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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을 함 앓았는데 또 걸렸어요 ㅠㅠㅠㅠ
대상포진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7-04-10 09:10:42
2-3년전에 대상포진을 엄청나게 아프게 앓았어요(45세)
근대 얼마전에 남편하고 안좋은일이 있어 엄청 맘고생을 하고나서 너무 허리가 아프고
왼쪽다리가 아프고, 배에 물집이 잡히고 해서 꼭 대상포진 증상인거 같아서 병원가서
주사맞고 왓어요 숨이 넘어갈거처럼 힘이없고 죽겠어요
무엇보다 매일나오는 가족들의 빨래삶고 세탁기에 나온빨래 널고 설겆이하고
아들도시락사고(시골이다보니) 가족들 아침챙기는것도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저는 입맛이 하나도없고,,뭘 먹어야 기력이 좋을까요??
오늘 장날인데,,,갈 힘이 없는데 반찬거리사러 가긴가야겠는데,,
아주 죽겟네요,,제몸하나 아파도 가족들 챙겨야하니,,어제 밤엔 눈물이 다대요
IP : 59.19.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상포진
'07.4.10 9:34 AM (124.5.xxx.34)은 정말 많이 아프다고 들었어요
심하면 칼로 쪼개는 고통이 온다고......
일단 입맛을 찾으셔야겠네요 특히 잘 먹어야 하는 병 중에 하나래요.
가족들에게 동의를 구하시고 조금 쉬세요
빨래 삶는 것도 좀 미루시구요~~ 몇 번 안삶아도 괜찮아요~~
엄마가 아프면 가족들에게 빨래 너는것 설거지 전부 시켜버리셔야지요.
힘내시고 일단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맛있는것만 드셔야해요~2. 아플땐
'07.4.10 9:35 AM (220.74.xxx.41)아플땐 본인만 생각하세요
내가 있어야 자식도 남편도 있는거에요..^^;;3. ㅠㅠ
'07.4.10 9:38 AM (218.147.xxx.26)어떻게해요. 용기를 내세요. 그거 무지 아프다고 들었는데... 가까운곳 이라면 제가 가서 도와드리고 싶어요.
4. 어머
'07.4.10 10:59 AM (222.118.xxx.56)대상포진 한번 앓으면 다신 안아픈거 아니었어요? 전 그런줄 알았어요. 저도 엣날에 가슴 바로 아래로 대상포진이 와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5. 다시 안 아프다고
'07.4.10 11:54 AM (59.15.xxx.155)들었는데 저도 많이 과로하면 앓았던 자리가 따끔따끔 신경통이 와요..
홍삼같은거 드시면 효과 있으신데요..저희 친정엄마는 병원에서 권해서 드셨었어요.6. 원글이
'07.4.10 10:11 PM (59.19.xxx.240)아닙니다,,약먹고 주사맞으니 영 안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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