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만들고 직후에 퇴사하면 상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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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론데요..
제가 지금 대기업에 다니는데요,
마이너스통장이 일시적으로 필요해서 만들려고 하거든요.
만약에 마이너스통장 만들고, 한 1~2개월 후에 퇴사하면, 은행에서 알게되어 즉시 상환해야 하는건가요?
재직증명서랑 원천징수영수증은 지금 회사에서 준비해두었어요.
나름 절실한 문제인데요, 아시는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저희는]

저희는 남편의 급여가 이체되었던 은행에서 마이너스 천만원을 설정해줬어요.
급할때 쓰기도 했었는데, 거의 한도만 있을뿐 사용실적은 거의 없는 셈이었죠.
그러다 남편이 그 직장을 퇴사했고.
여차저차 개인사업자가 되었고.

1월초가 마이너스 통장 만기라서 다시 할거면 기한을 또 일년 연장해야 했는데
지레 겁먹고? 회사를 그만두었으니까 안될거라 생각했어요.
그냥 아님말지.. 하고 가만 있었는데
은행에서 남편핸폰으로 연락이 왔더군요.

만기가 되었는데 재 연장할건지? 할거면 도장갖고 나오라구요.
그래서 회사 퇴사했다고 말했어요.
지금 개인사업자라고.. 그랬더니 괜찮다면서, 사업자등록증 가져오면 재 연장해준다고요.
그래서 연장해놨어요.
살다보면 급한일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조흥은행에서 이용하다가 신한은행으로 통합된 경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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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부고 직업도 수입이 일정치 않은 강사인데요
개인 신용으로 마이너스통장 500짜리 만들었어요.
현재 3개월째 쉬고 있는데 해지해야 한다는 연락 없던데요?
괜찮으실거에요.
아 저는 원천징수도 없고 재직 증명서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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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퇴사후 3년째 연장중입니다.
걱정마세요.

[smileivy]

전직 재무팀출신입니다... 직원들 마이너스 통장 많이 만들어 줘봤습니다...물론 은행 부탁으로요...
이런 경우 은행 행태 잘압니다...
이경우는 대체적으로 카드결제나 은행자동이체 몇개 해놓고 이자 꼬박고박 내면 절대 문제 없습니다
원천징수가 없고 우연찮게 신용않좋으면 슬슬 상환하라고 합니다 첫해에 마이너스 통장을 1/10 정도
예컨대 천만원이면 백정도 상환하라고 하고 마이너스 금리 올립니다...대부분 하는짓이죠....
신한은행 같은 경우 좀더 칼입니다 ,,,국민은행 같은 경우는 재직증명서와 원천징수보다는 통장의 은행 거래 실적이 중요합니다....직장을 안다니고 마이너스가 필요한데 부득히 마이너스를 하려할대 슬쩍 금리를 올려 버립니다. 보통 마이너스 금리가 8-10% 사이일대 12-15%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arang777]

은행 대부계에서 일했었는데요..
대출 성립만 되면 윗분들 말씀대로 마이너스 통장 만기까지 그냥 쓰셔도 되요...
근데 대출 받을때 감사팀에서 재직하는지 전화하거든요..
그때 혹시 받는 직원이 님 퇴직 예정이라던가 이런거 알아서 얘기하면 대출 자체가 안되거든요..
그것만 아니면 재직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대출가능하고 만기까지는 전혀 상관없어요..

[상관없어요.]

회사 다니다 만들었는데 퇴사하고 나니 나중에 연장 할 때 금액만 약간 줄었을 뿐이에요.

[요즘은]

직장인 대상 마이너스 대출 상품이 있는데요..
금리는 싸더라구요
퇴사시 바로 갚겟다는 서약서 쓰라 하던데요
일반신용으로 받으시면 대출 이율이 아마 조금 높을거구요
그건 만기시까지 그냥 이용하시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