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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환불

민망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07-04-09 10:04:24
엄청 고가의 옷을 샀는데
환불하고 싶어요.
그돈이면 할 수 있는게 너무너무 많은데 제가 너무 경솔했어요.
어제저녁 8시경에 구입했고
수선의뢰 해둔 상태이니
아마 오늘중에 수선집 내지는 본사센타로 들어가겠지요?
ㅠ.ㅠ
아침일찍 환불하는것도 예의는 아니라는데
일단 전화해서 수선 보내지는것은 막아야겠지요.
너무너무 민망해서 방문해서 카드환불은 커녕
전화조차 못 걸겠어요.
어케해요?
다른 옷 a/s맡길 것도 있는데..
다른백화점 매장에 맡긴다고 해도 당장 문제의 어제 그옷..환불은 어케하죠?
ㅠ.ㅠ
그돈이면...
울애기 옷 몇벌은 사는건데..
IP : 203.223.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로비
    '07.4.9 10:06 AM (222.232.xxx.119)

    저두 전날 산옷 다음날 백화점 문열때 가서 환불 받은적 있는데요..
    미안하긴 하지만 .. 그래도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기 싫어서 그렇게 했는데요..
    백화점 대부분 주인보다는 아르바이트생이 오전엔 많이 나와 있잖아요.. 괜찮다고 그러던데요..
    일단 전화부터 해놓으시는게...

  • 2. ...
    '07.4.9 10:08 AM (125.185.xxx.242)

    수선의뢰 들어갔으면 이미 넘어간상태일수도 있겠네요...
    정말 환불받고싶으시면 빨리 전화해서 매장에 얘기해서 막아야겠는데요.
    8시구입이면.. 8시30분에 문닫나요?
    수선시작은 안했을테니..
    잘 되셨음 좋겠어요. 저도 환불받을꺼 받고나면 하늘을 날아갈꺼 같더라구요 ㅋㅋㅋ
    8시..아주 위험한 시간이죵..문닫기 얼마전 지름신이 납시는시간..
    그럴수도 있으니..힘내시고 빨리 서두르세요.

  • 3. 수선
    '07.4.9 10:08 AM (125.191.xxx.77)

    바지기장같은거라면 수선실로 바로들어가고요,
    본사에들어가야할 수선이라면 아침에 보내요.

    얼릉 전화해보세요.

  • 4. 예전에
    '07.4.9 10:26 AM (121.151.xxx.81)

    저도 그랬어요. 8시넘어서구입(90만원정도)충동구매 소매수선 맡기고 집에와서 잠을 설치고 아침9시쯤
    전화했더니 벌써 수선들어갔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구입한옷 지금까지 잘 입고 있어요.유행을 타는옷이 아니라 다행이였죠. 그다음 부터는 고가의 옷을 사고 나면 일단 집에와서 하루 생각하고 수선 맡겨요.

  • 5. 민망
    '07.4.9 10:50 AM (203.223.xxx.56)

    원피스 기장이라 본사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오전에 전화하면 가능할 줄 알았더니만......
    ㅠ.ㅠ
    벌써 수선되어졌다는데... 그 거짓말(?) 진짜겠지요? ㅠ.ㅠ
    그냥 입을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ㅠ.ㅠ
    ㅎㅎ;
    으윽~~ 키이스매장 미워!! ㅎㅎ 걍 입을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6. ^^
    '07.4.9 10:54 AM (221.140.xxx.159)

    메이커옷은 오래 입잖아요
    화창한 봄 예쁘게 입으세요

  • 7. 키이스라면
    '07.4.9 11:04 AM (155.230.xxx.84)

    유행도 안 타고 오래 입을수 있어요
    봄에 조은옷 하나 장만했다 생각하고 본전 뽑을때까지 실컷 입으세용~^^

  • 8. ..
    '07.4.9 11:10 AM (211.58.xxx.163)

    그 옷 오래오래 아주 잘 입어주면 되지않을지...

  • 9. 옷은
    '07.4.9 12:11 PM (61.102.xxx.26)

    많이입어서 본전 뽑으면 되는겁니다^^

  • 10. 좋은옷
    '07.4.9 3:44 PM (221.140.xxx.250)

    잘사서 오래 입을거라고 생각하세요.. 끙끙거리면 마음만 상하더군요.. 경험담이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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