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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있으신 분 치료 하셨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봐오던 비염하고는 틀리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비염때문에 늘 고생인데
특히 먼지 같은게 많으면 재채기가 많이 나는 그런 비염이거든요.
대부분 그런 비염을 봤었구요.
그런데 한 반년전부터 남편이 아침이면 콧물이 나온다고 자주
코를 풀어요.
특히 아침에 심해요.
이것도 일종의 비염이라는데 ...
무슨 먼지땜에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아침에 콧물이 좀 심해서 코풀고 낮엔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래도 아침마다 그러니 남편도 고생이고
옆에서 보는 저도 안쓰럽네요.
혹시 이런 비염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1. 알러지
'07.4.10 9:53 AM (211.207.xxx.166)알러지 비염도 종류가 여러가지죠..아침 찬 바람에 콧물나고 재채기나고 그런 증상도 전형적인 알러지 비염의 한 증상입니다..운동을 해서 몸에 열을 좀 내면 약간 좋아지기는 합니다..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셔야 하구요..
2. 어딜가나
'07.4.10 10:00 AM (211.33.xxx.248)운동은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코가 나오는 것은 밤새 고여 있던 코가 일어나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비염이 10년정도 되었는데 작년부터 초유,프로폴리스,달맞이유 이 세가지를 함께 먹고는 나았어요. 체력도 더 좋아지구요. 비염 초기에 잡지 않으면 평생 고생합니다.3. ㅜㅜ
'07.4.10 10:41 AM (125.180.xxx.181)저도 다늦게 나이들어서 비염걸렸어요 전 알레르기비염..
환절기 아침 저녁으로 죽음입니다.
병원갔더니 그닥 별 약이없다고. 완치가 없다는 말이예요.
늘 봄 가을엔 달고 살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안 깨끗이 해놓고.. 면역력이 좋아지게 체력을 기르는거 그거밖에는..
이비인후과 가시면 먹으면 잠깐 괜찮아지는거 약 줍니다
먹을때 뿐이지만.
아 비염은 술드시면 안돼요..
더 심해지더라구요..
여름 겨울이면 또 나아지고..4. ..
'07.4.10 10:59 AM (125.177.xxx.11)비염은 완치가 안돼요
남편이 별거 다 해봤지만 그냥 건강조심하고 심할때 병원가고 그러는수 밖에요
아무래도 보약도 먹고 건강하면 덜한거 같아요5. 제 친구
'07.4.10 11:18 AM (211.218.xxx.83)함께 자취했던 친구가 알레르기성 비염이었어요.
그 친구는 아침 7시만 되면 재채기로 하루를 시작했구요.. 8시까지는 콧물을 달고 살았어요.
주말에도 늦잠은 둘다 못잤구요.. 그넘의 재채기 때문에..
그 친구 언니가 한의대 다녔는데요.. 다니는 동안은 그저그렇더니
나중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다고 하더니 친구한테 약을 세재인가 먹이더라구요.
친구가 맛 없다고.. 하면서도.. 그리고 언닌데도.. 돈 다 받던데요?
한제에 10만원씩이라면서 싸게 해주는 거라고... -.-0
지금은 일요일엔 둘다 늦잠 엄청 자고 있고..
저도 재채기 소리 안 듣고 코푸는 소리 안 들어서 좋던데요..
아.. 글고 친구 언니가 운동하고 수영하라고해서 제 친구는 수영하고 있구요..
수영이 좋은건지 약이 좋은건지.. 암튼 좋아졌어요..
근데.. 완치는 아니라고 딱 못박던데요.. 증상의 호전은 시켜줄수 있다고 ...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완치는 어렵고.. 좋아지기는하는거 같아요..6. ....
'07.4.10 11:26 AM (218.49.xxx.21)저도 비염판정받았는데 완치는 없고 식염수나 연한 소금물로 코로흡입해서 입으로 나오게
자주 헹궈주라더군요.근데...그걸 못해요7. 제가
'07.4.10 3:16 PM (222.98.xxx.191)아침이면 쥐약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침 찬공기가 닿았다하면 여지 없이 에취~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나갈땐 마스크쓰고 나가고요, 청소도 낮에 합니다.
제 친구는 아침에 세수할때 비누가 닿으면 재채기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신문을 펼치면 재채기 한다고도하고요.
본인이 어떤것에 반응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피하세요. 그수 밖에 없어요.
계절을 타신다면 그 계절전에 미리 약(병원에서 처방받는 알레르기 약)을 드시던가요.
전 약이 상비되어 있습니다...ㅠ.ㅠ8. 전 더 심해요.
'07.4.10 3:46 PM (122.46.xxx.69)먼지 많은 집에서 자면 밤에 코가 시큰거려 잠이 깨요..무지 신경질적으로 되고 잠도 설치고..
병원에선 그냥 살라 하던데요..심할땐 약먹고..수술은 별 효과없다구요...
제 집은 환기 종종 시키니까 별 문제없는데 시댁가면 밤마다 깨서 아주 죽겠어요..
대놓고 여긴 먼지가 많아서 그래요..라 말할수도 없고ㅜ.ㅠ;;
재채기하고 코푸는 절 보고 시부모님들은 걸핏하면 한약이라도 먹고 치료해라..이러는데 제속도 모르고 짜증나요..9. 비염..
'07.4.11 1:35 AM (124.197.xxx.185)저희 언니가 비염인데...병원가도 그때뿐.. 아무소용이 없더라구요.. 액티비드인가? 암튼 그약을 달고살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