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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뭐 드시나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07-04-10 21:55:29
매일 먹는걸로 고민하네요...ㅠㅠ

아침에 떡도 가끔, 빵은 아주 가끔, 주로 밥에 국, 반찬 먹는데요....정말 반찬 만드게 힘드네요.

아침에 뭐 드셔요?
IP : 211.175.xxx.1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0 10:18 PM (125.128.xxx.50)

    밥, 죽, 빵 섞어서 먹네요.

  • 2.
    '07.4.10 10:35 PM (58.148.xxx.184)

    아기때문에 거의 밥을 먹어요..
    전 정말 먹기 싫을때는 그냥 사과나 우유 한잔 정도로 끝낼때도 많아요

  • 3. 커피..
    '07.4.10 10:52 PM (222.109.xxx.201)

    진한 커피에 뜨거운 우유를 넣고 호로록...빵있으면 한쪽 같이 먹구요, 없으면 커피우유? 카페오레? 큰잔으로 가득 먹고 나갑니다. 안먹는 거 보다 속도 뜨듯하고 좋던데요. 화장실도 잘하고..ㅋㅋ

  • 4. ..
    '07.4.10 10:57 PM (210.0.xxx.55)

    김에다 밥 한숟갈씩 싸서 쥐어주면 몇개 집어 먹습니다. 울 신랑요...^^;;;
    빵이랑 우유도 먹었고... 했는데... 빵은 느끼하다고 싫다 하고...
    아침에 김에다 밥을 그렇게 쥐어주면 그건 몇개씩 먹더라구요.
    국은 전날 먹던 국 조금하고... 거의 일어나자마자 나가는 사람이라.. 그렇게라도 먹여야 맘이 편하네여.

  • 5. 오로지.
    '07.4.11 12:58 AM (125.185.xxx.242)

    밥이요.

    어려서부터 아침은 밥으로...먹는 버릇해서인지.울 애들도 밥을 젤 좋아해요^^

  • 6. 전기..
    '07.4.11 1:27 AM (124.197.xxx.185)

    오늘 아침은 급하게 나가느라 흰밥에 참치랑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넣고 쓱싹 비벼서 먹고 나갔는데 든든했어요ㅎㅎ

  • 7. ....
    '07.4.11 7:07 AM (218.49.xxx.21)

    울집은 아침상이 가장 착합니다
    갈비를 굽든 삼겹을굽든 닭도리에....생선구이나 조림기본에 야채쌈채소 잡곡밥 과일에 차까지...식구들이 모두 먹는게 아침인지라...

  • 8. 우리남편
    '07.4.11 8:36 AM (221.139.xxx.160)

    가을부터 봄까지는 고구마, 계란후라이, 장요구르트, 과일한쪽..이구요.
    토마토 싸지면 완숙토마토 2개 정도를 익혀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한숟가락 넣고
    계란후라이랑 먹습니다.
    가을에 고구마 나올때 까지요..
    남편은 이렇게 먹는게 위에 부담도 없고, 변비에도 좋고, 든든하대요..
    but,,저랑 아들은 1년 내내 밥.
    따로따로 준비해야 하니까 아침이 더 바빠요..

  • 9. 김밥
    '07.4.11 8:37 AM (222.98.xxx.191)

    김밥재료를 준비해서(요즘은 슈퍼에 김밥용이라고 다 나오죠. 거기에 오이 소금에 절인것과 계란 지단을 준비해서 잘라둡니다.) 락앤락 파통에 넣어둬요.(길이가 맞아서)
    아침에 밥을 작은 스텐볼(700원짜리)에 푸고 맛소금 뿌리고 다시 밥한켜 올리고 맛소금 조금치고 마지막에 깨랑 참기름좀 넣고 주걱으로 슬슬 섞어서 큰도마 위에 김발올리고 김밥을 슬슬 쌉니다.(가끔 치즈도 한장 잘라서 넣어요.)
    싸는동안 물한컵 끓이고 거기에 국시장국 조금 넣어서 간맟추고 썰어놓은 파(한번에 한단 다 썰어놓지요.) 조금이랑 계란 하나 풀어서 계란탕 하나 끓여서 줍니다.
    우리집 아저씨 두줄도 무리하면 세줄도 먹고 갑니다.
    시험삼아 일주일 내내 싸줘봤는데도 잘 먹습니다.

