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나온 옷들 사이즈가 왜 이려요??ㅋㅋ

[이쁜여우]

요즘 청바지를 사고 싶어.. 장터사냥을 하고 있어요..!!!

싸고 이쁜 옷들이 넘 많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사이즈가.. 44, 55, 66 인 거에요!@@@

결혼하기전에는 나도 한 몸매..(비록 통통몸매지만).. 첫애 놓고 팍팍~,, 둘째 놓고 팍팍~~....빼기는 힘들고.. 자꾸 찌기만..하니.. 원~!!!!

그런데.. 82회원님들은 다들 날씬하신가봐요..!! 주눅이 팍팍~! 들어서요..ㅋㅋㅋㅋ

장터사냥하다가 괜시리.. 혼자 뿔따구 .. 나서리.... 적어보내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

그게 아니라 더이상 못입게 되서 내 놓으시는거예요~
우리가 즐기는 66,77,88은 잘 입고 계신거구요.
판매자 분들은 잘 안팔리고 남은 옷 내놓는 분도 계실거구요.^^

[^^2]

아하~~그런거였군요
왜 이리 마른사람이 많은걸까 혼자 생각했는데....
푸하하하 갑자기 앤돌핀이 팍팍............

[이쁜여우]

어머~!! 그러신거에요! 전 44,55 보고 얼마나 자책,결심(다이어트), 작심살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네요! 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외국에서 옷 직수입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55부터 골고루 사이즈를 받았거든요.
근데 상가에서 가게를 하다보니 죄다 아는 엄마들이고 하다보니 55사이즈는 그대로 남더라구요.
제 주변에 55사이즈 입는 분들 정말 흔치 않더이다.해서 지금은 무조건 66이상만 받고 있어요.
간혹 55이신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그런 분들은 그냥 박시하게 입으시라고 권하고 있읍죠.^___^

[공감]

어머나.. 저도 82 회원분들은 다 왜케 날씬하신 거야.. 하고 좌절했습니다 ㅠ_ㅠ
(전 88도 윗도리는 좀 껴요ㅋㅋ)
저도 어쩐지 엔돌핀 팍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