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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셨나요?? sbs스페샬

108배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07-04-09 21:38:16
절하는거요 ^^
저도 오늘부터 108에 도전하려고 지금 방금 마쳤는데요
땀이 막 퐁퐁 나는게 참 개운하네요
출산후 찐살.... 이렇게 관리함 해보죠모 ^^
차도 또 올릴께요 ^^
IP : 121.155.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9 9:41 PM (218.49.xxx.21)

    전 어젠 열몇번
    오늘은 서른두번
    엉엉 ㅜ,ㅜ 다리가 후들거려 혼났어요 .나이오십줄에 무릎팍팍꺽는게 처음엔 무리인가봅니다

  • 2. ^^
    '07.4.9 9:42 PM (218.51.xxx.70)

    저도 어제 방송본 후 108배 하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날 때 온 몸이 뻐근 하더라구요.
    이젠 시간 핑계대지말고 꼭꼭 챙겨서 하려구요.
    몸짱보다 건강챙겨야 하는 나이인지라...^^

  • 3. 그런데
    '07.4.9 9:47 PM (59.150.xxx.89)

    제 생각엔 아무래도 무릎관절에 안 좋을 것 같던데요.
    걷기보다 더 좋은 운동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 4. ..
    '07.4.9 10:03 PM (218.237.xxx.18)

    그게요, 그냥 무턱대고 하면 무릎 허리 다 상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하면 안 아파요. 오히려 무릎이 좋아집니다.
    무릎의 반동과 호흡을 이용해 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입니다.
    엄청나게 길지만 한 번 익혀두면 두고두고 유용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보세요.^^
    mms://cast.jogyesa.org/강의/dongan20031223.wmv

  • 5. ..
    '07.4.9 10:04 PM (218.237.xxx.18)

    실수했어요. 무릎의 반동이 아니라 몸의 반동을 이용하는 겁니다.^^;

  • 6. 저도..
    '07.4.10 8:52 AM (218.232.xxx.120)

    한때 열심히 108배 했었거든요. 집에서 절이 가까와 환경도 좋았고.
    제가 열심히 절 하는걸 아신 스님께서 빨리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쉬엄쉬엄 하라고.아니면 무릎상한다고.
    전 오히려 아프던 무릎관절이 더 좋아졌어요. 그냥 마음 가다듬는다 생각하고 천천히 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처음엔 허벅지부분이 상당히 아팠지만.

  • 7. 무릎
    '07.4.10 9:35 AM (211.111.xxx.76)

    에 좋다는건..무릎이 좋아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종아리와 허벅지에 근육이 생겨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절이 좋은거구요. 108배 하는데...약 15분 걸립니다. 하번 해보시면..허벅지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는지 몰라요. 첨 하시는분은..108배 한번 하고 나면 계단 오르고 내릴때 상당히 아픕니다. 하지만 피트니스 클럽에 있는 자전거 15분타도..그정도 효과가 나오지는 않으니 정말 굉장한 운동효과라고 볼 수 있지요. 자전거도 무릎에는 좋습니다. 예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 퇴행성 관절염을 다룬적이 있는데..백남봉씨가 자전거를 정말 열심히 타시더군요. 그분 사진찍어서 보면..무릎에 연골이 그다지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만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의 힘으로 무릎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거라고 했습니다. 다리뿐만 아니라 몸에는 근육이 바쳐주어야 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8. 저도
    '07.4.10 9:40 AM (220.94.xxx.135)

    해봤어요.어제
    108번 인지는 세어보지않았구요..
    15분 20분...이렇게.

    허벅지 안쪽과 손가락 사이에 땀이 베더군요.

    마음이 정갈해지는것같아...기분이 좋던데요.
    쭉....했으면 좋으련만...워낙 끈기가 없어서리..

  • 9. ..
    '07.4.10 9:52 AM (121.136.xxx.36)

    에구구...
    어제 신랑이 하두 해라고 해서 한 20번 햇더니.. 다리가 부들 부들~~
    오늘 택시타구 출근했심다.. ㅠㅠ

  • 10. *
    '07.4.10 11:35 AM (221.165.xxx.159)

    저 신랑한테 같이 하자고 했다가 부부싸움 했네요.ㅜㅜ
    추워서 못나가 더워서 못나가 실내에서하는 탁구장 붐벼서 못가 으이구...
    절 같이 하자 했더니 난 불교가 싫어.. ㅠ,.ㅠ
    저 혼자 염주 돌리면서 하네요.

  • 11. ..
    '07.4.10 1:19 PM (218.101.xxx.202)

    현재 13주차에 접어든 임산분인데요..
    임산부가 해도 되나요?

  • 12. ...
    '07.4.10 1:48 PM (221.140.xxx.133)

    저 고등학교 때 한문샘이... 유명연예인 이야기라고 하면서 해주신 건데...

    그 유명 여자연예인이 관절염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도 포기할 정도였는데...
    그 분이 독실한 불교신자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절을 했다가 관절염 완치판정 받았다...
    뭐 그런 얘기였거든요...

    벌써 20년전 이야기인데... 그 때만 해도 에이 설마... 이랬는데...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 13. ^^
    '07.4.10 4:25 PM (220.79.xxx.138)

    어제부터 아침 저녁으로 108배를 하고 있습니다.
    다리운동은 무지하게 됩니다. 계단오르내릴때 후들 후들 .
    운동하면 무릎이 좀 아팠었는데 절은 하고 나도 전혀 아프지 않은 것을 보니
    무릎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아직은 더 해봐야 겠지만요.

  • 14. *^^*
    '07.4.10 4:36 PM (121.138.xxx.125)

    절해서 아픈 근육은 며칠 계속 하면 거짓말처럼 싹 풀립니다.
    다이어트나 운동 따로 할 필요 없어요.
    제 주위에 꾸준히 매일 108배나 1080배 하시는 분들 있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더군요.

    뇌성마비를 앓던 일곱살 어린아이가 성철스님에게 "매일 삼천배하면 낫는다"는 말을 듣고 그날부터 절을 해서 지금 30대인데 뇌성마비가 거의 완치된 '화가 한경혜' 씨도 있습니다.
    그 분은 어릴 때부터 하루도 안빼먹고 삼천배를 하고 중간중간에 만배를 백일씩 세 번이나 했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있죠.
    얼마전에 자서전을 쓰고 EBS 대담프로에 나왔는데 얼굴도 이쁘고 장애인이라고 보기 힘들더라구요.

  • 15. ^^
    '07.4.10 8:56 PM (121.54.xxx.234)

    한 30배 하고 허벅지가 땡겨서 게으름 피우고 있습니다. 차츰 늘려가면서 제대로 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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