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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이매,수내동쪽으로 전세 1억 5~6천 20평대후반 빌라나 아파트 소개부탁드려요
남편과 저 직장이 야탑, 수내동입니다.
지금은 성남에서 남편이 자가용으로 아이 유치원에 보내고 다시 돌아와 회사로 가는 시간이 50분정도 걸립니다.
매일 매일 해야하는 일과이지만 아이데리구 차로 출근때 퇴근때 스트레스 받으며 운전(남편이 운전을 하는것 싫어합니다.)하는게 서로 부담스럽네요..
꼭 아이 유치원쪽으로 갈 필요는 없고 야탑 이매 수내쪽으로 갔으면 하는데 돈이 없어서요.
아파트면 좋지만 다 너무 비싸고 요번에 이사가면 아이 초등학교까지 보낼 생각이라 좀 신중히 가야 할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고 82가족분들께 여쭤보는게 더 믿을 수 있어서 여쭤봅니다.
야탑, 이매쪽 빌라를 차로 대충 봤는데 너무 외지거나 보안이 안되거나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살던터라서 인지 빌라쪽은 좀 불안한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거겠지요?
1. 몇번
'07.4.9 3:36 PM (220.123.xxx.58)유치원 등등으로 글 올리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직 못 정하셨나 봅니다. 그때도 얼핏 보니, 무플이던데...
안타까워 몇자 남깁니다.
솔직히 분당에서 그 예산으론 괜찮은 20평대 후반 아파트는 힘들어 보입니다.
20대 초반은 서현일지라도 간혹 매물을 만날 수가 있겠지만, 매물은 귀한 편일 겁니다.
야탑 장미마을 중에서도 20평대 초반 평수들은 좀 있을 거고요.
수내 양지마을도 이십평대 초반 매물이 있을 수 있고요.
정 20평대 후반을 원하시면 야탑이든, 이매든, 수내든 빌라는 좀 있을 겁니다.
빌라가 불안하다는 건...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빌라는 보통 단독택지 안에 지어집니다.
수익성을 생각해서 건축주들이 상가주택들도 많이 짓고요.
그러니, 상가들이 혼재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고, 보안 부재나 구석지다고 표현하시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답글을 다시기들 힘드실 듯 보여요.
직장이 분당이시라니 예산에 맞추어 살고 싶은 동네를 좀 알아 보시고요, 우선 아파트나 빌라라도 구체적 위치 몇군데 정도를 나열하시고, 그 동네의 장단점을 들어 보셔야지 않을까 싶은데요.
차로 대충 보셔선 모르고요, 발품을 좀 파셔야 합니다.2. 분당
'07.4.9 5:13 PM (218.147.xxx.40)그렇죠? 몇번님 감사합니다.
몇번님이 말씀하신데로 빌라가 보안문제가 아파트보다는 조금 허술하다는 말씀데로 이구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면 가까운데로 비용이 비싸고 학군까지는 송구스러워 말도 못하겠네요.
아이와 안전하고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또 큰 바램이지요?
빌라는 이매와 야탑 어느곳이 좋은지요?
야탑 도서관옆의 빌라들은 계획적으로 짓지 않아서인지 좀 중구난방으로 지워진것 같고 이매쪽 빌라는 괜찮긴한데 지나다니는곳에 인도가 없어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조언주시면 값진 정보로 감사히 듣겠습니다.3. 수내쪽
'07.4.9 5:30 PM (210.97.xxx.199)수내(연정교회 옆)주택단지나 정자(분당하이마트 뒤)주택단지도 있습니다.
수내의 경우 한국통신 옆에있는 도서관에서 도보로 15분정도(성인 여성인 제 걸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애들 걸음으로도 한 20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지 않나 싶어요.(정자쪽은 더 가깝고요)
대체로 깨끗하고 정갈하게 지어졌습니다.
버스는 크게 많지는 않지만 수내쪽의 경우는 친정이 있는데 마을버스와 동국대 한방병원쪽으로 오는 버스 같이 이용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정자동쪽의 경우는 버스편은 친척이 사는데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이마트하고 도보 10분거리라 같이 이용해도 될 것 같네요.
중고교 학군 괜찮은 편 같습니다.(수내고랑 계원예고 있더군요.)
유치원도 근처에 꽤 많은편입니다. (수내 아파트단지 내에 유명한 유치원도 두군데 정도 있네요. 엄마들 줄서서 등원시킨다는.. 그리고 영어유치원도 근방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4. 분당
'07.4.9 10:00 PM (211.195.xxx.243)수내쪽님 고맙습니다.
수내 안쪽으로는 잘 안들어가봐서 주택단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요새 야탑 이매만 돌아봤는데 좀 쾌적한 맛은 없더라구요.
수내, 정자쪽도 주말에 둘러 봐야 겠어요.
빠르면 내년 2월 정도에 이사할 예정이라 너무 서두르나 싶지만 마음에 들면 돈이 안맞고 해서 자꾸 생각만 많아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