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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집
성격이 안 맞아도 그사람을 인정하며
마치 형제 자매의 겨우 같이
-실제로 자매간에도 성격 안 맞아도 서로 견제하며 그런데로 지내지 않나요-
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사는 옆집 아줌씨는 저보다 나이가 7~8세 어리지만
아이가 같은 학년이고 그런데로 공감대가 있습니다
그녀는 말씨가 거칠고 성격이 굉장히 급하고
우리 아이의 이름을 가끔은 다르게 부르는 건망증도 있지만
다른 좋은 점도 많아서
제가 노력합니다. 잘 지내 보려고
그런데 이 아줌마가 얼마전 부터 뭐에 삐쳤나 외면을 하네요
워낙 남의 욕을 해도 험하게 하는 편이라서
듣기 힘들어서 잘됐다 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저에게 하소연 하는데
지나치게 험한 말투가 무례하게 들려요
하소연 내용이 하도 힘든 내용아라서
제가 아는 만큼 이런저런 조언을 달았는데
그녀가 한번 다녀가면
제가 화가 뻗친 다는 거 아닙니까
이야기 내용은 식구간에 갈등이 너무 심해서 안됐지만
그녀의 말투와 안하무인의 태도는
정말 마음 상합니다
멀리 하기에는 너무 가까운 당신
어찌하오리까
1. 왜
'07.4.9 10:52 AM (218.144.xxx.137)앞집이 거의 식구인가요?
거리를 두시고 아니다 싶으면 인사만하고 지내세요...
식구 안하셔도 됩니다.2. ...
'07.4.9 11:02 AM (61.66.xxx.98)욕잘하고 안하무인인사람이 인간관계가 좋은게 더 이상하죠.
언젠가는 원글님도 크게 데일 가능성이 큽니다.
앞집은 남입니다.3. ..
'07.4.9 11:06 AM (211.58.xxx.163)적당히...
사무적으로 지내세요4. @@
'07.4.9 11:15 AM (58.230.xxx.76)저라면 차츰차츰 정떼면서 멀리하겠습니다.
단지 옆집이란 이유로 내 자신이 왜 피곤해야 합니까?5. ^^
'07.4.9 11:36 AM (121.146.xxx.74)전 앞집 사람 일년에 몇번 안 보게 되더라구요. 전에 살던 아파트 앞집 새댁 잘해 주니 돈을 자꾸 빌려 달라고 해서 몇번빌려 줬더니 100만원 받지도 못하고 이사 가버려서 ㅠ...
이젠 주변 이웃에 친절해지고 싶지 않더라구요 ^^........싫으면 문닫아 버리면 좋은게 아파트이던가?ㅎㅎ6. ..
'07.4.9 11:40 AM (211.179.xxx.111)전 희얀하게 앞집이랑 사이(?)가 안좋아요.
아랫집 윗집은 그럭저럭 무난하다고 하면 무난한데...
오히려 저 옆동의 엄마들이랑 더 친한데...그 옆동 엄마들도 저희 앞집 저희집 다 같이 노는데
전 앞집이랑은 별루예요.
너무 가까이 살아서 볼것안볼것,,아 아니 그런거 서로 안보여주고 싶은 부담감이 있어서 그런지도.....
근데..앞집이랑 사이가 아주 좋거나 안좋거나 둘 중 하나인듯하구요.
사이가 좋지않다면....적당히 인사정도,아는 안면 정도 지내는게 가장 편할 듯 합니다.7. ..
'07.4.9 3:51 PM (125.177.xxx.11)동네 사람이랑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거 반대에요
나중에 뒤통수 맞아요
더구나 성격도 안맞으면..
적당히 너무 속 보이지 말고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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