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인적관계는 생략합니다.
제 주위 사람인데요. 이혼을 한다네요. 여자가 남편이 받은 월급을 친정에 도와주고 지금까지 모은 재산
이 없다는 문제로 다투어 이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남자는 대기업에 연봉이 4500만원정도이고 여자는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는 그다지 잘되는 것 같지는 않아
우선 당장은 오빠와 친척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반드시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
다고 하고 있는데요. 남자쪽은 부모님 재산이 좀 있구요. 여자쪽은 친정이 가난하고 신용불량자 쪽에 가깝
습니다. 현재 여자가 6세된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남자쪽이 아이를 데려오는것을 원한다고 하고 여자
는 절대로 아이를 못준다고 하는데... 아이 누가 키우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 옳은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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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82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난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7-04-09 15:25:49
IP : 58.149.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9 3:28 PM (210.108.xxx.5)남자가 양육비를 대주고 엄마가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는 절대적으로 엄마가 필요하다고 봐요..
2. 글쎄요
'07.4.9 3:39 PM (210.98.xxx.134)보편적으로는 엄마가 아이를 잘키우지만
아빠든 엄마든 정신건강이 올바른 사람이 키워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혼하는 이유가 글에서 나타난게 맞다면 그 엄마도 좀 그렇네요......3. 제 생각도
'07.4.9 5:58 PM (125.181.xxx.221)윗분과...
엄마가 키운다고 다 잘키우는것은 아니죠.
엄마도 엄마 나름이죠.4. 친정 도와준게
'07.4.9 6:26 PM (211.53.xxx.253)죽을 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남편과 상의했어야 맞지요.. 하지만 친정이 너무 어렵다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도 잘하는거 아닐거구요..
원글님 글만으로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네요.
다만 엄마 나름이지만 평범한 보통사람을 가정한다면 나이가 어리니 당연히
엄마가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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