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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더티댄싱(영화)을 봤네요~~

ㅋㅋ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7-04-10 21:22:07
좀전에 story on 이라는 채널에서 했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지금봐도 재미있어요..
제가 이제 30대 후반인데 저 고등학교때 이영화땜에 난리났었거던요


친구랑 몰래 극장가서  2번인가 본기억납니다,,ㅎㅎ
이제 추억속의 영화네요~~


IP : 123.111.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
    '07.4.10 9:26 PM (218.157.xxx.101)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과 선생님께 들킬까봐 몰래 가서 봤던 영화예요.
    극장에서 3번정도 비디오로 몇번.......
    그때 주인공 패트릭스웨이지를 정말 좋아 했었죠.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아! 그시절이 아련해 집니다.
    님덕에 그때로 돌아가 봅니다.^^...

  • 2. 하하하
    '07.4.10 9:34 PM (220.117.xxx.165)

    맞아요 맞아! 정말 가슴이 터질듯해하면서 몇번을 봤는지..
    제니퍼 그레이가 예쁘지 않아도 그영화에선 그 역에 너무 잘 어울렸었어요.
    저는 30대 초반이랍니다..^^ 국민학교 고학년때 정도였겠네요.

  • 3. 저두여
    '07.4.10 9:39 PM (219.252.xxx.160)

    저두 30대 후반..

    강원도 중소도시에 살았엇는데 조그만 소극장에서 아침 11시부터 저녁8시까지
    넋을 빼구 봤던 기억이 나네여,,ㅋㅋㅋ

    제 생전 처음으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라구 영화음악도 사서 마르고 닳도록 들엇구여^^

    그 시절이 그립네여..ㅎㅎㅎ

  • 4. 저두..
    '07.4.10 9:52 PM (124.80.xxx.50)

    전 30대 초반인데요.
    이 영화보고 패트릭오빠한테 뿅~ 갔어요..^^ 그 뒤로 댄스영화 많이 봤구요..

  • 5. 저도
    '07.4.10 10:37 PM (58.148.xxx.184)

    30대 초반입니다..
    패트릭 스웨이지 이거 한편 보고 뿅하고 반했네요..ㅎㅎ
    친구랑 막 둘이 실전까지 해보고..ㅎㅎ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6. 웬수
    '07.4.10 10:53 PM (222.109.xxx.197)

    우연히 저도 틀었다가 보는데 아들놈이 자꾸 힐끗거리길래 보다 말았어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 7. 삼십대후반
    '07.4.10 11:13 PM (211.33.xxx.248)

    패트릭스웨이즈 밤마다 꿈에 나타나 같이 춤추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영화관에서 세번정도 비디오로 몇번을 봤는디 몰라요 저도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멋지던걸요

  • 8. 키티맘
    '07.4.10 11:30 PM (219.249.xxx.152)

    저는 거기 나온 노래 가사를 다 외우고 다녔어요.
    (특히 패트릭스웨이지 나오는장면)물론 영화는 한 10번은 본거 같구요.
    요즘엔 왜 그런류의 영화가 안나오는지...

  • 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4.11 8:49 AM (220.83.xxx.172)

    저요 고2때 이영화를 본것 같네요 극장에서 20번도 더 봣어요 어떨땐 저녁늦게까지 더티댄싱을 보다가 집에 가는 막차 놓칠뻔도 햇어요 제가 한번빠지면 올인~하거든요 지금도 이영화를 보면 그때가 생각나요 한동안 공부 다시 잡느라고 힘들엇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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