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염 있으신 분 치료 하셨어요?

비염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7-04-10 09:45:43
저희 남편이 비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봐오던 비염하고는 틀리네요.

제가 아는 언니는 비염때문에 늘 고생인데

특히 먼지 같은게 많으면 재채기가 많이 나는 그런 비염이거든요.

대부분 그런 비염을 봤었구요.

그런데 한 반년전부터 남편이 아침이면 콧물이 나온다고 자주

코를 풀어요.

특히 아침에 심해요.

이것도 일종의 비염이라는데  ...

무슨 먼지땜에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아침에 콧물이 좀 심해서 코풀고 낮엔 그리 심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래도 아침마다 그러니 남편도 고생이고

옆에서 보는 저도 안쓰럽네요.

혹시 이런 비염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11.226.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러지
    '07.4.10 9:53 AM (211.207.xxx.166)

    알러지 비염도 종류가 여러가지죠..아침 찬 바람에 콧물나고 재채기나고 그런 증상도 전형적인 알러지 비염의 한 증상입니다..운동을 해서 몸에 열을 좀 내면 약간 좋아지기는 합니다..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셔야 하구요..

  • 2. 어딜가나
    '07.4.10 10:00 AM (211.33.xxx.248)

    운동은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코가 나오는 것은 밤새 고여 있던 코가 일어나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비염이 10년정도 되었는데 작년부터 초유,프로폴리스,달맞이유 이 세가지를 함께 먹고는 나았어요. 체력도 더 좋아지구요. 비염 초기에 잡지 않으면 평생 고생합니다.

  • 3. ㅜㅜ
    '07.4.10 10:41 AM (125.180.xxx.181)

    저도 다늦게 나이들어서 비염걸렸어요 전 알레르기비염..
    환절기 아침 저녁으로 죽음입니다.
    병원갔더니 그닥 별 약이없다고. 완치가 없다는 말이예요.
    늘 봄 가을엔 달고 살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안 깨끗이 해놓고.. 면역력이 좋아지게 체력을 기르는거 그거밖에는..
    이비인후과 가시면 먹으면 잠깐 괜찮아지는거 약 줍니다
    먹을때 뿐이지만.
    아 비염은 술드시면 안돼요..
    더 심해지더라구요..
    여름 겨울이면 또 나아지고..

  • 4. ..
    '07.4.10 10:59 AM (125.177.xxx.11)

    비염은 완치가 안돼요
    남편이 별거 다 해봤지만 그냥 건강조심하고 심할때 병원가고 그러는수 밖에요
    아무래도 보약도 먹고 건강하면 덜한거 같아요

  • 5. 제 친구
    '07.4.10 11:18 AM (211.218.xxx.83)

    함께 자취했던 친구가 알레르기성 비염이었어요.
    그 친구는 아침 7시만 되면 재채기로 하루를 시작했구요.. 8시까지는 콧물을 달고 살았어요.
    주말에도 늦잠은 둘다 못잤구요.. 그넘의 재채기 때문에..
    그 친구 언니가 한의대 다녔는데요.. 다니는 동안은 그저그렇더니
    나중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다고 하더니 친구한테 약을 세재인가 먹이더라구요.
    친구가 맛 없다고.. 하면서도.. 그리고 언닌데도.. 돈 다 받던데요?
    한제에 10만원씩이라면서 싸게 해주는 거라고... -.-0
    지금은 일요일엔 둘다 늦잠 엄청 자고 있고..
    저도 재채기 소리 안 듣고 코푸는 소리 안 들어서 좋던데요..
    아.. 글고 친구 언니가 운동하고 수영하라고해서 제 친구는 수영하고 있구요..
    수영이 좋은건지 약이 좋은건지.. 암튼 좋아졌어요..
    근데.. 완치는 아니라고 딱 못박던데요.. 증상의 호전은 시켜줄수 있다고 ...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완치는 어렵고.. 좋아지기는하는거 같아요..

  • 6. ....
    '07.4.10 11:26 AM (218.49.xxx.21)

    저도 비염판정받았는데 완치는 없고 식염수나 연한 소금물로 코로흡입해서 입으로 나오게
    자주 헹궈주라더군요.근데...그걸 못해요

  • 7. 제가
    '07.4.10 3:16 PM (222.98.xxx.191)

    아침이면 쥐약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침 찬공기가 닿았다하면 여지 없이 에취~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나갈땐 마스크쓰고 나가고요, 청소도 낮에 합니다.
    제 친구는 아침에 세수할때 비누가 닿으면 재채기 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신문을 펼치면 재채기 한다고도하고요.
    본인이 어떤것에 반응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피하세요. 그수 밖에 없어요.
    계절을 타신다면 그 계절전에 미리 약(병원에서 처방받는 알레르기 약)을 드시던가요.
    전 약이 상비되어 있습니다...ㅠ.ㅠ

  • 8. 전 더 심해요.
    '07.4.10 3:46 PM (122.46.xxx.69)

    먼지 많은 집에서 자면 밤에 코가 시큰거려 잠이 깨요..무지 신경질적으로 되고 잠도 설치고..
    병원에선 그냥 살라 하던데요..심할땐 약먹고..수술은 별 효과없다구요...
    제 집은 환기 종종 시키니까 별 문제없는데 시댁가면 밤마다 깨서 아주 죽겠어요..
    대놓고 여긴 먼지가 많아서 그래요..라 말할수도 없고ㅜ.ㅠ;;
    재채기하고 코푸는 절 보고 시부모님들은 걸핏하면 한약이라도 먹고 치료해라..이러는데 제속도 모르고 짜증나요..

  • 9. 비염..
    '07.4.11 1:35 AM (124.197.xxx.185)

    저희 언니가 비염인데...병원가도 그때뿐.. 아무소용이 없더라구요.. 액티비드인가? 암튼 그약을 달고살았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