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남자의 여자

가슴이 울렁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07-04-10 23:15:37
김희애가 그리 나올 줄 알았지만
어 장난 아니네요.
하유미가 엎어치기할때 아주 속이 시원하드만...
남편하고 같이 보는데 남편도 아주 심각하게 보네요.


담주가 기대되네요.

p.s.  울 남편 배종옥이 신랑한테 하는거 보고 하는 말
        "디게 귀찮게 하네"그러네요.
        다정도 병인가
IP : 58.120.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륜에다
    '07.4.10 11:17 PM (203.170.xxx.7)

    등장인물들 뻔한 김수현표 드라마
    엄청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니 어쩌죠?

  • 2. ....
    '07.4.11 8:21 AM (222.98.xxx.191)

    아..그거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한장면 봤는데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니까 키도 안크는데 잘 먹는다고 했던가요.
    아이 대답이 "4시면 배고플때 됬어요."
    이부분에서 소름이 오소소 쫙~
    그게 애들이 쓸 말투인가요? 누가 쓴 드라마인지 관심이 없었지만 그 대사 한마디에 누군지 알아버렸습니다.
    그렇게 건방지게 대꾸하는거 김희애씨가 옛날에 드라마 할때는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이 하면 왜 그리 심기가 거슬리는지 원....

  • 3. ...
    '07.4.11 9:35 AM (203.248.xxx.3)

    저도 그 꼬맹이 말투 심히 거슬리더군요.
    게다가 그 아이는 SM5 광고로 약간 비호감이 되어서 더 그런지도... -_-;

  • 4. 저도봤어요
    '07.4.11 9:39 AM (222.110.xxx.141)

    배종옥은 그래도 남편이 바람일까 아닐까 생각하는 기간이 없이 너무도 정확히 알았으니까 그나마 다행인지도 몰라요..대부분의 사람들이 남편이 바람인지 내가 오버하는건지 속에서 속끓이는 수가 많쟎아요..확증은 없고 심증만 있을때. 어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시원하게 알아서 이제부터 고민만 하면될듯..

  • 5. 울신랑
    '07.4.11 9:41 AM (58.120.xxx.144)

    ....님 울 신랑
    "이거 말많은 연속극 그거 맞지. 아 피곤하다."
    그럽디다..

  • 6. 저희아이도
    '07.4.11 9:44 AM (211.176.xxx.12)

    4시면 배고플 시간이에요.엄마. 하던데요...
    말투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제 아이가 다른 어른이 소름돋을만한 말을 하는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좀 아프네요. 요즘 많이 먹거든요.
    12시에 밥먹고 4시면 네시간이나 된거잖아요. 4시면 배고플 시간이에요. 라는 말 참 자주 하는데..
    그게 애들이 쓸 말이 아닌가요. 초등학교4학년인데...ㅠ.ㅠ

  • 7. ...
    '07.4.11 10:04 AM (203.248.xxx.3)

    저희아이도 / 꼭 그 대사 때문이라기 보다는 김수현 특유의 가르치듯이 또박또박 말하는 말투 있잖아요.
    그걸 꼬마애가 하니... -_-;

  • 8. 김명진
    '07.4.11 10:52 AM (61.102.xxx.5)

    아에 안봐요....신랑은 불륜 드라마는 뭐하러 보냐구 하거든요. 좋은 것도 많은데 맨날 불륜....

  • 9. 김명진님
    '07.4.11 10:54 AM (125.129.xxx.105)

    불륜드라마 싫음 보지마세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불륜드라마본다고
    따러서 불륜될일 없는거지요

  • 10. 동감
    '07.4.11 10:57 AM (222.110.xxx.141)

    보기 싫은 사람,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은 보지말아야죠...TV 그 드라마 보는게 의무는 아니쟎아요 ?

  • 11. ..
    '07.4.11 11:13 AM (210.94.xxx.89)

    김희애 본래 비호감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나오던데요?
    바람피고 뻔뻔하고
    김상중인가? 그 남자 정말 오바이트 쏠려요.
    그럼 이혼을 하던가?
    양손에 각각 하나씩 쥐고 놓치기 싫다?
    병신같은 xx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12. 그래도
    '07.4.11 11:13 AM (210.104.xxx.5)

    왠만큼 했으면 좋겠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몇 년간을 그런 드라마들을 생산해 내다니..
    문제 많다고 봐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 일이라지만 그만큼 좋은 컨텐츠를 보급받을 권리를 빼앗기는 거니까요.

