력이 있습니다. ㅎㅎㅎ6. 저
'07.4.11 2:06 PM (123.254.xxx.245)며칠전에 견적 760만원 나왔다고 글 올렸어요.
전 보통 6개월, 1년마다 치과가서 스케일링 꼭꼭 하는데도 이렇게 나오네요.
저두 치과가 제겐 세상에서 제일 가기 싫은 병원입니다.7. 방금
'07.4.11 3:52 PM (220.88.xxx.114)스케일링 하고, 어금니 충치 떼우려고 본 떠놓고 왔는데요
스케일링이 뭐 참을 만 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간단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만만치 않아요
아프고, 시리고, 힘 빼세요 계속 간호사가 그러는데 도저히 힘이 안 빠져요
손이랑 발꼬락 어깨가 다 뻐근하더라구요
정말 이 관리 잘 해야겠어요
빨리빨리 치료하고 그래야 돈도 덜 들고 고생 덜 하고
깨끗하고, 상큼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다들 화이팅^^8. 여기도
'07.4.12 1:26 AM (222.238.xxx.224)저 치과 무지 무서워 합니다. 싫어합니다
저는 개구반응이 심해서 밥숟가락 칫솔이외에 아무것도 입속에 못넣어요.
심해서 목감기 코감기 걸려서 가는 이비인후과&내과도 엄청 무서워합니다.
요즘 치과다니고 있는데 예약된날 아침부터 진땀납니다.아무것도 못먹고 치료받다가 게워낼까봐 .....
잇몸이 다 망가져서 잇몸치료 계속 받느라고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거기다 이빨은 빠진거이 몇개 임플란트도 가격도 가격이지만 나사박고 그럴게 무서워서 못하다가 이번에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수면치료도 있어서 물어봤더니 정 그러면 그것도 고려해보자고 할정도입니다.
부분틀니도 생각해봤는데 개구반응때문에 그도 어렵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가는치과 치위생사들이 치료할때 손도 잡아주고 괜찮으냐고 계속물어보며 치료해주어도 계속 진땀흘리며...치과샘 절보고 혹시 갑상선에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할정도로 유독 치과만 이러네요ㅠㅠ
차라리 아픈거는 참을수있는데 마취주사도 참을수있는데 치과의 그 기계만은 제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마음 놓으시고 잘 치료 받으세요.이렇게 밖에 말씀드릴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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