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봤던 사람인데 전 그냥 그런데 남자쪽에서 운명이라느니 어쩐다니느 하며 너무 오버해서 그만 만난 사람있어요. 전 그런 스타일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러던 중에 결혼하고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오는데 지하철 같은 칸 바로 맞은 편에 앉아있는 그 사람을 봤어요. 다행인건 그 사람이 컴퓨터 작업하느라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어서 제가 먼저 발견이 가능했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다음 역에서 다른 칸으로 옮겨탔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 남자친구 만났다는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좀 다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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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선봤던 남자 전 우연히 봤어요.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우연히 본적도 있으시죠?
저도^^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7-04-09 15:14:37
IP : 222.110.xxx.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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