  • 13.
    '07.4.11 12:37 PM (125.132.xxx.67)

    여자인데도 배종옥이 남편한테 하는 거 보면서
    '아 정말 귀찮게한다'란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그렇지 않아서그런가... ㅎㅎ
    대충 나이가 낼모레면 40정도인걸로 나올텐데..
    무슨 막내아들마냥 이것저것 다 시중들고.. 모해줄까~ 모해줄까~ 으....
    저도 하유미가 냅다 김희애 엎어칠땐 속시원하더만요. ㅎㅎ

  • 14. 저희 아이도님
    '07.4.11 2:05 PM (222.98.xxx.191)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대사때문이 아니고 윗님이 쓰셨듯이... 가르치듯이 또박또박 대드는듯한 말투 말이에요.
    그걸 어른이 하면 좀 얄밉구나 하고 마는데 애가 그러니까 너무 이상하게 들렸지요.
    님의 아이처럼 보통아이가 그랬다면 어머 배고플때 되었구나. 얼른 챙겨줄게 이렇게 대답했을겁니다.

  • 15. 요즘아이들
    '07.4.11 2:30 PM (222.99.xxx.35)

    많이 그렇게 말하는거 같아요.. 우리 아들 이제 여섯살인데.. 대화는 거의 초등수준이거든요.. 근데.. 가끔 제가 묻는 말에 그렇게 대답할때가 있어서.. 그런 말투로 말할때면 저도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쩝.. 제 말투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죠.. 엄마 말투를 많이 따라하는거같더라구요..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 16. 뒷통수
    '07.4.11 3:47 PM (220.70.xxx.158)

    예전에 이런 드라마 애인?인가 아뭏든 저질이라며 안보았지요.
    그때 그 드라마 보았다면 참고 했을겁니다.
    극중에 김상중 연기 바람피는 남자의 표준 모델 입니다.
    그사람 표정은 교과서 입니다.
    연기보면서 다음장면이 보이더군요.
    내남편은 하지마시고 그냥 참고하면서 보세요.
    이상 뒷통수, 아니 믿는 발등에 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43 좋은 음악사이트 하나 추천.. 6 젊은느티나무.. 2007/04/11 760
114942 절(사찰)에서 쓰는 방석에 대해서,,, 3 과자장수 2007/04/11 676
114941 4월 중순에 제주도 바람이 찬가요? 5 아...제주.. 2007/04/11 344
114940 이런엄마 어때요 6 못난맘 2007/04/11 1,379
114939 냉동고 문을 이틀째 열어놨었네요.. 전기요금 많이나올까요? 2 전기.. 2007/04/11 1,959
114938 시아버님 첫제사 친정에 얘기해서 성의표시라도 해야할지.... 12 큰며느리 2007/04/11 944
114937 아이들.. 화재보험에 보험넣은 경우. 병원영수증관리 1 궁금 2007/04/11 324
114936 이런학부모도 있네요. 14 정말 2007/04/11 2,447
114935 6세 아이 보험 갈아타기 문의요 보험 2007/04/11 121
114934 저두 한복요~ 6 ... 2007/04/11 319
114933 바게트 6 2007/04/11 746
114932 뉴욕 최초 한국 국악공연장 폐관 위기 필독 !! 2007/04/11 197
114931 몇일 전부터 반신욕을 시작했어요 4 오희숙 2007/04/11 1,030
114930 뾰루지 많이 나시는 분들..쑥환 괜찮을까요? 11 2007/04/11 135
114929 청담동 성요셉유치원과 삼성동 영동제일유치원에 대해서 정보 주세요 3 유치원 2007/04/11 2,102
114928 요리볼 때 사진이 안보여요. (도와주세요.) 1 배꼽 사진 2007/04/10 168
114927 병원 관련 업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궁금 2007/04/10 396
114926 돌과 관련된 과학서적 어떤게 있나요. 1 꼬마 2007/04/10 76
114925 내 남자의 여자 16 가슴이 울렁.. 2007/04/10 2,466
114924 엄마가 지난주에 유방암 수술 하셨는데 권하는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알려주세요~ 6 cecile.. 2007/04/10 539
114923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14 갸우뚱.. 2007/04/10 1,484
114922 레벨올리려면 어찌해요?? 2 레벨 2007/04/10 246
114921 산재보험이요~ 3 문의드립니다.. 2007/04/10 134
114920 시할머니께서 위독하신데요..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이럴땐 2007/04/10 609
114919 '저자'라는 단어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7 궁금이 2007/04/10 634
114918 초등1년생 남아인데요 읽힐 책좀 추전해주시와요 6 둘맘 2007/04/10 361
114917 회로 먹는 생선 질문이어요.. 5 도다리..... 2007/04/10 379
114916 마을 버스에서.. 3 버스비 2007/04/10 399
114915 음악회 좌석에 관하여 궁금해요 2 저기 2007/04/10 331
114914 현대해상 굿앤굿 좋나요? 4 어린이보험 2007/04/10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