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 남아 책 읽는 습관

책읽기 조회수 : 325
작성일 : 2007-04-10 10:37:49
애 키우는거 키우는게 아니라...부모와 함께 커가는거..참 어려워요.

애를 보면서...제 잘못된 습관들이 하나하나 보여서 괴로워요...ㅠ.ㅠ

오늘 다른게 아니구요.

6세 남아인데...글을 읽기는 읽는데...정확히는 아니지만 비슷한 글을 대충 한 85% 잘 읽어요.

책을 볼때...대충대충 훑어 보는 타입이거든요..

차분히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봐라..그래야 할지..그냥 냅둬야 할지...

지금 저렇게 읽으면 나중에도 저럴까봐서 걱정되거든요.

책을 보긴 잘 봐요..알고 보는건지...모르고 보는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자긴 책 한권 보고 잔다고 그러고 책 읽고 불도 혼자 끄고

자는 참..이쁜 아들이긴 한데....

책 읽는 습관 어찌해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되세요
IP : 211.193.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4.10 2:39 PM (59.30.xxx.225)

    6살이면 엄마가 읽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아님 엄마도 아이가 읽은 책을 보시고 얘기를 하는거에요. '어?여기 그림이 이쁘네~ 귀엽네~ 재밌네~이거 봐봐~' 등등.. 이렇게 얘기를 꺼내면 아이가 무슨 얘기를 할겁니다. 아이가 대강 책장만 넘겼다면 다음에 엄마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더 신중?하게 책을 보지 않을까요? ^^
    6살 남자 아이들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을거 같아요. 책에 글이 너무 많은건 아닌지..
    그림책의 그림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입니다. 글을 모르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많은것들을 그림책의 그림에서 찾아낸답니다. -- 그림책예찬 ^^

  • 2. 큰소리로...
    '07.4.10 2:42 PM (222.108.xxx.227)

    읽게 하세요.
    엄마도 듣고 싶은데...
    엄마가 한권 읽어줬으니 **이도 엄마에게 들려 줘봐...
    오늘은 **이가 읽어주는 걸 듣고싶어...
    처음에는 목아프다, 힘들다며 안하겠다고 하길레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자고 했습니다.
    이제는 의례껏 큰소리로 읽습니다.

  • 3. 책은..
    '07.4.10 4:29 PM (122.35.xxx.3)

    앞집에 논술 과외선생님이 계신데... 그러시더라구요. 초등 2학년 정도까지는 엄마가 함게 읽어주시는게 좋다구...

  • 4. ..
    '07.4.10 8:57 PM (59.10.xxx.112)

    반쪽씩 읽으세요.그럼 조금은 진득해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63 혹 삼성임직원몰에 아기사랑 세탁기 있을까요? 4 막달임산부 2007/04/10 622
114762 뒷 목과 양쪽 어깨가 넘 아파요 특히 자고 일어나면 더아파요 무슨 과로 가는지요? 3 ?? 2007/04/10 444
114761 소꼽칭구님이 보내시는 거 무슨 택배? 1 한라봉 2007/04/10 493
114760 6세 남아 책 읽는 습관 4 책읽기 2007/04/10 325
114759 사과갈은것 같은데요. 1 해석부탁 2007/04/10 348
114758 항문 소양증으로 병원 가보신분. 4 아파요. ㅜ.. 2007/04/10 589
114757 제차를 뒷차가 들이 받았는데 뒷목이 넘 아파요. 20일 이 넘었는데 1 교통사고 2007/04/10 294
114756 극세사이불 세탁 방법과 작은 신발 2 이불세탁 2007/04/10 520
114755 요즘 어깨가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6 어깨 2007/04/10 584
114754 지금 밍크 싸게 살수 있는곳 어디일까요? 2 모피 2007/04/10 500
114753 남편친구 어머니때문에 죽겠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15 힘없는새댁 2007/04/10 3,898
114752 어제.. 속옷이 없어서.. 1 .. 2007/04/10 823
114751 설치된 good day 프로그램이~ 10 컴퓨터에~ 2007/04/10 389
114750 심한 부부싸움 뒤에 너무 집착하는50대초반 남편 7 의처증 2007/04/10 2,072
114749 뒷통수가 넘 아푸네요 ㅠㅠ 두통 2007/04/10 135
114748 재직자 환급으로 학원다니면 회사에서 알까요?? 3 궁금 2007/04/10 481
114747 남편 생일..챙겨 줄까요? 말까요? 13 투표 바람... 2007/04/10 766
114746 결혼하고나니 이렇게두 바뀌네요.. 1 일하고파~ 2007/04/10 768
114745 어떻게들 하시나요? 6 어버이날 2007/04/10 607
114744 피아노 방문수업VS학원 2 초2맘 2007/04/10 666
114743 빕스 샐러브바만 이용하는거.맛있나요? 3 VIPS 2007/04/10 957
114742 오메가3문의(1000mg 하루1알 먹는회사제품,하루3알먹는제품) . 2007/04/10 263
114741 청소끝내고 운동하러갑니다. 8 운동 2007/04/10 1,116
114740 제가..어떻게해야할까요..(좀 길어졌네요..) 17 ... 2007/04/10 1,817
114739 비염 있으신 분 치료 하셨어요? 9 비염 2007/04/10 818
114738 제가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3 영어 2007/04/10 594
114737 옷가게 1 혜원맘 2007/04/10 451
114736 밖에서 일하는 여자가 좋데요 26 남자친구 2007/04/10 2,793
114735 대상포진을 함 앓았는데 또 걸렸어요 ㅠㅠㅠㅠ 6 대상포진 2007/04/10 1,012
114734 품절시대 2 혼내주고파 2007/04/10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