    김밥이 물리면 떡국을 끓입니다.(이게 더 간단합니다.)
    물350에 국시장국 50(설명서에 그렇게 씌여서요.) 끓이는동안 전기포트로 물 반컵쯤 끓여서 떡국떡에 붓습니다.(전날밤 미리 물에 못담구어놨을경우)
    물이 끓으면 떡을 건져서 냄비에 넣고 간 마늘도 조금 넣고 우동그릇에 계란 하나 풀어서 넣어줍니다.
    끓는 동안 김한장 구워서 비닐봉지에 넣고 주물러서 부숴놓고,
    끓으면 우동그릇에 떡국을 붓고 김가루 올립니다. 끝.
    이것도 잘 먹습니다. ㅎㅎㅎ
    아침에 반찬하기 번거롭고 그렇다고 그냥 상차리기도 뭣하면 그렇게 넘어갑니다.

  • 10. 저는
    '07.4.11 9:01 AM (122.47.xxx.31)

    아침에 밥이요.
    저녁에 밥 타이머로 해놓고 자구요.
    일어나자 국불부터 올리고 씻고 반찬꺼내서 먹고 출근해요.후후.
    둘다 출근이라 전날 국만 끓여놔요. 여유있음 계란말이나 생선구이도 하구요..후후.

  • 11. 쐬주반병
    '07.4.11 9:36 AM (221.144.xxx.146)

    저희 집은 오로지 밥입니다.
    남편도 저도 굳게 밀고 나가는 것이 아침에는 무조건 밥..입니다.
    간혹 어쩌다가 라면을 끓여도 국물에 밥..입니다.
    초등학생 아들넘한테도 지각을 하는 한이 있어도 아침 밥은 먹이자..입니다.
    지각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 12. -.-;;
    '07.4.11 9:54 AM (203.231.xxx.68)

    다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저희 집은 신랑은 굶고 아침에 회사 가서 먹는 것 같고요.
    저 역시 굶고 운전하고 출근하면서 차 안에서 베지밀 한 병이나 가끔 선식 탄 거 먹어요.
    둘다 일어나자마자 씻고 출근하기 바빠서..
    아직 아이는 없어요.

  • 13. 저희도
    '07.4.11 10:11 AM (211.104.xxx.67)

    주로 밥 먹어요. 국이나 찌개만 좀 신경써서 끓여놓아요. 아침에 저도 출근준비하느라 바쁘니까요.
    그외 반찬은 따로 하지는 않고, 그냥 김치나 장조림 등등. 부침개는 간편하니까 가끔 휘리릭 하구요.
    저랑 초등 아들내미가 아침 든든히주의자여서 우리 둘 반찬은 고기도 굽고, 닭도 삶고 합니다.

  • 14. 저도
    '07.4.11 12:53 PM (59.86.xxx.140)

    아침에 무조건 밥입니다. 반찬이 있으나 없으나 기본은 국물,밥,김치,김 이죠~
    그 전날 무리해서 늦잠을 혹여나 자게되면, 신김치잘게썰어볶아 주먹밥만들어 보냅니다.
    저녁을 좀 일찍 먹는 경향이 있어서 아침엔 뭘 먹어도 꿀맛이에요 ^^

  • 15. 저희는
    '07.4.11 1:21 PM (211.200.xxx.41)

    출근전에 남편만 밥으로 식사를 챙겨주고 저는 야쿠르트 한병으로 때웁니다. ^^;

  • 16. 맞벌이
    '07.4.11 3:35 PM (211.216.xxx.253)

    신랑이랑 같이 카풀로 출근하는데, 전날에 거의 다 준비해놓습니다..
    밥은 저녁때 해서 락앤락에 2인분씩 나눠서 놔두고,
    국도 전날에 끓여서 놔뒀다가 2인분씩 데워먹고,
    밑반찬은 시간날때 수시로 아니면 주말에 몰아서 만들어놓고..(김치류,멸치,쥐포,김,장조림등..)
    아침에 시간여유 조금 있으면 계란후라이 추가 ㅎㅎㅎ
    아침에는 반찬많으면 더 부담스럽고, 입에 맞는거 한가지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힘들어도, 아침 해드시는 버릇 잃지 마세요..하시다보면 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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